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지명 총 2,801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지명
영주 / 靈州 [지리/인문지리]
평안북도 의주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려의 흥화진(興化鎭)이었는데, 1030년(현종 21) 주(州)로 승격하여 방어사를 두었다. 조선시대에는 주를 폐하고 의주에 내속시켰다. 조선시대에 이 지역은 의주 남쪽 압록강 하구에 있어 국방상의 요지였다. 백마산성(白馬山城)에서
영주 / 寧州 [지리/인문지리]
평안북도 안주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식성군(息城郡)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중반군(重盤郡)으로 고쳤다. 고려 태조 때 팽원군(彭原郡)으로 고쳤으며, 931년(태조 14) 안북부(安北府)를 설치하였고, 983년(성종 2) 영주안북대도호부(寧州安北大都護府)라고
영천 / 榮川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영주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내사군(奈巳郡)이었는데, 신라의 파사이사금 때 신라 영토로 되어 군을 설치하였다. 757년(경덕왕 16)에 내령군(奈靈郡)으로 고쳐 삭주(朔州) 소속의 군이 되었다. 940년(태조 23) 강주(剛州)로 고쳤으며 1018년(
영천곰굴 / 令泉―窟 [지리/자연지리]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영천리에 있는 석회동굴. 지질은 고생대의 대석회암통에 속한 영월층군(寧越層群)의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약 4, 5억년 이전에 생성된 것이다. 동굴이 있는 지역일대는 남한강의 지류인 매포천(梅浦川)과 안동천(安東川) 등이 개석하고 있으며 선사시
영천댐 / 永川─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성곡리와 노항리에 있는 낙동강 지류인 금호강의 용수댐. 높이 42m, 제방 길이 300m이며, 총저수용량은 9640만t이다. 1974년 10월에 착공하여 1980년 12월에 준공되었으며, 해발고도 150m에 위치한다. 영천시 임고면 삼매리 뒷산과
영춘 / 永春 [지리/인문지리]
충청북도 단양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을아단현(乙阿旦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자춘(子春)으로 고쳐 내성군(奈城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고려 때영춘으로 고쳐서 원주(原州)에 속하게 하였다. 1399년(정종 1) 영춘과 영월이 견아상입지형(犬牙相入地形
영취산 / 靈鷲山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여수시 적량동·상암동·중흥동에 걸쳐 있는 산. 높이 510m. 『대동여지도』에는 영취산이라는 지명이 전국적으로 8곳이나 된다. 영취산은 불교와 관련된 지명으로 고대 인도의 마가다국의 수도 라자그리하(王舍城) 주위에 있던 산인데 석가모니의 설법장소로 유명하다.
영파 / 寧波 [지리/인문지리]
고대 한중 무역의 주요 거점으로 중국 절강성 동북부 해안에 위치한 항구도시. 고대 이래로 대외무역항인 영파는 ‘해상 실크로드의 동쪽 출발지 항’ 역할을 하였다. 청대에는 일본과 구리를 거래하기도 하였다. 아편전쟁 이후 상해로 유입된 영파 상인들은 황포강 유역을 기반으로
영평 / 永平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포천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양골현(梁骨縣)으로, 삼국시대 초기에는 백제에 속하였으나 광개토왕 이후에 고구려의 영토가 되었다. 신라 경덕왕 때 동음(洞陰)으로 고쳐 견성군(堅城郡)의 영현(領縣)으로 하였다. 고려 현종 때 동주(東州)에 예속시켰으며, 예
영평천 / 永平川 [지리/자연지리]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광덕산(廣德山)의 서부 자등현(自等峴)과 광덕현에서 발원하여 군을 흘러 한탄강(漢灘江)으로 흘러드는 하천. 길이 40㎞. 광덕현에서 흘러나온 물은 동쪽의 백운산 물을 합쳐 이른바 영평팔경(永平八景)의 하나인 선유담(仙遊潭)을 만들어 산수가 수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