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지명 총 2,801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지명
오사국 / 烏舍國 [지리/인문지리]
발해 유민의 부흥국가. 발해가 멸망한 직후 928년 동단국(東丹國)이 요양(遼陽)으로 천도되면서 발해의 상층부를 이루었던 발해인들은 대부분 거란 내지(內地)로 강제 이주당하거나 이를 피하여 고려로 도망하기도 하였지만, 원래의 발해지역에는 발해 유민들이 상당수 남아 있었
오사카이쿠노구한인촌 / 大阪生野區韓人村 [지리/인문지리]
오사카(大阪)시 JR오사카 환상선 및 긴테츠(近鐵) 나라(奈良)선의 츠루하시(鶴橋)역과 모모타니(桃谷)역 중간 지점에 위치하는 한인들의 집중거주 지역. 현재 오사카(大阪)시 JR오사카 환상선와 긴테츠(近鐵)의 츠루하시(鶴橋)역과 모모타니(桃谷)역 중간 지점에 위치한 이
오색온천 / 五色溫泉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에 있는 온천. 높이 800m에 위치하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온천이다. 조선 중기인 1500년경 이곳에 있는 성국사(城國寺)의 한 승려가 시냇가의 반석 위에서 솟아나는 약수를 발견하였는데, 오색석사 뜰에 오색화가 피는 특이한 나무
오소리굴 / ─窟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마하리에 있는 석회동굴. 길이 80m. 지층은 고생대 조선계(朝鮮系) 대석회암통(大石灰岩統)에 속한다. 입구는 매우 낮아 기어서 들어갈 수밖에 없는 동굴로 8m 정도 들어가 앉아서 40° 내외의 급경사를 30m 내려가면 수직동굴로 연결된다. 퇴적물
오식도 / 筽篒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북도 군산시 오식도동에 있었던 섬. 군산에서 남서쪽으로 18㎞ 지점에 있고, 남쪽에 가도가 있다. 동경 126°34′, 북위 35°58′에 위치하며, 면적 1.76㎢, 해안선길이 6.3㎞, 인구 958명(1985년 현재)이다. 중생대 백악기의 화강암류가 기반암을 이
오십천 / 五十川 [지리/자연지리]
경상북도 영덕군 중부를 가로질러 동해로 흘러드는 하천. 길이는 40㎞이고, 유역면적은 380㎢이다. 영덕군 지품면과 청송군과의 경계에 있는 대둔산(大遯山, 905m)과 벅구등(846m) 등지에서 흘러내려 오다가 대궐령(大闕嶺)에서 흘러온 소서천(小西川)과 포항에서 북류
오십천 / 五十川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삼척시와 태백시 경계인 백병산(白屛山, 1,259m)에서 발원하여 동해안으로 흐르는 하천. 오십천의 길이는 48.8㎞이고 유역면적은 294㎢이다. 백병산에서 발원하여 북서쪽으로 흐르다가 도계읍 심포리에서 북북동으로 방향을 바꾸어 흐르며 삼척시 마평동에서 동쪽으로
오차바위 / 오차바위 [지리/자연지리]
황해도 장연군(지금의 황해남도 용연군 오차진리)에 있는 바위. 높이는 12∼15m, 밑둘레는 10m, 윗부분의 둘레는 4∼5m이다. 맨위에는 높이 4∼5m의 바위가 있다. 이 바위는 상원계 규암층이 몽금포 앞 바다에서 해식과 풍화작용에 의하여 생긴 것으로 황해 바닷가에
오해야항 / 吾海也項 [지리/인문지리]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지역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지명. 이곳의 지형은 해안에 돌출해 있고, 전면에는 오륙도(五六島) 등의 섬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동평현(東平縣)에 있으며 현으로부터 13리 떨어져 있다.”는 기록과 『동래부지(東萊府誌)』에 “부(府)로부터 서
옥계항 / 玉溪港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하고 있는 항구. 1987년 5월 8일 옥계도시계획사업(항만)에서 시멘트를 운송하는 항구로 허가를 받아 같은 해 7월 8일한라시멘트에서 항만건설에 착공하였고, 1991년 10월 14일 대통령령 제13487호에 의해 무역항으로 지정되었고 1997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