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지명 총 2,801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지명
영월화력발전소 / 寧越火力發電所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정양리에 있는 석탄화력발전소. 1943년 3월 본격적인 전력생산을 시작한 이래, 반세기 동안 우리 나라 전력공급의 근간을 담당하고 있다. 무연탄 연소기력발전설비 2기와 가스터빈 4대 및 증기터빈 1기로 구성된 복합발전설비 1기를 보유하고 있다. 총
영유 / 永柔 [지리/인문지리]
평안남도 평원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땅이었으나 오랫동안 황폐한 채로 있다가 고려 때정수현(定水縣)을 설치하였다. 그 뒤에 영청(永淸)으로 바꾸어 용강현(龍岡縣)에 속하게 하였으며, 뒤에 다시 현령을 두었다. 1256년(고종 43) 현령을 폐하고 안인진(安仁鎭
영일 / 迎日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포항 지역에 있었던 옛 지명. 동해 바다에 떠오르는 아침 해를 맞이하는 곳이라는 뜻이다. 이곳은 삼국시대에는 신라의 근오지현(斤烏支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임정현(臨汀縣)으로 개칭되었다가, 고려 건국 후 940년에 영일현(迎日縣)으로 칭하면서 생겨
영일만 / 迎日灣 [지리/자연지리]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달만곶과 남구 호미곶면 호미곶과의 사이에 있는 만. 영일만의 면적은 200㎢이며, 남서와 동북방향으로 놓여진 장방형의 형태를 보이고 수심이 30m이하로서 해저는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남북해안은 급경사로 육지에 접해있다. 영일만의 내만 깊숙한
영일일월지 / 迎日日月池 [지리/자연지리]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용덕리에 있는 못. 경상북도 기념물 제120호. 『삼국사기(三國史記)』 권 32, 제사조에는 “일월제를 행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나 그것이 일월지와 연관이 있는지는 의문이다. 따라서 일월지에 관한 직접적인 기록으로 가장 오래된 것은 『신증동
영종대교 / 永宗大橋 [지리/인문지리]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장도)과 중구 운북동(영종도)을 연결하는 다리. 2009년 10월인천대교가 개통되기 전까지 영종도 및 인천국제공항을 내륙 지역과 연결하는 유일한 통로였으나, 민자 고속도로의 비싼 통행료(2010년 기준 승용차 편도 통행료 7,500원)로 인해 지
영종도 / 永宗島 [지리/자연지리]
인천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섬. 인천에서 남서쪽으로 4.8㎞정도 떨어져 있다. 동경 126°31′, 북위 37°29′이며, 면적 125.7㎢, 인구 74,448명(2019년 3월 현재)이다. 『고려사』·『세종실록』·『신증동국여지승람』에 자연도로 나와있는 섬이다. 1973
영주 / 永州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옛 지명. 신라의 절야화군(切也火郡)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임고군(臨皐郡)으로 고쳤으며 영현(領縣)으로 도동(道同)ㆍ임천(臨川)ㆍ장진(長鎭)ㆍ신녕(新寧)ㆍ민백(黽白)이 있었다. 940년(태조 23) 도동ㆍ임천을 합쳐 영주라고 하고, 99
영주 / 英州 [지리/인문지리]
함경북도 길주 지역의 옛 지명. 1108년(예종 3) 윤관(尹瓘)이 여진을 몰아낸 다음 몽라골령(蒙羅骨嶺) 아래에 성을 쌓고 안령군영주방어사(安嶺軍英州防禦使)를 설치하였다. 그 뒤 1109년 성을 철거하고 그 땅을 여진에게 다시 돌려주었으나, 공민왕 때 수복하고 139
영주 / 迎州 [지리/인문지리]
평안북도 영변 지역의 옛 지명. 1429년(세종 11)연산(延山)과 무산(撫山)이 합쳐 영변대도호부가 되기까지 영주는 독립된 현으로 존속하였다. 영주는 본래 고려의 밀운군(密雲郡, 또는 安朔)이었는데, 970년(광종 21) 연주(延州)로 고쳐 지주(知州)로 삼았고,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