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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신구유행잡가 / 新舊流行雜歌 [문학/고전시가]
강의영(姜義永)이 편찬한 잡가집. 목차는 좌창잡가부(坐唱雜歌部)·입창단가부(立唱短歌部)·평양다탕패입창부(平壤茶湯敗立唱部)·좌창(坐唱)·시조(詩調)·가사부(歌詞部)로 나뉘어 있으며, 각 부마다 차례를 붙여 노랫말을 싣고 있다. ‘좌창잡가부’에는 「유산가」·「적벽가」·「제
신규식 / 申圭植 [정치·법제/정치]
1880년(고종 17)∼1922년. 독립운동가·대종교인. 본관은 고령. 관립 한어학교에서 배우고 육군무관학교를 나와 부위가 되었다. 1905년 을사조약에 죽음으로 항거하다 실패, 오른쪽 눈이 실명되었다. 대한자강회, 대한협회에 가입하여 활약, 1909년 대종교에 입교,
신극 / 新劇 [예술·체육/연극]
전통적인 판소리, 산대극 등 구극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1908년 11월 이인직이 원각사를 창립하고 상연한 자작 <은세계> 이후의 연극. 1910년대의 개량신파기를 거친 우리의 신극운동은 1920년대에 접어들어서야 보다 정확한 의미의 신극운동이 전개되었다. 현철의 예술학
신기 / 神氣 [종교·철학/유학]
최한기가 기(氣)의 인식론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쓴 개념. 신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작용 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운동을 지칭하는 신이라는 개념과 그 작용 내지 운동의 주체로 간주된 기가 합쳐진 용어로 신령한 기 또는 정신 현상을 가능하게 하는 기라는 의미로 사용되었
신기선 / 申箕善 [정치·법제/정치]
조선 후기의 문신(1851∼1909). 통리군국사무아문 참의. 고종 때 문과 급제하여 관직에 나아갔다. 갑신정변에 참여해 유배되었다가, 갑오경장으로 풀려나 호조참판을 거쳐 김홍집내각의 공부대신이 된 후, 군부·법부·학부의 대신을 거쳐 의정부참정에 이르렀다. 이후 궁내부
신기준 / 申基俊 [예술·체육/체육]
해방 이후 한국올림픽위원회 위원, 아세아자연과학연구소 이사장 등을 역임한 체육인. 서울 출생. 청년회관(靑年會館) 중학부를 마치고 중국 상해로 건너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교통대학(交通大學)에 입학하였다. 독립운동자금 조달을 위하여 일시 휴학하였다가 다시 복학하여 졸업
신년가 / 新年歌 [문학/고전시가]
1920년대 학명 계종(鶴鳴啓宗)이 지은 단형의 근대 불교가사. 4·4조 위주 4음보 율격의 가사. 총 30구. 학명 계종(1867∼1929)이 1929년에 입적하며 남긴 ‘백농유고(白農遺稿)’에 불교가사 여러 편이 수록되어 있었는데, 이 중 일부는 불교잡지에 소개되었
신단공안 / 神斷公案 [문학/한문학]
조선 말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한문소설. 1906년 5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191회에 걸쳐 『황성신문』에 연재되었다. 모두 7편의 독립적인 이야기들을 묶은 연작소설이다. 7편의 이야기 가운데 특히 봉건적 질곡을 자유로이 넘나드는 두 건달의 일생을 생생히
신단실기 / 神檀實記 [언론·출판/출판]
사부(史部) - 편년류(編年類) 김교헌(金敎獻)편, 신연활자본, 대종교청년회, 1923, 불분권 1책(52장). 1914년 대종교(大倧敎)의 2대 교주 김교헌이 쓴 고대사이다. 2단으로 구성 되었고, 한글 현토본으로 되어 있다.
신돌석 / 申乭石 [정치·법제/국방]
조선 후기의 의병(1878∼1908). 1895년 명성황후의 시해사건과 단발령을 계기로 19세 때 영해에서 100여명의 의병을 이끌고 기의하였다. 1906년에는 영릉의병장이라는 기호를 내걸고 재차 기의하였다. 이후 13도연합의병의 서울 침공계획에 참여하였으나 평민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