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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이 된 오누이 [문학/구비문학]
호랑이를 피하여 하늘로 올라간 남매가 각기 해와 달이 되었다는 설화. 각 편에 따라 삼 남매가 다 하늘로 올라가 각기 해·달·별이 되었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오빠가 누이와 싸우다 누이의 눈을 찔러서 결국 누이가 해가 되었다는 변이형도 있다. 그리고 해와 달에
해유가 / 海遊歌 [문학/고전시가]
1908년김한홍(金漢弘)이 아메리카합중국을 여행하고 지은 기행가사. 단권. 국문 필사본 내용은 지은이가 나라의 운명이 어지러운 가운데 실의에 빠진 영남의 젊은이로서 관천하(觀天下)를 목적으로, 1903년 서울에 올라가 구경하고 돌아오며 진주(晉州)에 들렀다가 친구의 미
해조가 / 諧嘲歌 [문학/고전시가]
1867년경에 시누이가 「답기수가」에 대한 답가로 지은 규방가사. 4음보 1행의 가사체를 기준으로 75행이고, 서사(8행)·본사(55행)·결사(12행) 3단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윤학민(1857∼1939)이 필사한 52장본과 윤석주(1883∼1953)가 필사한 52
해조사 / 諧嘲詞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양갓집 규문(閨門)에서 예의범절을 익히고, 방적침선(紡績針線)을 일삼다가, 부모형제와 일가친척을 떠나 출가하여 온갖 시집살이를 해야 하는 고달픈 생활상을 그린 내용이다.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모두 116행이다. 국한문혼용 표기로 오
해탈지견 / 解脫知見 [문학/고전시가]
1929년에 학명선사(鶴鳴禪師)가 지은 불교가사. 4·4조, 총 16구로 이루어진 불교가사. 전체 내용은 전·후반부로 구성되어 있다. 한글고어체와 국한혼용체의 두 가지 형식으로 전해지고 있다. 『불교(佛敎)』 64호(1929. 10.)에 발표된 후, 학명선사의 유고집
행실교훈가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가사 내용은 설명이 아주 세밀하고 중국의 고사를 많이 인용하고 있는데, 제1단은 한 가정의 흥망성쇠는 부녀자에게 달렸으니 어른한테 행실을 잘 배워서 시부모를 잘 봉양하여 친정부모님께 누를 끼치지 말 것. 제2단은 조상의 제사는 지성으로 모실
향득사지할고공친설화 / 向得舍知割股供親說話 [문학/구비문학]
신라 경덕왕 때 향덕(向德)이 자신의 넓적다리 살을 베어 아버지를 봉양하였다는 내용의 설화. 효행설화에 속하는 설화 유형으로, 『삼국유사』 권5 효선(孝善) 제9와 『삼국사기』 권9 신라본기 제9 경덕왕(景德王) 14년조 및 동 권48 열전 제8 향덕조에도 실려 있다.
향랑설화 / 香娘說話 [문학/구비문학]
남편의 학대를 견디다 못해 강물에 투신하여 죽은 여인의 비극적 삶을 다룬 설화. 열녀형 설화 중 하나이다. 이 이야기는 『일선의열도(一善義烈圖)』(일명 『一善邑誌』)·『동국문헌비고』·『동환록(東寰錄)』·『한산세고(韓山世稿)』·『의열녀전(義烈女傳)』(일명 『三韓拾遺』)
향령무 / 響鈴舞 [예술·체육/무용]
조선 순조 때 창작된 향악정재(鄕樂呈才)의 하나. 6명의 무원(舞員)이 品자 모양으로 벌려 서서 각각 두 손에 방울을 들고 가곡(歌曲)의 「계락 界樂」 가락에 맞추어 노래부르며, 장단에 따라 방울을 흔들고 뿌리면서 춤을 춘다.춤은 가곡 중 계락의 대여음(大餘音)에서 나
향발무 / 響鈸舞 [예술·체육/무용]
조선 전기에 창작된 향악정재(鄕樂呈才)의 하나. 향발(響鈸)이라는 작은 타악기를 좌우손의 엄지손가락과 가운뎃손가락에 각각 하나씩 매고, 장단에 맞추어 치면서 추는 춤이다.1719년(숙종 45)의 『진연의궤』, 1744년(영조 20)의 『진연의궤』, 순조 이후의 각종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