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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지리
  • 오룡천 / 五龍川 [지리/자연지리]

    함경북도 회령군 화풍면의 산지에서 발원하여 회령군·종성군·경원군을 흘러 두만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길이 66.2㎞. 두만강의 하류부에 흘러들어가는 지류 중 남쪽의 아오지천(阿吾地川)과 함께 주요한 하천이다. 종성군을 흐르면서 강폭은 넓어지고 곡저평야가 발달한다. 남북에

  • 오류동광산 / 梧柳洞鑛山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부천시 남구 옥길동에 있었던 인상흑연광산(鱗狀黑鉛鑛山). 운모편암(雲母片岩)·호른펠스·각섬편암(角閃片岩)·규암(硅岩) 등이 비교적 많고, 하부는 백색 규암으로 된 연천통(漣川統)이 분포하고 있는 화강편마암층에서 산출된다. 오류동에서 안산시로 통하는 도로에서 시흥

  • 오무라입국자수용소 / 大村入國者收容所 [지리/인문지리]

    일본 법무성이 강제퇴거하는 외국인을 임시적으로 관리하는 시설. 한국전쟁 직후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밀항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일본정부는 이들을 관리하고 수용하기 위해 1950년 10월 나가사키현(長崎縣) 하리오(針尾)에 수용소를 설치했다. 이어 그해 12월 오무라에 수용소

  • 오비도 / 烏飛島 [지리/자연지리]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풍화리에 있는 섬. 동경 128°22′, 북위 34°48′에 위치한다. 산양읍 풍화리 수월마을에서 남쪽으로 0.5㎞, 곤리도에서 북쪽으로 3.7㎞ 지점에 있다. 면적은 0.82㎢이고, 해안선 길이는 2.3㎞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 오사국 / 烏舍國 [지리/인문지리]

    발해 유민의 부흥국가. 발해가 멸망한 직후 928년 동단국(東丹國)이 요양(遼陽)으로 천도되면서 발해의 상층부를 이루었던 발해인들은 대부분 거란 내지(內地)로 강제 이주당하거나 이를 피하여 고려로 도망하기도 하였지만, 원래의 발해지역에는 발해 유민들이 상당수 남아 있었

  • 오사카이쿠노구한인촌 / 大阪生野區韓人村 [지리/인문지리]

    오사카(大阪)시 JR오사카 환상선 및 긴테츠(近鐵) 나라(奈良)선의 츠루하시(鶴橋)역과 모모타니(桃谷)역 중간 지점에 위치하는 한인들의 집중거주 지역. 현재 오사카(大阪)시 JR오사카 환상선와 긴테츠(近鐵)의 츠루하시(鶴橋)역과 모모타니(桃谷)역 중간 지점에 위치한 이

  • 오색온천 / 五色溫泉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에 있는 온천. 높이 800m에 위치하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온천이다. 조선 중기인 1500년경 이곳에 있는 성국사(城國寺)의 한 승려가 시냇가의 반석 위에서 솟아나는 약수를 발견하였는데, 오색석사 뜰에 오색화가 피는 특이한 나무

  • 오소리굴 / ─窟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마하리에 있는 석회동굴. 길이 80m. 지층은 고생대 조선계(朝鮮系) 대석회암통(大石灰岩統)에 속한다. 입구는 매우 낮아 기어서 들어갈 수밖에 없는 동굴로 8m 정도 들어가 앉아서 40° 내외의 급경사를 30m 내려가면 수직동굴로 연결된다. 퇴적물

  • 오식도 / 筽篒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북도 군산시 오식도동에 있었던 섬. 군산에서 남서쪽으로 18㎞ 지점에 있고, 남쪽에 가도가 있다. 동경 126°34′, 북위 35°58′에 위치하며, 면적 1.76㎢, 해안선길이 6.3㎞, 인구 958명(1985년 현재)이다. 중생대 백악기의 화강암류가 기반암을 이

  • 오십천 / 五十川 [지리/자연지리]

    경상북도 영덕군 중부를 가로질러 동해로 흘러드는 하천. 길이는 40㎞이고, 유역면적은 380㎢이다. 영덕군 지품면과 청송군과의 경계에 있는 대둔산(大遯山, 905m)과 벅구등(846m) 등지에서 흘러내려 오다가 대궐령(大闕嶺)에서 흘러온 소서천(小西川)과 포항에서 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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