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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지명 > 고지명
  • 부원 / 富原 [지리/인문지리]

    서울특별시 용산과 마포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과주(果州)에 속하였던 용산처(龍山處)였는데, 1285년(충렬왕 11) 부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현으로 승격시켰다. 1394년(태조 3) 감무를 설치하고, 행주(幸州)ㆍ황조향(荒調鄕)과 함께 고봉현(高峯縣)에 예속시켰다. 행

  • 부유 / 富有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순천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둔지현(遁支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부유(富有)로 고쳐 곡성군(谷城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고려 현종 때 순천안무사(順天按撫使)에 귀속시켰다가, 조선시대 이후 순천도호부의 주암면 지역이 되었다. 부유의 치소를 주

  • 부윤 / 富潤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무근촌현(武斤村縣)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무읍(武邑)으로 고쳐 김제군의 영현이 되었다. 고려 태조 때 부윤으로 고쳤고, 현종 때 임피현(臨陂縣)에 귀속시켰다가 뒤에 만경현(萬頃縣)으로 옮겼다. 조선 말기까지 만경현 남이면

  • 부평 / 富平 [지리/인문지리]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부천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주부토군(主夫吐郡)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에 장제(長堤)로 고쳤고, 고려 초에는 수주(樹州)라 하였다. 995년(성종 14) 단련사(團練使)를 두었다가 뒤에 폐하였으며, 1150년(의종 4) 안남도호부(安南都護

  • 부현 / 斧峴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동에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는 신라시대의 고개. 이 지명은 『삼국사기』의 내물이사금에 관한 기록에 나온다. “364년(내물왕 9) 4월 왜병이 크게 쳐들어오니 왕이 듣고 이를 대적하지 못할까 하여, 풀로 만든 사람〔草偶人〕 수천을 만들어 옷을 입히고

  • 북명산 / 北溟山 [지리/인문지리]

    함경남도 원산시와 덕원군에 있었다고 추측되는 산. 『삼국사기』에는 북명(北溟)의 지명이 두 번 나온다. 신라의 남해왕 때 북명인(北溟人)이 밭을 갈다가 예나라 왕의 인(印)을 얻어 왕에게 바쳤다는 기록과, 고구려 대무신왕 때 괴유(怪由)의 병이 위독하여 왕이 친히 가서

  • 북평 / 北坪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동해시에 있었던 옛 지명. 북평의 지명유래는 1631년(인조 9) 이곳에 있는 전천(箭川)을 중심으로 북쪽을 북평, 남쪽을 박곡(璞谷)으로 나눈 데서 나왔다. 따라서 북평은 전천 북쪽의 넓은 들이라는 뜻을 가진다. 1738년(영조 14) 북평을 둘로 나누어 북상

  • 분령 / 分嶺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순천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파지성(波知城, 또는 分沙ㆍ夫沙)이었는데, 당나라가 점령한 뒤 이곳에 분차주(分嵯州)를 설치하였다. 신라가 차지한 뒤 757년(경덕왕 16) 분령군(分嶺郡)으로 고쳐 무주의 관할하에 두었다. 940년(태조 23) 낙안(樂安,

  • 분차주 / 分嵯州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순천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파지성(波知城, 또는 分沙ㆍ夫沙)이었는데, 당나라가 백제를 멸한 뒤 이곳에 분차주(分嵯州)를 설치하였다. 분차주에는 4개의 속현을 두었는데 귀단(貴旦)ㆍ수원(首原)ㆍ고서(皐西)ㆍ군지(軍支) 등이다. 이 가운데 군지현은 뒤에

  • 비사성 / 比史城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김포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땅이었는데 고구려가 취하여 평회압현(平淮押縣)이라 고쳤고, 신라 경덕왕 때는 분진현(分津縣)이 되었다가 고려 태조 때 통진현이 되었다. 비사성은 부근의 문수산(文殊山)을 중심으로 한강의 하류를 지키는 군사적 요충지로서의 비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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