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총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기동악부 / 箕東樂府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김수민(金壽民)이 지은 영사악부(詠史樂府). 조선 후기에 김수민(金壽民)이 지은 영사악부(詠史樂府). 총 385제(題)에 달하며, 작자의 문집인 ≪명은집 明隱集≫ 권4∼5에 수록되어 있다. 우리 나라 역사 속에 등장하는 인물·역사 등에서 소재를 취하여 창작
기동죄인추포형지장계 / 譏詷罪人追捕形止狀啓 [정치·법제]
연도 미상. 미상 월 12일부터 22일까지의 죄인 등의 추포 상황을 미상인이 미상인에게 올린 장계. ①12일 서울의 포교로부터 좌각의 하서를 받은 일, ②16일 태인 현감으로부터 죄인 송상현, 김귀돌, 광옥과 박계원 등을 붙잡았음을 보고받은 일, ③20일 옥구 현감으
기려승교 / 騎驢乘轎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관원들이 이용한 교통수단에 대한 규정. 신분과 지위에 따라 승용하는 말이나 가마의 품격을 정하였다. 초기에는 2품 이상의 고관들에게만 초헌(軺軒)을 타게 하고 3품 이하 관원들은 말을 타게 하였는데, 당상관은 호상(胡床)·안롱(鞍籠) 등을 지참할 수 있었다.
기로과 / 耆老科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국왕이나 왕비·대비·대왕대비 등의 나이가 60 또는 70이 되었을 때, 이를 경축하기 위해 실시한 과거. 60 또는 70세 이상자에게 응시 자격을 주었고, 문·무 2과가 있어서 모두 단 한번의 시험으로 급락을 결정하였다. 문과는 부(賦)·전(箋)·송(頌)·명
기로소 / 耆老所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연로한 고위 문신들의 친목 및 예우를 위해 설치한 관서. ‘기(耆)’는 연고후덕의 뜻을 지녀 나이 70이 되면 기, 80이 되면 ‘노(老)’라고 하였다. 처음에는 경로당과 같은 친목기구의 성격을 띠었다. 그러나 1765년(영조 41)부터 독립관서가 되었는데,
기로연 / 耆老宴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기로소에 등록된 전·현직 문신관료들을 위해 국가에서 베풀어주는 잔치. 매년 상사(上巳 : 음력 3월상순의 巳日, 혹은 3월 3일)와 중양(重陽 : 9월 9일)에 보제루(普濟樓)에서 큰 잔치를 열었다. 기로연에는 정2품의 실직(實職)을 지낸 70세 이상의 문과
기록초음 / 騎鹿樵吟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학자 신광연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75년에 간행한 시집.시문집. 2권 1책. 필사본. 1975년 이가원(李家源)이 편집하고, 신완식(申完植)과 신하식(申夏植)이 간행하였다. 권말에 목만중(睦萬中)의 발문이 있다.권1은 사(詞) 199수, 권2는 시 138수
기리고차 / 記里鼓車 [과학기술/과학기술]
조선시대 때 거리를 측정하던 수레. 세종 때의 기리고차도 그 바퀴의 둘레가 세종주척(世宗周尺) 18척이 되는 직경 119.15㎝의 양바퀴 초거로서 바퀴가 1백 번 회전할 때마다 나무인형이 북을 쳐 소리로 1리를 알리도록 만들었다. 물론 바퀴의 회전수는 톱니바퀴로 자동
기림사응진전 / 祇林寺應眞殿 [예술·체육/건축]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기림사에 있는 조선후기 에 창건된 사찰건물.불전. 시도유형문화재. 정면 5칸, 측면 2칸의 다포계 단층 겹처마 맞배지붕건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14호. 장대석 1벌을 놓아 기단(基壇)을 만들고, 그 위에 화강석 주초를 놓아 기초를 형성하였다
기몽 / 記夢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이상적(李尙迪)이 지은 한시. 수레를 타고 가면서 꿈을 꾼 내용을 기록한 것이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의 꿈은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작자의 현실적인 꿈이다. “갖옷 덮고 앉았다 깜박 잠이 들어, 어렴풋이 꿈결에 집에 갔었네. 시냇가의 집엔 눈이 개었으나 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