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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역사
호위대 / 扈衛隊 [역사/근대사]
대한제국 때 왕권 강화책의 하나로 증강, 개편된 국왕 호위군대. 대한제국이 수립되면서 왕권의 강화와 국가의 완전한 자주권을 지키기 위하여 군제의 개편을 단행하였다. 군제개편은 첫째 왕궁이 있는 서울의 경비를 위하여 친위대, 시위대를 개편하여 친위대는 1개 연대 규모에서
호형대구 / 虎形帶鉤 [역사/선사시대사]
초기철기시대 말기에서 원삼국시대 초기에 걸쳐 사용된 호랑이모양의 청동제 띠고리. 한국식동검문화 관계유적에서 발견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웅크리고 앉은 호랑이의 형상을 하였다. 한쪽 면은 호랑이의 측면 형태가 튀어나오게 조출되어 있고, 뒷면에는 가죽띠와 연결시키기 위한 단
혼춘참변 / 琿春慘變 [역사/근대사]
일본군이 재만한인을 학살한 사건. 1920년 10월 2일 일본에 매수된 중국 마적 장하오는 400여 명의 마적을 인솔하여, 같은 날 상오 5시 야포 3문을 앞세우고 혼춘을 공격하였다. 그러나 마적들은 아무런 저항을 받지 않고 혼춘성문을 통과하여 상오 9시까지 4시간동안
홈자귀 / 有溝石斧 [역사/선사시대사]
자루가 날부분과 직각이 되게 이루어졌으며, 부신(斧身) 한 쪽에 끈을 묶기 위한 홈을 파놓은 자귀. ‘유구석부(有溝石斧)’라고도 한다. 목재를 가공하는데 주로 쓰였다. 청동기시대 중기인 서기전 7세기경에 나타나 철기시대인 서기전후까지 한반도 전역에서 사용되었다. 중국의
홍경래의 난 / 洪景來의 亂 [역사/조선시대사]
1811년(순조 11) 홍경래·우군칙 등이 일으킨 대규모 농민반란사건. 1811년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약 5개월간에 걸쳐 일어난 반란이다. 이듬해 관군에 의해 진압되었다.
홍경식 / 洪景植 [역사/근대사]
1889년(고종 26)∼1961년. 독립운동가. 충청북도 진천 출신. 참판 승헌(承憲)의 아들이다. 경술국치에 분개하여 집안이 모두 봉천성 환인현(奉天省桓仁縣)으로 이주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다가, 1919년 3·1운동 때 그곳의 광한단(光韓團)에 가입하였다. 1921
홍경옥 / 洪景玉 [역사/근대사]
1895년(고종 32)∼미상. 일제강점기 항일운동가. 제주도 성산읍(城山邑) 오조리(吾照里)에서 출생하여 상업에 종사하고 있었다. 1927년 5월 16일 성산청년회가 주관한 제주 성산면 체육대회에서 씨름 대회가 열렸는데, 한국인 선원과 일본 선원, 일본인 선원에 고용
홍관후 / 洪寬厚 [역사/근대사]
1890년(고종 27)∼1971. 독립운동가. 일명 재범(在範). 경기도 화성 출신. 1919년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홍면(洪) 등이 전개한 수원군 송산면 사강리의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사강 장날인 28일 홍면 등과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는데, 이때 일본인
홍기조 / 洪基兆 [역사/근대사]
1865∼1938. 항일기의 독립운동가. 호는 유암(游菴). 동학에 들어가 동학혁명에 가담했으며, 1919년 손병희(孫秉熙) 등 천도교 간부들과 민족대표로서 서명한 33인의 한 사람으로, 3·1운동에 참여한 뒤, 검거되어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천도교의 도사·장로로
홍남후 / 洪南厚 [역사/근대사]
1871-1924. 독립운동가. 경기도 수원 출신. 1919년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홍면(洪) 등이 계획하여 전개한 수원군 송산면 사강리의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사강 장날인 28일 홍면 등과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는데, 이때 일본인 순사부장 노구치(野口廣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