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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지명
  • 영풍 / 榮豊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영주 지역에 있었던 지명. 영주와 풍기가 합쳐져 생겨난 명칭이다. 고려 통일 이후 안동부의 관할 지역이 되었는데 신라시대 내령군은 강주(剛州)로, 급산군은 흥주(興州)로, 기목진은 기주현(基州縣)으로 개명되었다. 강주에는 995년(성종 14)에 도단련사(都團練

  • 영풍 / 永豊 [지리/인문지리]

    함경남도 안변 지역의 옛 지명. 1001년(목종 4) 이곳에 성을 쌓아 진(鎭)을 설치하여 동계(東界)에 예속시켰다가 뒤에 현을 설치하였다. 조선 초기에 안변군의 속현으로 하였다가 뒤에 직촌화하였다. 영풍은 고려 초기에 국경지대의 전초기지 구실을 하였던 곳으로 조선 말

  • 영해 / 寧海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영덕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우시군(于尸郡)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유린군(有隣郡)으로 바꾸어 명주의 영현을 삼았다. 940년(태조 23) 예주(禮州)로 바뀌었고, 현종 때는 방어사를 두었다. 1259년(고종 46) 위사공신(衛社功臣) 박송비

  • 영흥광산 / 永興鑛山 [지리/인문지리]

    함경남도 영흥군 덕흥면 농암리와 금파원리에 걸쳐 있는 사금광산. 영흥군과 정평군과의 사이에 있는 정암산(靜菴山)은, 반심성암에 속하는 화강암 중에 배태된 금은광맥이 중생대 중엽 이후에 건조한 기후가 오랫동안 계속되었다. 이 때문에 삭마작용(削磨作用)이 현저하게 진행되어

  • 영흥군 / 永興郡 [지리/인문지리]

    함경남도 남부에 있는 군. 동쪽은 동해, 동북쪽은 정평군, 서쪽은 낭림산맥으로 평안남도 맹산군·양덕군, 북쪽은 영원군, 남쪽은 고원군·문천군과 접하고 있다. 동경 126°35′∼127°35′, 북위 39°15′∼39°52′에 위치하며, 면적 2,192.25㎢, 인구 1

  • 영흥도 / 靈興島 [지리/자연지리]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에 속하는 섬. 인천에서 남서쪽 23.7㎞ 떨어져 있으며, 동쪽으로 1.2㎞ 지점에 선재도가 있다. 동경 126°28′, 북위 37°15′에 위치하며, 면적 23.46㎢, 해안선길이 42.2㎞, 영흥면의 인구는 1,864명(1994년 당시)에서

  • 영흥만 / 永興灣 [지리/자연지리]

    함경남도 영흥군 호도면의 호도반도와 강원도 통천군 이라리갑과의 사이에 있는 만. 동한만(東韓灣)내에 있는 하나의 작은 만으로, 연안에는 원산시·문천군·영흥군·안변군·통천군 등이 있다. 만구(灣口)는 동쪽으로 열려 있다. 만 내에는 만의 북부에 위치한 송전만(松田灣)을

  • 영흥평야 / 永興平野 [지리/자연지리]

    함경남도 영흥군ㆍ고원군ㆍ문천군에 걸쳐 있는 평야. 동서 약 20㎞, 남북 약 16㎞ 지역에 펼쳐진다. 함경남도 내에서 함흥평야 다음으로 넓은 편이다. 연안의 주민은 산란기에 바다에서 올라오는 연어와 어패류잡이 및 간척 사업, 갈대를 이용한 노점 제작 등의 부업을 한다.

  • 예당평야 / 禮唐平野 [지리/자연지리]

    충청남도 서북부 아산만 남쪽에 펼쳐진 평야. 면적이 99㎢에 달하는 예당평야는 대체로 삽교천(揷橋川)과 그 지류인 곡교천(曲橋川)·무한천(無限川)의 유역으로 예산·당진·아산·서산에 걸쳐 있다. 예당평야에서 주로 쌀을 재배하는데 그 밖에도 맥류·두류·서류·채소·마늘 등을

  • 예래 / 猊來 [지리/인문지리]

    제주도 서귀포지역의 옛 지명. 이 곳은 조선시대에 대정현(大靜縣) 치소에서 동쪽으로 25리쯤 있었고, 둘레가 498척이 되는 성이 있었으며, 해안 지방에는 예래포(猊來浦)가 있었다. 예래라는 지명은 이 곳 앞바다 범섬[虎島]에 살기가 있어 북서방의 예형산(猊形山)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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