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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정치·법제
  • 인조대왕시호등망단 / 仁祖大王諡號等望單 [정치·법제]

    조선의 제16대 국왕 인조가 승하한 뒤 시호, 묘호, 전호, 능호를 의정하기 위해 1649년 5월 빈청에서 효종에게 올린 대행대왕시호등 망단. 이 망단은 시호를 '헌문열무명숙순효(憲文烈武明肅純孝)'로, 묘호를 '인조(仁祖)'로, 전호를 '영사永思)', 능호를 '장릉(長

  • 인조반정 / 仁祖反正 [정치·법제/정치]

    1623년(광해군 15) 이귀 등 서인 일파가 광해군 및 집권당인 이이첨 등의 대북파를 몰아내고, 능양군 종을 왕으로 옹립한 정변. 광해군의 폐모살제의 사건은 지금까지 대북파에게 눌려 지내던 서인 일파에게 반동 투쟁의 중요한 구실을 주었다. 서인의 이귀·김자점·김류·이

  • 인직 / 印直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서경의 관직. 1178년(명종 8) 서경 관제를 정할 때 처음 설치되었으며, 이속으로 충원된 듯하다. 정원은 2인이다. 직임은 분명하지 않으나 그 명칭으로 보아 관인(官印)과 관계되는 일을 맡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 뒤 1252년(고종 39)에 서경 관제가

  • 인진부사 / 引進副使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합문(조회의 의례를 맡았던 관아)의 종5품 관직. 1372년에 역시 통례문으로 개편되면서 판관으로 개칭, 폐지되었다. 조선건국 직후인 1392년(태조 1)에 제정된 관제에서는 합문의 정5품, 정원 2인의 관직으로 부활되었으나, 1409년(태종 9) 통례문의

  • 인천항어상회사원명부 / 仁川港魚商會社員名簿 [정치·법제]

    인천항을 기반으로 설립된 어상회사(魚商會社) 사원 명단. 사장은 안경익(安慶翼), 이성현(李聖鉉), 장무는 김덕흥(金德興), 김동현(金東鉉), 사원은 정흥택(鄭興澤)을 비롯해 모두 24명이 기록되었다. 이 문서는 1899년(광무 3) 이전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 인천항전운회사원명부 / 仁川港轉運會社員名簿 [정치·법제]

    1907년(융희 1)에 인천에 거점을 두고 설립된 전운회사의 직원 명단. 1907년 김정곤(金貞坤) 등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사립 전운회사이다. 직원록에는 사장 김정곤을 비롯해 총무 최치홍과 위원으로 김한영, 강정식, 사원으로 양봉구, 김병운 등이 기록되었다.

  • 인천항포목전명단 / 仁川港布木廛名單 [정치·법제]

    인천항에서 포목전을 운영하고 있는 상인의 명단. 장내흥(張乃興)을 비롯해 모두 14명의 명단이 기록되었다. 이 문서에 기록된 장내흥이나 최봉현 등은 재력을 바탕으로 인천이나 강화 등지에 설립된 학교에 찬조금을 내기도 하였다.

  • 일군색 / 一軍色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 장교·군병·원역의 봉급이나 급료를 관장하였던 병조 소속의 관서. 금군·호련대·내취의 보가 내던 포를 수납하여 장교를 비롯한 군병·원역의 봉급이나 급료를 조달하고 지급하는 일을 맡았다. 지급 주기는 매월, 춘추 2기, 1년에 3기, 또는 4기로 지급하는 것이

  • 일기청 / 日記廳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일기의 편찬을 위해 설치한 임시관서. 조선시대 일기 편찬을 위해 일기청을 설치했던 것은 세 차례였다. 일기청 설치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중종실록≫에 보인다. 이 때 일기청의 조직을 보면, 그 전대의 ≪성종실록≫ 편찬을 위해 실록청을 구성했던 예와 다름없다.

  • 일민주의 / 一民主義 [정치·법제/정치]

    이승만이 ‘한 백성(一民)’인 국민을 만들어 민주주의의 토대를 마련하고 공산주의에 대항한다는 명분으로 제시한 이념. 일민주의는 당시에 반공이데올로기로 작용할 수 있었으나 대내적으로는 이데올로기로 작용하지 못하였다. 기존 제도와 권력을 방어하는 처지의 인사가 주장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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