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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정치·법제
  • 작선 / 雀扇 [정치·법제]

    노부 의장 및 정재 의장에 사용되는 기구. 작선은 용선, 봉선 등과 함께 노부 의장의 가장 끝부분에 배치되는 의장이다. 국왕에서 세손에 이르기까지 모두 사용하는 의장이지만 국왕이 용선, 봉선, 작선을 모두 사용하는데 비해, 왕비는 봉선과 작선만을, 세자와 세자빈, 세

  • 잡과 / 雜科 [정치·법제]

    고려·조선 시대 전문기술관을 뽑는 과거시험의 하나. 고려시대에는 잡업이라 하여 명법업·명산업·명서업·의업·주금업·복업·지리업·하론업·삼례업·삼전업·정요업 등이 있었다. 조선시대에는 문무과 이외에 잡과로서 이과·역과·의과·음양과 등 4과가 포함되어 있었다. 이과 이외에

  • 잡색군 / 雜色軍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군대 편제의 병종. 잡색군은 세종 초에 이르러서는 하나의 병종으로 파악되었다. 잡색군이 다시 정비된 것은 1439년이었다. 잡색군은 향리·관노·무역백성·공사천구를 망라해 호내의 장실한 인정 한 사람씩으로 편성하였다. 25인을 1대(隊)로 하고 마·보병으로 활

  • 잡작국 / 雜作局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후기 건축에 관한 모든 공역을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관청. 도교서(都校署)의 후신이다. 문종 때 세워진 도교서에는 목업·석업·조각장·석장·장복장·이장 등의 전문기술인이 소속되어 있어 이미 목종 때 설치된 장작감(將作監)과 함께 당시 토목공사를 주관하였다.

  • 잡직서 / 雜織署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직조와 시침을 관장하던 관서. 소부감(小府監)의 속사 중 하나이다. ≪고려사≫ 백관지에는 문종 때 관원으로 영(令) 2인, 승(丞) 2인과 사(史) 4인, 기관(記官) 2인의 이속을 두었다. 본래는 소부감의 관부명칭이 채용된 고려 초기에 등장하였을 것이나,

  • 장개석 / 蔣介石 [정치·법제/정치]

    1887-1975. 중국의 정치가. 1906년 보정군관학교에 입학했다가 다음해 일본에 유학했다. 1911년 신해혁명에 참가, 군사분야에서 활동했다. 1924년 황포군관학교교장, 1926년 국민혁명군 총사령에 취임, 북벌을 시작했다. 1927년 국공합작을 깨고 상해 쿠

  • 장건 / 張謇 [정치·법제/외교]

    1853-1926. 임오군란 이후 조선지배 강경파. 청말 입헌파의 거두. 1882년 조선에서 임오군란이 발생하자 일본이 파병하였다. 장건은 경군을 따라 조선 한성에 와서 조선 국왕과 협조하여 군변을 처리하였다. 오장경을 대신하여 <조진조선사의소>를 기초하였고, <임오동

  • 장군 / 將軍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초기에 두었던 종4품 무관직. 1392년(태조 1)에 고려의 이군육위제도를 계승하여 좌위·우위·응양위·금오위·좌우위·신호위·흥위위·비순위·천우위·감문위 등 의흥친군인 십위를 설치하였다. 각 위에는 위장인 상장군·대장군·도호팔위장군을 지휘관 또는 부지휘관으로 하여

  • 장군방 / 將軍房 [정치·법제/국방]

    고려시대 정4품 무반직인 장군의 회의기관. 고려의 군제에서는 이군육위에 병사 1,000명으로 구성되는 영(領)이 예속되어 있었는데, 그 최고지휘관이 장군이고 이들의 회의기관이 장군방이다.

  • 장금사 / 掌禁司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감옥과 범죄수사에 관한 사무를 관장한 형조 소속의 부서. 1405년(태종 5)에 왕권강화책의 일환으로 육조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관제를 개혁할 때 형조 안에 장금사·장례사(掌隷司)·고율사(考律司)의 3부서를 두었으며, 이를 ≪경국대전≫에 법제화하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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