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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작품
현씨팔룡기 / 玄氏八龍記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명주옥연기합록(明珠玉緣奇合錄)」의 속편으로, 4부 연작소설의 네번째 작품이다. 곧, 「현씨양웅쌍린기(玄氏兩熊雙麟記)」에서 「명주기봉(明珠奇逢)」으로 이어졌다가 다시 「명주옥연기합록」으로 연결이 되고, 이것이 다시 「현씨팔룡기」로 이어지는 것
현재설야 / 縣齊雪夜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에 최해(崔瀣)가 지은 한시. 칠언절구. 『동문선』 권20에 실려 있다. 이 시는 다른 시 「책임장사감무 責任長沙監務」·「도현화인운 到縣和人韻」과 함께 장사감무(長沙監務)로 쫓겨가 있을 때 지은 것이다. “세 해를 쫓겨 지내 병도 따라 생기니/단간 방 살림이
현토한문춘향전 / 懸吐漢文春香傳 [문학/한문학]
작자 미상의 한문본 「춘향전」. 1917년에 동창서관(東昌書館)에서 활자본으로 출간되었다. 1923년에 개정판이 나왔다. 초판의 분량은 88면이다. 개정판은 초판의 내용과 동일하지만 활자의 크기만을 줄여 40면으로 축소되었다. 「현토한문춘향전」의 작자는 한문학에 조예가
형산백옥 / 荊山白玉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활자본. 1915년신구서림(新舊書林)에서 발행하였다. 12회로 결구하여 놓은 회장본이다. 명나라 홍무연간에 은사 장침(張忱)의 만득자로 태어난 계선(繼善)은 8세에 어버이를 여의고, 영은사(永恩寺)의 노승을 따라가 유발승(有髮
형세언 / 型世言 [문학/고전산문]
역자·연대 미상의 번역소설집. 필사본. 『형세언(型世言)』(1632)은 명나라 말 육인룡(陸人龍)이 지은 백화(白話) 단편소설집 『형세언』을 번역한 것이다. 조선시대 궁중의 여인들이 주 독자층이었던 낙선재문고의 하나로, 현재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있다. 『형셰언』
형제소회가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필사본. 4음보 1구로 계산하여 총 221구이고, 3·4조와 4·4조가 주조를 이룬다. 4음보 가사율격에서 벗어나는 파격이 심한 작품으로, 이는 구전하는 과정에서 구술자의 첨삭으로 인한 결과인 듯싶다. 가사 내용이나 조사(措辭)상으로 보아
형제투금설화 / 兄弟投金說話 [문학/구비문학]
형제가 길에서 주운 황금을 도로 버려 우애를 지켰다는 내용의 설화. 고려 공민왕 때 형제가 길을 가다가 황금 두 덩어리를 얻어서 나누어 가졌다. 양천강(陽川江)에 이르러 형제가 함께 배를 타고 가다가 별안간 아우가 금 덩어리를 강물에 던졌다. 형이 그 이유를 물으니 아
형주씨수연경축가 / 兄主氏壽筵慶祝歌 [문학/고전시가]
우씨부인(禹氏夫人) 자매가 지은 규방가사. 필사본.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간행한 『규방가사(閨房歌辭)』에 수록되어 있다. 4음보 1행 기준으로 모두 134행이며, 전체적으로 4음보 율격에서 벗어나는 파격이 아주 심한 작품이다. 내용은 좋은 가문에서 자라나 출가한 뒤
혜빈궁일기 / 惠嬪宮日記 [문학/고전산문]
조선 후기에 쓰인 편자 미상의 일기. 필사본. 주로 한문으로 쓰였으며 간혹 국문이 혼용되었다. 규장각에 있다. 일종의 궁중 행정일기로, 1764년(영조 40) 1월 1일부터 1765년 12월 13일까지 2년분을 수록하고 있다. 전 세자빈 혜빈홍씨가 거처하던 본궁 및 그
혜성가 / 彗星歌 [문학/고전시가]
신라 진평왕 때 융천사(融天師)가 지은 향가. 10구체로 『삼국유사』 권5 ‘융천사 혜성가 진평왕대조’에 노래와 그 연기설화(緣起說話)가 실려 있다. 이 노래 이름에 대하여 양주동(梁柱東)은 ‘혜성가’라 하였고 오구라(小倉進平)는 ‘융천사 혜성가’라 하였다. 이 노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