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작품 총 2,17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작품
화관무 / 花冠舞 [예술·체육/무용]
신무용 계열의 창작무용. 1954년 11월 26일에서 28일까지 서울 시공관에서 개최된 김백봉무용발표회에서 처음 선보인 작품이다. 「고전형식 古典形式」을 효시로 삼는 이 무용은 1957년 현재의 이름인 「화관무」로 개칭되었다.1930년 2월 경성공회당에서의 최승희(崔承
화귀거래사 / 和歸去來辭 [문학/한문학]
고려 중기에 이인로(李仁老)가 지은 사(辭). 『동문선』 제1권에 수록되어 있다. 사는 본래 음절과 정서를 위주로 하는 점에서 서술을 위주로 하는 부(賦)와 구별되는, 일종의 시와 변려문(騈儷文)의 중간쯤에 해당하는 운문양식이다. 이인로는 「화귀거래사」에서 자성(自性
화류가 / 花柳歌 [문학/고전시가]
영남지방(거창 및 안동 지방)에 유포되어 전하는 작자 미상의 규방가사. 근세에 향촌마다 부녀자들이 들놀이·산놀이를 즐기면서 지었던 ‘화전가류(花煎歌類)’에 속하는데, 화전가류는 마을마다 많은 이본이 전한다.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채집된 「화류가」는 4음보 1행 기준으로
화문록 / 花門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7권 7책. 국문필사본. 쟁총형(爭寵型) 가정소설이다. 이 작품은 간악한 둘째 부인 호씨가 선량한 첫째 부인 이씨를 모해하는 사건이 주된 구조를 이루고 있다. 선량한 이부인이 자기를 끝까지 죽이려고 하였던 간악한 호씨를 남편으로 하여금 다
화사 / 花史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임제(林悌)가 지은 의인체 한문소설. 1책. 필사본. 작자가 남성중(南聖重)이나 노긍(盧兢)이라는 설도 있다. 그러나 임제의 작품임이 확실하다. 이 작품은 1958년 중간된 『백호집 白湖集』 별책 부록 『남명소승 南溟小乘』에 수록되어 있다.「화사」는 식
화산기봉 / 花山奇逢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3권 13책. 국문 활자본·필사본. 이 작품의 작자는 가정의 음모에다 주제를 설정하고, 그 음모를 확대하여 궁정의 음모와 연관시켰다. 다시 영웅소설의 유형을 모방하여 궁정의 음모를 더욱 심화시키고, 남자주인공이 전쟁을 통하여 영웅적인 전
화산별곡 / 華山別曲 [문학/고전시가]
1425년(세종 7)변계량(卞季良)이 지은 경기체가. 총 8장. 궁중에서 연악(宴樂)으로 쓰이던 송도가(頌禱歌)로서 악장문학에 속한다. 『악장가사』에 수록되어 있으며, 『세종실록』과 『증보문헌비고』에도 소개되어 있다. 『세종실록』에 의하면 1425년에 지은 것으로 되
화산선계록 / 華山仙界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80권 80책. 국문필사본. 장서각도서에 있다. 이 작품은 3대에 걸친 가문소설로서 대하소설인 관계로 사건이 다양하고 등장인물이 많아 구성에 있어서도 복잡한 양상을 보인다. 특히 3대에 이르는 자녀들의 혼인과정에서 빚어지는 갈등과 일부다처
화성일기 / 華城日記 [문학/고전산문]
1795년(정조 19)이희평(李羲平)이 지은 일기체 기행록. 1책. 국문필사본. 통문관(通文館) 주인 이겸노(李謙魯)가 1947년 10월 서울대학교 조선어문학연구회 주관 도서전시회에 출품하여 처음 학계에 알려졌다. 뒤에 강한영(姜漢永)이 교주하여 전문도 널리 공개되었다
화수분설화 / ─說話 [문학/구비문학]
재물이 계속 나오는 보물인 화수분에 관한 설화. 우리나라 속담에 ‘화수분을 얻었나?’라는 것은 재물을 물 쓰듯이 하는 사람을 탓하는 말이요, ‘화수분을 얻었다.’고 하는 속담은 큰 보물이 생겼다, 큰 횡재를 하였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므로 화수분은 행운을 주는 일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