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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기정진 / 奇正鎭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성리학자(1798∼1879). 1831년에 사마시에 장원으로 합격했으며 1832년 강릉참봉이 주어졌고, 1835년에는 다시 현릉참봉이 주어졌으며, 1837년 천거돼 사옹원주부에 임명됐으나 모두 사의를 표했다. 그러나 시국에 민감해 폐단을 시정하고 위기를
기주 / 起主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 이미 경작되고 있는 토지의 전주. 이에 반해 경작되고 있지 않은 토지인 진전(陳田)의 전주를 ‘진주(陳主)’라 하였다. 이때 양반 전주이면 그 신분을 명시하는 직함이나 품계를 표시하고 본인의 성명을 밝힌 뒤 가노의 이름을 첨가해 기록하였다. 평민 전주이면 직
기주관 / 記注官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춘추관의 정·종5품 관직. 사관(史官)의 하나로 역사의 기록과 편찬을 담당하였다. 1401년(태종 1) 7월 관제를 개혁하여 예문춘추관을 예문관과 춘추관으로 분리할 때, 춘추관에 기주관의 명칭이 처음 보인다. 그 뒤 고종 즉위 초에 사헌부·사간원의 관원이 기
기준 / 奇遵 [종교·철학/유학]
1492(성종 23)∼1521(중종 16). 조선 중기의 문신·학자. 아버지는 응교 기찬홍. 조광조의 문인이다. 1513년(중종 8) 사마시에 합격하고 이듬해 별시문과에 급제해, 천문이습관, 검토관, 장령, 시강관 등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복재집』·『무인기문』·『덕
기지시줄다리기 / 機池市─ [생활/민속]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에 전승되는 줄다리기. 중요무형문화재 제75호. 기지시리의 당산제는 매년 음력 정월에 마을 동편에 있는 국수봉(國守峰)의 국수당에서 행해지나, 줄다리기는 윤년의 음력 3월 초에만 행해진다. 따라서, 줄다리기를 하는 해에는 3월에 당제를 지
기창 / 騎槍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병조에서 실시한 무과시험. 말을 몰면서 창을 사용하여 목표물을 찌르는 동작으로 평가하였다. 조선시대는 무과 및 내금위·별시위·친군위·갑사·대졸·팽배 등의 취재에 기창을 시험하였다. 시험내용은 말을 몰면서 번갈아가며 왼쪽과 오른쪽 겨드랑이에 창을 끼고서 차례로
기천지 / 基川志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영풍군 풍기(현 영주시)의 연혁· 인문지리· 행정 등을 수록하여 1832년에 편찬한 지방지. 1책. 지도가 첨부된 필사본. 규장각 도서에 있다. 내용 구성은 건치연혁·군명·관직·성씨·산천·풍속·방리(坊里)·호구·전부(田賦)·군액(軍額)·성지(城池)·임수(林藪
기천집 / 杞泉集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문신·학자 이희웅의 시·부·잡저·소 등을 수록한 시문집. 권1에 시 13수, 소 2편, 발 1편, 행장 1편, 묘갈명·정문(呈文) 각 2편, 계문 1편, 서(序) 2편, 논 2편, 권2에 부 60여 편, 잡저 11편, 상량문 1편, 부록으로 창수시(唱酬詩)
기천집 / 杞泉集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학자 김정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36년에 간행한 시문집. 2권 1책. 목판본. 1936년 증손 사욱(思郁)이 간행하였다. 조병직(趙秉稷)의 서문과 권말에 사욱의 발문이 있다. 계명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권1에 시 106수, 권2에 혹문(或問) 60항목,
기촌문집 / 岐村文集 [종교·철학/유학]
조선시대 학자 장용한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799년에 간행한 시문집. 1책. 목활자본. 1799년(정조 23) 그의 5세손 동표(東杓)가 간행하였다. 권두에 이의조(李宜朝)의 서문이 있고, 발문은 없다. 국립중앙도서관·규장각 도서·영남대학교 도서관 등에 있다. 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