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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기묘록별집 / 己卯錄別集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전기 기묘사화와 관련된 봉사문(封事文)을 수록한 정치서. 이 책은 다른 기록과는 달리 제현봉사(諸賢封事)라 하여 6편의 봉사문을 수록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6편의 소장(訴章)은 기묘사림파(己卯士林派)에 속하는 인물들이 기묘사화 직전에 올렸던 것들이다.그 내
기묘록보유 / 己卯錄補遺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전기 학자 안로가 『기묘당적』을 보완한 전기. 상·하 2권 1책. 필사본. 기묘사화와 신사무옥에서 화를 당한 인물들의 전기를 기록하였다. 본래 김정국(金正國)이 지은 『기묘당적』은 기묘사화 때 화를 입은 94인의 생년·급제·최종 관직만을 간략하게 기록한 것인데,
기묘록속집 / 己卯錄續集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전기 기묘사화와 관련된 인물의 전기와 사화의 내용을 수록한 정치서. 이 책은 『기묘록 己卯錄』·『기묘록보유 己卯錄補遺』와는 달리 기묘년(중종 14, 1519)에 화를 입은 인물들의 전기 뿐만 아니라 그 사건을 꾸며낸 사람들의 전기도 수록하였다. 또, 체계를 달리해
기묘사화 / 己卯士禍 [정치·법제/정치]
1519년(중종 14) 11월 조광조·김정·김식 등 신진사류가 남곤·심정·홍경주 등의 훈구 재상에 의해 화를 입은 사건. 중종반정으로 연산군을 폐하고 왕위에 오른 중종은 연산군의 악정을 개혁함과 동시에 쫓겨난 신진사류를 등용해 파괴된 유교적 정치 질서의 회복과 교학,
기묘유적 / 己卯遺蹟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학자 안방준이 기묘사화의 중심인물인 조광조 및 관련된 각종 사건을 수록한 역사서. 3권 2책. 필사본. 조광조의 5세손 창현(昌賢)이 초본(草本)을 정리하려다 완성하지 못한 것을 안방준이 편집한 것이다. 권1에는 조광조가 집권한 4, 5년간의 공과(功過)에
기묘제현수첩 / 己昴諸賢手帖 [예술·체육/서예]
조선 전기 기묘제현들의 서간(書簡)을 모은 서첩. 보물 제1198호. 이 첩은 순흥안씨 사재(思齋) 안처순(安處順)이 동료에게서 받은 서간을 모은 것인데, 대부분 기묘사화에 관련된 인물이다.모두 12명의 서간 39통이 70면에 실려있는데, 장옥(張玉), 조광조(趙光祖)
기묘제현수필 / 己卯諸賢手筆 [예술·체육/서예]
조선 전기 기묘명현의 송별시를 모은 서첩. 보물 제1197호. 이 서첩은 순흥안씨 사재(思齋) 안처순(安處順)이 1518년 홍문관 박사로 재직할 때 남원에 계신 모친을 위해 가까운 곳의 지방관을 자청, 구례 현감에 부임하게 되자, 유용근(柳庸謹), 조광조(趙光祖)를 비
기묘제현전 / 己卯諸賢傳 [역사/조선시대사]
조선후기 문신 김육이 기묘사화와 관련된 내용들을 수록한 정치서. 조광조(趙光祖)·김정(金淨)과 아울러 중종 때 개혁정치의 주도적 인물로 알려진 김식(金湜)의 현손 김육이 찬술, 간행하였다. 그가 1638년(인조 16) 충청도관찰사로 재직시, 기묘사화 때 화를 당한 기
기문 / 記聞 [문학/구비문학]
조선 후기 편자 미상의 야담집. 내용으로 미루어 편찬연대는 19세기 전후로 추측된다. 수록된 자료는 모두 66편이다. 그 가운데 소화(笑話)가 52편으로 가장 많고, 그 중 40여편이 음담패설이다. 동물우화가 4편 수록된 것도 특이하다. 수록된 설화의 제목은 「작겁호갈
기발 / 騎撥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변방의 군사 정보나 왕명을 말을 타고 전달하던 교통 통신 수단. 원래 파발 제도는 봉수 제도의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기발은 역참과 병행되어 설치되거나 별개의 독립된 지역에 설치되었다. 또한 사신 영송과 행정 공문서를 전담하는 역참 제도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