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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현대 > 현 대
백령도두무진 / 白翎島頭武津 [지리/자연지리]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연화리에 있는 경승지. 명승 제8호. 두무진은 백령도 북서쪽 약 4㎞에 걸친 해안선에 따라 오랜 세월동안 파도와 비바람에 깎여 만들어진 높이 50여m 내외의 규암절벽을 일컫는 이름이다. 특히, 이 지역은 북서계절풍의 영향을 직접 받은 곳이어서
백령도사곶의사빈 / 白翎島─砂濱 [지리/자연지리]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에 있는 모래사장. 천연기념물 제391호. 길이 4㎞, 폭 3백m(썰물 때). 세립질 모래만으로 이루어져 있는 거의 수평에 가까운 평탄한 조간대로서, 물이 빠지면 중간 규모의 화물기가 착륙할 수 있는 정도로 바닥이 단단해지는 천연비행장이다
백령동굴 / 百嶺大窟 [지리/자연지리]
평안북도 구장군 대풍리에 있는 석회동굴. 백령대굴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석회암 동굴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곳으로, 1954년에 발견되었다. 동굴 내에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석순, 석주, 석화, 종유석 등과 폭포와 못, 바위와 돌 등이 천태만상의 자연적 조
백록담 / 白鹿潭 [지리/자연지리]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 산정에 있는 호수. 동경 126°3′31″, 북위 33°21′31″에 위치하고 있는 백록담은 신생대 제3기에서 제4기에 걸친 한라산의 화산작용으로 형성된 화구호(火口湖)이다. 백록담의 호분(湖盆)이 된 한라산 화구는 장축(동북동·서남서 방향) 약
백리향 / 百里香 [과학/식물]
꿀풀과에 속하는 낙엽반관목(落葉半灌木). 잎은 마주 나고 난상 타원형, 넓은 피침형 또는 피침형이며 길이 5∼12㎜, 너비 3∼8㎜로서 양면에 선점(腺點)이 있어 향기가 난다. 꽃은 6월에 홍자색으로 피며 엽액(葉腋)에 2∼4개 씩 달리지만 가지 끝부분에서 총생(叢生)
백마강 / 白馬江 [지리/자연지리]
충청남도 부여 부근을 흐르는 금강의 명칭. 일반적으로 금강변 부여읍(扶餘邑) 정동리의 앞 범바위[虎岩]에서부터 부여읍 현북리파진산 모퉁이까지의 약 16㎞ 구간을 백마강이라 한다.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신무산(神舞山, 897m)에서 발원하는 금강은 서쪽으로 꺾여 흘러서
백무고원 / 白茂高原 [지리/자연지리]
함경북도 북서부와 함경남도(현재의 양강도)의 두만강 유역에 있는 고원. 면적은 6,520㎢, 평균 고도는 1,260m 가량이다. 우리 나라에서 개마고원(蓋馬高原)에 이어 두 번째로 높고 광활한 고원이다. 고원은 제삼기(第三紀) 말에서 제사기(第四紀)에 걸쳐 이 일대의
백미꽃 / 白薇─ [과학/식물]
박주가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높이는 50㎝에 이르고 가지가 갈라지지 않으며 잎과 더불어 털이 밀생한다. 잎은 타원형으로 마주 나며, 길이 6∼15㎝, 너비 3∼10㎝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흑자색으로 5∼7월에 핀다. 뿌리는 해열작용이 있어서 폐결핵으로
백부자 / 白附子 [과학/식물]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잎은 어긋나고, 7∼8월에 연한 황색 또는 황색 바탕에 자줏빛이 도는 꽃이 핀다. 뿌리에는 진통작용이 있어서 약재로 이용된다. 특히 이것은 우리 나라 중북부 지방의 특산물로 신라 때에 이미 중국 문헌에 소개되었다. 약효성분으로는
백사봉 / 白沙峯 [지리/자연지리]
함경남도 혜산군 운흥면과 함경북도 무산군 삼사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2,099m. 백두산에서 남남동 방향으로 달리는 마천령산맥에 속하는 산으로 혜산읍에서 동쪽으로 50㎞ 정도 떨어져 있다. 이 산의 주변에는 북동쪽의 황봉(黃峯, 2,047m), 남동쪽의 석개령(石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