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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지명
  • 옥과 / 玉果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곡성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과지현(果支縣, 또는 菓支ㆍ果兮)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옥과로 고쳐 무주도독부(武州都督府) 관내 추성군(秋城郡)의 영현이 되었다. 고려시대에는 보성군의 임내로 하였다가 1172년(명종 2) 감무를 두었으며, 141

  • 옥구 / 沃溝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있었던 지명. 본래 백제의 마서량현(馬西良縣)이었는데, 신라의 영토로 편입된 뒤 757년(경덕왕 16) 옥구현(沃溝縣)으로 개칭되었다. 1018년(현종 9) 임피군은 임피현으로 강등되어 현령이 설치되었고, 옥구ㆍ회미현은 계속 그 영현으로 남아 있었

  • 옥구선 / 沃溝線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군산시의 군산화물역과 옥구역 사이에 부설된 철도. 군산화물선의 지선으로 전국철도현황에 기록되어 있으나 현재는 영업을 중지한 노선이다. 노선의 총연장 11.6km이다. 1952년 5월 20일에 유엔군에 의하여 착공되어 1953년 2월에 개통되었다. 역으로는 군

  • 옥도 / 玉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신안군 하의면 옥도리에 있는 섬. 동경 125°59′, 북위 34°35′에 위치하며, 장산도에서 서북쪽으로 5㎞ 지점에 있다. 면적은 4.76㎢, 해안선 길이는 16㎞이다. 인근에 있는 기좌도(箕佐島)·도초도(都草島)·장산도(長山島)·하의도(荷衣島) 등의 큰

  • 옥도 / 玉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옥도리에 있는 섬. 동경 126°01′, 북위 34°19′에 위치한다. 상조도(上鳥島)에서 북쪽으로 0.1㎞, 진도읍에서 서쪽으로 25㎞ 지점에 있다. 면적은 1.21㎢이고, 해안선 길이는 7.5㎞이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20

  • 옥동천 / 玉洞川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구운산(九雲山, 1,346m)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흘러 영월군 김삿갓면에서 남한강으로 흘러들어가는 하천. 길이 50.7㎞. 유역면적 502.7㎢. 구운산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흘러 태백시와 상동읍의 경계를 이루고 칠랑마을에서 함백산(咸白山, 1,

  • 옥련산 / 玉蓮山 [지리/자연지리]

    함경남도 부전군과 양강도 풍서군 경게에 있는 산. 옥련산의 높이는 2,164m이고 부전고원의 남동쪽에 위치하며, 북쪽에는 차일봉(遮日峰, 2,506m)·백산(白山, 2,379m), 동쪽에는 금패령(禁牌嶺, 1,676m), 서남쪽에 부전령(赴戰嶺, 1,445m)이 있다.

  • 옥류천 / 玉溜泉 [지리/자연지리]

    황해도 평산군 안성면 총수리에 있는 샘. 총수산의 바위틈에서 구슬같은 샘물이 방울져 떨어지는데 한모금만 마셔도 가슴속의 체증이 내려가듯이 후련하여진다. 여름이면 명승지에서 샘물을 마시며, 더위를 식히려고 모여드는 사람들로 성황을 이룬다. 샘이 솟은 바위 위에는 명나라

  • 옥방광산 / 玉房鑛山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에 있었던 광산. 1950년 4월에 옥방광업주식회사(玉房鑛業株式會社)가 인수하여, 지금까지 개발하여오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백중석은 양적으로 상동광산(上東鑛山)에 버금갈 뿐만 아니라 그 질에 있어서도 전국 제일이며, 세계적으로도 이름이

  • 옥산 / 玉山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해남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 때의 사라향(沙羅鄕)이었는데, 고려 때에 옥산현으로 고쳐 영암군에 예속시켰다. ‘사라’는 ‘큰 읍〔大村〕’이란 뜻이다. 그 뒤 폐현되어 해남현의 치소로 삼았다. 이곳은 해남에서 두륜산(頭輪山)에 이르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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