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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잡전 / 鷄林雜傳 [역사/고대사]
남북국시대 통일신라학자 김대문이 고구려·백제·신라의 설화를 모아 엮은 설화집. 『삼국사기』는 김대문의 저술로 『고승전(高僧傳)』·『화랑세기(花郎世記)』·『악본(樂本)』·『한산기(漢山記)』 등을 소개하면서, 『계림잡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 『계림잡전』이 지금
계몽도서절요 / 啓蒙圖書切要 [종교·철학/유학]
조유형이 『역학계몽』 중에서 도서(圖書) 부분을 정리하여 저술한 역학서. 조유형이 주자(朱子)의 『역학계몽』 가운데 역학의 원리를 나타낸 도서(圖書)의 중요부분을 정리하고 보충한 역학 저서이다. 주자(朱子) 『역학계몽』의 도서 관련 부분을 발췌하여 정리하고, 『역학계몽
계몽편 / 啓蒙篇 [교육/교육]
조선시대 취학 전 아동를 위하여 편찬한 교과서. 일종의 아동용 백과사전으로 언해본이 있어 여성교재로도 겸용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구성은 수편(首篇)·천편(天篇)·지편(地篇)·물편(物篇)·인편(人篇) 등 5편으로 되어 있다.수편에는 천지만물·일월성신·강해산악(江海山嶽)
계미동사일기 / 癸未東槎日記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문신 윤순지·조경 등의 일행이 1643년 2월부터 1643년 11월까지 일본에 다녀온 후에 작성한 견문록. 정사 윤순지(尹順之), 부사 조경(趙絅), 종사관 신유(申濡) 등이 1643년(인조 21)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일본을 다녀온 사실에 관한 일기
계사왕복서 / 癸巳往復書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학자 유상기와 소론의 재상 윤증이 주고받은 편지를 모아 1718년에 간행한 서간집. 불분권 1책. 목판본. 할아버지 계(棨)의 저술인 『가례원류(家禮源流)』를 간행하는 과정에서 유상기(兪相基)와 당시 소론 재상 윤증(尹拯)의 의견이 맞지 않아 서신을 왕복하면서
계사유타 / 溪社遺唾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의 여항시인 지도성(池道成)의 유작시 1편과 그 시에 차운한 당시 시인들의 시를 모은 시집. 규장각서리였던 아들 덕구(德龜)가 1815년(순조 15)에 간행하였다. 지도성의 유작시는 「우중구점경정김군진(雨中口占敬呈金君珍)」이라는 제목으로, 18세 때인 1755
계술수연록 / 繼述受宴錄 [역사/조선시대사]
조선후기 제21대 왕 영조가 1766년 숭정전에서 베푼 연례의 내용을 기록한 역사서. 성인들이 연례를 기록하여 군신간의 의(義)를 밝혔다는 고사에 따라 1706년(숙종 32) 인정전(仁政殿)에서 연례를 베풀었는데, 영조는 당시 13세로서 시연(侍宴)하였다. 영조는 재위
계압만록 / 鷄鴨漫錄 [문학/구비문학]
조선 말기에 편찬된 편자 미상의 야담집. 2권 2책(乾坤). 한문필사본. 일관된 내용으로 되어 있지 않으며, 작품의 구별은 줄을 바꾸어서 표시하거나 동그라미 표시를 해 두었고 별도의 제목을 달지 않았다. 각 책의 끝에 붙어 있는 ‘등서(謄書)’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
계약장정 / 契約章程 [종교·철학/유학]
대한제국기 관료 이용원이 1905년에 종래의 향약법을 가감하여 정한 규약을 기록한 향약서. 1905년(광무 9)에 이용원(李容元)이 종래의 향약법(鄕約法)을 더하거나 덜어서 정한 규약을 적어놓은 책이다. 서두에 “방남전여씨여아동방제현향약법병증손입규문(倣藍田呂氏與我東方諸
계은유고 / 溪隱遺稿 [종교·철학/유학]
조선시대 문신 이정립의 전·계·교서·시 등을 수록한 시문집. 1책. 목판본. 권두에 이항복(李恒福)의 서문과 권말에 이광좌(李光佐)의 발문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있다.전(箋) 6편, 계(啓)·교서(敎書)·사문(赦文)·비답(批答)·소·서(序)·기·상량문·제문·부(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