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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 악생 / 樂生 [예술·체육/국악]

    조선시대 아악서·전악서·장악원에서 의식음악과 의식무용을 전문적으로 담당하였던 음악인의 한 부류. 악생들은 장악원의 좌방 소속으로 있으면서 아악만을 연주하였으며, 이들은 향악이나 당악을 연주하였던 악공들과 구분되었다. 악생들은 양인중에서 선발되었기 때문에, 공천 중에서

  • 악인복 / 樂人服 [생활/의생활]

    악사(樂師)·전악(典樂)·악생(樂生)·악공(樂工) 등과 노래하는 사람의 복식. 악인들은 양인·천민출신이지만 의식(儀式)에 직접 참여하여 음악을 연주하는 특수한 직분의 사람들이므로, 연주시에는 특별히 공복(公服)과 관복(冠服)의 착용이 허용되었다. 악인의 구분과 의식의

  • 악장 / 樂章 [문학/고전시가]

    궁중에서 나라의 공식적 행사에 쓰이는 노래 가사. 고려와 조선의 궁중음악으로 불려진 노래 가사를 모두 포괄하지만, 흔히 ‘악장’이라면 조선시대 초기(15세기)의 특정한 시가들에 붙여진 역사적 장르 명칭으로 사용한다. 조선이 건국되면서 동양적 통치 관례에 따라 예악을

  • 악학 / 樂學 [예술·체육/국악]

    조선 전기 음악에 관한 일을 관장하던 기관. 1406년(태종 6)에 음악이론을 학문적으로 다루기 위해 10학의 하나로 설립된 이후 1457년(세조 3) 관습도감과 통합되어 악학도감으로 개칭될 때까지 음악에 관한 일을 관장하였다. 기능은 음악에 관한 옛 문헌들을 고찰하

  • 안기판 / 安器板 [생활/주생활]

    왕실의 국장이 있을 때 명기를 안치하던 판자. 안기판의 규모는 안기궤 안에 넣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판의 전면에 당주홍칠을 하고 밑바닥은 엷게 먹을 칠한 것이 특징이다. 명기를 안치하는 곳에는 그릇이 안정되어 들리지 않도록 판에 홈을 내어 제작하였다. 명기는 죽은 이

  • 안동도산서원 / 安東陶山書院 [교육/교육]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 있는 서원. 이황(李滉)이 별세한 지 4년 뒤인 1574년(선조 7) 지방유림의 공의로 이황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도산서당(陶山書堂)의 뒤편에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575년선조로부터 한석봉(韓石峰)이 쓴 ‘陶山(도산)’이

  • 안변향교 / 安邊鄕校 [교육/교육]

    함경남도(현재의 강원도) 안변군 안변면에 있는 향교. 1471년(성종 2)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609년(광해군 1)에 중건하였으며, 당시의 경내 건물로는 대성전·동무(東廡)·서무(西廡)·명륜당·풍영

  • 안성향교 / 安城鄕校 [교육/교육]

    경기도 안성시 명륜동에 있는 향교. 1533년(중종 28)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그 뒤 중건하였으며, 1969년에 보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재(東齋)·서재(西齋)

  • 안양찬 / 安養讚 [문학/고전시가]

    조선 전기에 기화(己和)가 지은 경기체가. 전체 10장. 제1장은 아미타불과 석가가 함께 대비로 중생을 제도하는 은혜가 부모와 같음을 읊었고, 제2장은 서방에 있는 부처가 현재 설법하는 많은 모임의 밝음을, 제3장은 서방세계에는 근심이 없고 즐거움만이 있음을, 제4장은

  • 안열 / 安悅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옛 지명. 1409년(태종 9) 용안현(龍安縣)과 함열현(咸悅縣)을 합쳐 감무를 두었으며, 1413년안열현으로 하였고, 현의 소재지는 용안현에 두었다. 1416년 다시 용안현과 함열현으로 나누었다. 따라서 안열현은 조선 초기 7년간 존속하였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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