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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종교·철학
법맥 / 法脈 [종교·철학/불교]
불교의 선종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도통의 계보. 선종에서는 조사의 깨달음을 제자에게 전수하는 인맥이 이어져 내려오는데 이것을 법맥이라고 한다. 비바시불, 시기불, 비사부불, 구류손불, 구나함모니불, 가섭불로 법맥이 이어져 내려오다가 석가모니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특히 신
법위 / 法位 [종교·철학/원불교]
원불교의 인격 단계에 관한 교리. 법위등급이라고도 한다. 등급은 기초단계로서 보통급, 특신급, 법마상전급의 3급이 있고, 성위(聖位)의 단계로서 법강항마위, 출가위, 대각여래위의 3위가 있으며, 각 등급의 중간에 예비 등급을 두고 있다. 이 교리는 교조 이후 현재에 이
법종 / 法宗 [종교·철학/불교]
1670(현종 11)∼1733(영조 9). 조선 후기의 승려. 12세에 옥잠장로를 은사로 하여 득도하였다. 화엄의 원돈법계설을 공부하다가 크게 깨달았다. 20여세에 묘향산에 들어가 도안에게서 대장경을 배웠고 도안의 제자 추붕의 법을 이었다. 그의 법맥은 휴정-편양-도안
법천집 / 法川集 [종교·철학/유학]
강윤의 문집. 3권 2책. 목판본. 서문과 발문이 없어서 정확한 간행 연도는 알 수 없다. 권1에는 시 127제 138수, 소 19편, 서 8편, 서 3편, 발 2편, 잡저 3편, 상량문 1편이 실려 있다. 권2에는 고유문 3편, 제문 18편, 비 3편, 묘지 1편,
법화경 / 法華經 [종교·철학/불교]
대승불교의 대표적 경전. 7권 28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마라습이 한역하였다. 천태종과 법상종의 소의경전이다. 부처의 미묘한 가르침을 연꽃에 비유하여 설명하고 있다. 법화경은 삼승과 일승의 미묘한 관계를 연꽃에 비유하고 있다.
법화도량 / 法華道場 [종교·철학/불교]
『법화경』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는 불교의식의 하나. 이 법회는 『법화경』의 강설(講說), 법화삼매회(法華三昧會), 법화참법(法華懺法) 등을 중심으로 하여 열린다. 법화도량은 인왕경도량(仁王經道場), 금광명경도량(金光明經道場)과 더불어 호국법회로서의 성격도 지닌다. 일
법화사상 / 法華思想 [종교·철학/불교]
<법화경>을 중심으로 하여 전개된 불교사상. <법화경>에는 관음신앙, 불탑신앙 등과 같이 대중의 신앙적 욕구에 부합하는 측면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사상적 측면에서 고려되어야 할 것이 회삼귀일(會三歸一)의 사상이다. 신라 때 법융(法融)이 중국에서 법화사상을 배우고 돌아온
벽송사목장승 / 碧松寺木장승 [종교·철학/민간신앙]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벽송사 입구에 있는 목장승. 2기(基). 경상남도 민속자료 제2호. 사찰에 잡귀의 출입을 막고 사원 경내의 각종 규제와 풍수비보를 지켜주는 수문과 호법의 신장상 구실을 한다. 1910년대쯤에 세워졌다고 한다. 이 장승은 그 기능에 따라 과
벽위편 / 闢衛編 [종교·철학/천주교]
천주교를 배척하는 자료들을 모아서 편찬한 책. 18세기 말엽에서 19세기 중엽까지 천주교 전래와 박해, 천주교가 조선사회에 준 충격과 반응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책이름은 사도(邪道)를 물리치고 정도(正道)를 지킨다는 의미를 지닌 벽사위정(闢邪衛正)의 준말에서 왔다.
변계량 / 卞季良 [종교·철학/유학]
1369(공민왕 18)∼1430(세종 12). 조선 전기의 문신. 주 증손, 할아버지는 원, 아버지는 옥란이다. 어머니는 조석의 딸이다. 이색·권근의 문인이다. 예문관응교, 수문전제학, 의정부참찬, 대제학 등을 역임하였다. 저서로 ≪춘정집≫ 3권 5책이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