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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역사
현정경 / 玄正卿 [역사/근대사]
1886-1941. 독립운동가. 본명은 병근(炳瑾). 호는 하죽(河竹). 평안북도 박천 출생. 1919년의 3·1운동 후 만주 동삼성(東三省)으로 망명하여 한족회(韓族會)와 서로군정서(西路軍政署) 등에 가담하여, 항일활동을 하였다. 1920년에는 광한단(光韓團)을 조
현종 / 顯宗 [역사/조선시대사]
1641(인조 19)∼1674(현종 15). 조선 제18대 왕. 효종의 맏아들이다. 어머니는 장유의 딸 인선왕후이다. 비는 김우명의 딸 명성왕후이다. 1649년(인조 27) 왕세손에 책봉되었다가 효종이 즉위하자 1651년(효종 2)에 왕세자로 진봉되었다. 현종은 효종의
현천묵 / 玄天默 [역사/근대사]
생몰년 미상. 독립운동가. 본관은 수원(水原). 호는 백취(白醉). 함경북도 경성 출신. 1910년 일제가 우리나라를 강점하자 만주로 망명하였다. 그후 서일(徐一)을 만나 대종교에 입교하여 1911년 1월 참교(參敎), 1913년 4월 지교(知敎), 1917년 5월
형권 / 衡圈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대제학을 뽑을 때 전 대제학이 찍는 권점. 형은 문형(文衡) 또는 전문형(典文衡)이라는 뜻이다. 조선시대에는 대제학의 명칭이 매우 많았는데, 예문관·보문각(寶文閣)·집현전 등에 모두 대제학이 있었다. 일반적으로 전문형이라 하면 세 곳의 대제학을 겸임한 사람을
형평운동 / 衡平運動 [역사/근대사]
1923년부터 일어난 백정(白丁)들의 신분 해방 운동. 1923-1924년 조선노농총동맹, 조선청년총동맹 등이 탄생하면서 이들의 지원을 받게 되고, 또 이들 단체와 제휴도 이루어지면서 형평운동은 발전하게 되었다. 이후 각종 파업, 소. 작쟁의 등에 참여하는 등 다른 사
혜민서종약전 / 惠民署種藥田 [역사/조선시대사]
혜민서·활인서 등 서민을 위한 의료기구에서 소요되는 약재 마련을 위해 설정된 토지. 전의감·내의원 등의 약재는 진상으로 확보되었으나, 전자는 종약전을 근거로 각도 각관의 의원이 각지의 풍토에 맞는 것을 할당받아 종양하여 상납하였다.1432년(세종 14))에 약재를 각
혜민원 / 惠民院 [역사/근대사]
1901년에 설치되었던 구휼기관. 왕명에 의하여 흉년에는 기근에 빠진 사람을 돕고, 평상시에는 홀아비, 과부, 고아와 자식이 없는 늙은이 등 무의탁자를 구호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구휼사업의 재원을 조달하기 위하여 사창기관(社倉機關)인 총혜민사를 별도로 설치하였으며,
혜산사건 / 惠山事件 [역사/근대사]
1937년에서 이듬해까지 걸쳐 발생한 항일조직사건. 1937년 9월부터 이듬해 9월까지 일본 관헌측이 김일성 부대의 보천보(普天堡) 습격작전 후 국내 연계세력을 색출하는 과정에서 조국광복회 회원 188명이 기소된 사건이다. 이 사건의 수사와 취조 및 재판과정에서 김일성
호서은행사건 / 湖西銀行事件 [역사/근대사]
1930년 2월 신현상과 최석영이 양곡거래조건으로 호서은행 본지점에서 15회에 걸쳐 자금을 꺼내 무정부주의운동자금으로 쓰다 일본 경찰에 체포된 사건. 무정부주의자 신현상은 궁핍한 운동자금을 마련할 방책을 모색하던 중, 동지 최석영이 미곡상을 경영하며 거래처인 호서은행에
호억준 / 扈億俊 [역사/근대사]
1885년(고종 22) 2월 8일∼1941년 4월 7일.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본적은 충청남도 서산(瑞山)이다. 1919년 서울에서 일어난 3·1운동 소식을 접하면서, 면사무소 사환 송재만(宋在萬)을 행동총책으로 하여 면장 이인정(李寅正)·면내 유지 남계원(南桂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