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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려 > 고려 후기
나전장 / 螺鈿匠 [예술·체육/공예]
옻칠한 기물의 바탕 위에 나전 문양을 장식하는 일을 하던 장인.나전칠기장·나전칠장. 전통적으로 나전 칠기는 백골장(白骨匠)과 칠장(漆匠), 나전장의 분업으로 제작되었다. 백골장이 만든 기물에 칠장이 옻칠을 한 후 나전장이 나전패를 문양대로 오려 칠 바탕에 붙이면 나전
나전칠기 / 螺鈿漆器 [예술·체육/공예]
얇게 간 조개껍데기를 여러 형태로 오려 기물의 표면에 감입시켜 꾸미는 칠공예의 장식기법. 나전이라는 말은 한국·중국·일본에서 공통적으로 쓰이는 한자어이며, 우리 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자개’라는 고유어를 써 왔다. 따라서 그 만드는 일을 ‘자개박이’ 또는 ‘자개박는다’라
나주 동점문 밖 석당간 / 羅州東漸門─石幢竿 [예술·체육/건축]
전라남도 나주시에 있는 고려시대 화강암으로 제작된 8각원당형의 깃대.당간. 보물. 보물 제49호. 높이 11m. 돌로 만든 당간지주와 당간이 나주읍성의 동문 밖에 온전히 남아 있다. 곧 나주경찰서 동남쪽의 길가에 서 있는데, 원래의 자리에 그대로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나주 북망문 밖 삼층석탑 / 羅州北望門─三層石塔 [예술·체육/건축]
전라남도 나주시 심향사에 있는 고려후기 에 조성된 일반형 석조 불탑. 석탑. 보물. 높이 3m. 옛 나주읍성 북문인 북망문의 밖에 있었던 석탑으로, 과원동 나주시청에 있다가 현재는 심향사에 옮겨 세웠다. 윗층 받침돌의 덮개돌 일부와 지붕돌의 일부, 그리고 상륜부(相輪部
나주 불회사 원진국사부도 / 羅州佛會寺圓眞國師浮屠 [예술·체육/건축]
전라남도 나주시 다도면 불회사에 있는 고려후기 승려 원진의 사리를 봉안한 불탑.부도. 시도유형문화재. 고려 중기의 고승 원진국사(1171~1221)의 사리탑 1기로, 탑신 하측에 “延祐四年丁巳五月 日立(연우4년정사5월 일입)”이라 새겨져 있어 1317년(충숙왕 4)에
나주송제리오층석탑 / 羅州松堤里五層石塔 [예술·체육/건축]
전라남도 나주시 세지면에 있는 고려시대 5층 석조 불탑.석탑. 시도유형문화재. 높이 6.6m.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78호. 원래 1층탑신의 면석 1개와 5층탑신 전체가 유실되었던 것을 1978년에 복원하였다.탑의 구조를 보면, 기단부(基壇部)는 2중 기단으로 기단 하
나주쌍계정 / 羅州雙溪亭 [예술·체육/건축]
전라남도 나주시 노안면에 있는 고려후기 문신 정가신과 전주정·윤보 등이 건립한 누정. 시도유형문화재.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4호.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건물. 고려 충렬왕 때 전고(典故)에 밝아 세자이사(世子貳師)와 세자사(世子師) 등을 역임하였던 정가신(
낙도가 / 樂道歌 [문학/고전시가]
고려 후기에 나옹(懶翁)이 지은 불교가사. 4·4조와 3·4조가 주조이나 파격도 눈에 뜨이며, 4음보 1구로 하여 140여구로 비교적 단형이다. 오랜 시대를 거치는 동안 변형되어 채집된 것이 『고가요집주(古歌謠集註)』에 수록되었다. 진세속사(塵世俗事)를 떠나 심산유곡
낙안 / 樂安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순천 지역의 옛 지명. 940년(태조 23) 낙안군(또는 陽岳)으로 고치고 나주에 소속시켰다. 1172년(명종 2) 감무관(監務官)으로 독립 고을이 되었으며, 뒤에 감무가 지군사(知郡事)로 승격하였다. 1466년(세조 12) 군수로 바뀌었고 장흥에 속하였다가
낙이화 / 落梨花 [문학/고전시가]
고려 후기에 김구(金坵)가 지은 한시. 고려 후기에 김구(金坵)가 지은 한시. 『삼한시귀감 三韓詩龜鑑』·『동인시화 東人詩話』·『대동시선 大東詩選』 등에 수록되어 있다. 떨어지는 배꽃이 거미줄에 걸려있는 것을 보고 거미가 나비인 줄 알고 잡으러 간다는 것이 시인의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