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지명 총 2,801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지명
옥산포 / 玉山浦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개풍군 남면의 예성강 연안에 있었던 포구. 고려시대에 개성으로 가기 위한 관문의 구실을 하던 벽란도(碧瀾渡)에 인접하여 위치하였으며, 수운에 이용되던 예성강에 설치되었던 항구 중의 하나였다. 고려시대 이전까지 백제ㆍ고구려ㆍ통일신라에 속하였던 옥산포는 고려ㆍ조선시
옥석산 / 玉石山 [지리/자연지리]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과 물야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242m. 태백산맥에서 갈라져 나온 소백산맥의 기부(起部)를 이루는 산이다. 동북쪽으로는 태백산(太白山, 1,567m)·구룡산(九龍山, 1,346m), 서북쪽으로는 선달산(先達山, 1,236m)·어래산(御來山,
옥야 / 沃野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소력지현(所力只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옥야로 고쳐 전주도독부(全州都督府) 관내 금마군(金馬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고려시대에는 전주목의 관할이었고, 1176년(명종 6) 감무(監務)를 두었다가 뒤에 다시 전주의
옥정호 / 玉井湖 [지리/자연지리]
전라북도 임실군과 정읍시에 걸쳐 있는 호수. 섬진강 상류수계에 있는 인공호수이다. 운암호라 불리기도 한다. 총저수용량은 4억 6600만t이며 면적은 16㎢이나 만수위 때는 26.51㎢에 이른다. 1965년 12월 우리나라 최초의 다목적 댐인 섬진강댐이 임실군 강진면 용
옥천 / 玉泉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해남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영암군 냉천부곡(冷泉部曲)이었는데, 고려 때 옥천현(玉泉縣)이 되었다. 1448년(세종 30) 해남으로 이속시켰다가 영암으로 옮겼다. 이듬해 남북으로 양분하여 북부를 옥천시면(玉泉始面), 남부를 옥천종면(玉泉終面)이라 개칭하였으며,
옥천계 / 沃川系 [지리/자연지리]
충청북도 충주 부근에서 남서 방향으로 옥천을 지나 전라북도 익산 북쪽 15㎞까지 분포되어 있는 변성퇴적암지대. 1923년 일본인 나카무라에 의해 옥천 누층군의 일부 지역이 연구되면서 처음 옥천계로 명명되었다. 천매암ㆍ함력천매암ㆍ운모편암ㆍ규암ㆍ각섬암ㆍ사암ㆍ점판암 등으로
옥포 / 玉浦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동에 있는 포구. 지형이 복잡한 거제도의 북지산맥(北地山脈) 동쪽에 있으며, 수심 14∼15m의 옥포만에 연하여 있다. 이러한 지형적 특징으로 조선시대에는 진영이 설치되어 있어 군사상 중요지역으로 여겨왔던 곳이다. 조선 초기에는 가배량도만호(加背梁都
옥포만 / 玉浦灣 [지리/자연지리]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동ㆍ아주동ㆍ능포동 등에 걸쳐 있으며 북동쪽으로 열려 있는 만. 만의 배후에는 국사봉과 옥녀봉이 위치하고 있다. 이러한 입지 조건을 활용하여 이곳에 1973년 기공하여 1981년 옥포조선소가 종합 준공되었다. 현재는 이 조선소는 대우조선해양옥포조선소이
옥포항 / 玉浦港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동에 있는 연안항. 정부의 중화학 공업 육성방침으로 1973년 10월옥포조선소가 가동되면서 1974년 5월 개항장으로 지정되었다. 최대 100만 DWT급 조선능력을 갖춘 대형조선소로 조선 도크와 의장안벽이 축조되었으며 현재 대우조선공업(주)이 운영
온보온천 / 溫堡溫泉 [지리/인문지리]
함경북도 경성군 주을읍 중향동(지금의 경성군 상온보리)에 있는 온천. 이 온천은 평라선(平羅線)으로 평양∼나진 사이의 경성역에서 북으로 12㎞, 경성온천에서 10㎞ 가량의 거리에 있다. 함경산맥의 관모봉(冠帽峰)과 도정산(渡正山)에서 흘러내리는 온보천(溫堡川)변에서 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