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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제도 > 관직
도사 / 都事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중앙의 충훈부·의빈부·충익부·의금부·개성부 등에 소속된 관직. 품계는 종5품이다. 중앙의 각 관서의 제반 서무를 주관하거나 지방의 관찰사를 보좌하던 관원이다. 특히, 중앙의 주요 관아에 있던 도사와는 달리, 관찰사의 수령관인 도사는 각 도의 영역을 관찰사와
도선 / 導善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종학의 정4품 관직. 종친의 교육에 관한 임무를 담당하였다. 1430년(세종 12) 종학이 설치되자 관부 신설에 따른 교관이 필요하였는데 이들을 종학관이라 하였다.그러나 이들 종학관은 독립된 전임관이 되지 못하고 성균관에 따로 사성·직강·주부를 1인씩 더 설
도순문사 / 都巡問使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의 외관직. 원래 군사관계의 임무를 띠고 재추로서 임명되어 지방에 파견되던 임시관직이었으나, 양계에 있어서는 공민왕 후년까지 그 지방장관의 임무를 맡고 있던 존무사(存撫使)의 민사적 업무까지 흡수하여 군사·민사를 모두 관장하는 지방장관이 되었다. 서북면의 도순
도순변사 / 都巡邊使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군무를 총괄하기 위하여 중앙에서 파견하던 국왕의 특사.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신립이 삼도도순변사에 임명되어 충주에서 왜군을 막다가 전사한 것 이외는 도순변사에 임명하는 별다른 기록이 없어 그 구체적인 직무를 알 수 없다.
도순찰사 / 都巡察使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시대 재상으로서 왕명을 받들어 외방에 나간 사신. 조선시대는 도체찰사·도순찰사의 구분이 있어 정1품 재상은 도체찰사, 종1품 재상은 체찰사, 정2품 재상은 도순찰사, 종2품 재상은 순찰사로 구분하기도 하였으나, 세조 때 이 구분을 없애어 도순찰사·순찰사로 일
도승 / 渡丞 [경제·산업/교통]
조선시대 한강변에 설치한 한성과 지방을 연결하는 진·도의 관리책임자. 국초의 진도별감을 1415년(태종 15) 종9품의 도승으로 개정한 데서 비롯되었다. 조선 후기 별장이라 하여 병조에서 관할하였다. 조선 초기는 이조에서 양반 자제들로 임명, 국왕의 왕릉참배로 인하여
도승선 / 都承宣 [역사/근대사]
조선 말기 승선원의 최고 관직. 1894년 갑오개혁으로 관제가 개편되면서 궁중과 부중을 구분하여 의정부와 궁내부를 두었다. 이에 따라 종래의 승정원은 승선원으로 개혁되었는데, 도승선은 이의 최고관직이다. 정원은 1인이었으며, 왕명의 출납과 기사의 기주를 관장하였다. 약
도승지 / 都承旨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시대 왕명을 출납하던 승정원의 정3품 관직. 정원은 1인이다. 도승지는 왕의 측근에서 시종하며 인재를 가려 관리로 선발하는 일에 깊숙이 관여했기 때문에 기능이 왕권과 직결되었다. 따라서 왕권이 강력한 시기나 국왕의 신임을 받을 때에는 의정부·육조 대신에 필적
도원수 / 都元帥 [정치·법제/국방]
고려·조선시대 전시에 군대를 통솔하던 임시관직. 고려 때는 1361년 안우가 개천(价川)·영변(寧邊)·박천(博川) 등지에서 홍건적을 무찌르고 도원수로 임명되었다. 조선시대는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김명원을 팔도도원수로 삼아 순안(順安)에 주둔하면서
도장교 / 都將校 [정치·법제/국방]
고려시대의 무관 보직. 무신집권기 이후의 각종 금군 부대에서 그 존재가 확인된다. 오군의 경우는 중군에만 있었는데, 중군을 통솔하는 병진도지유와 나란히 기술된 점으로 보아 이의 참모 내지 부관이었던 듯하다. 한편 1278년(충렬왕 4) 왕이 원에서 돌아올 때 견룡·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