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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현대 > 현 대
박금슬 / 朴琴瑟 [예술·체육/무용]
해방 이후 『춤동작』을 저술한 무용가.한국무용가. 1922년 경기도 여주에서 출생했다. 일본여자전문학교 상과를 졸업하고, 1939~1943년에 이시이 바쿠[石井漠] 무용연구소에서 현대무용을 배웠다. 귀국 후 부모님의 의견에 따라 수원의 법릉사에 기거하던 곽서순 스님과
박달나무 / Betula schmidtii REGEL. [과학/식물]
자작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 높이가 30m에 달하고 수피는 벗겨지지 않으며 검은 회색이다. 잎은 호생하고 난형이며 길이 4∼8㎝로서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피고 과수(果穗)는 길이 2∼3㎝이고 원통형으로 위를 향한다. 높이 300∼2,00
박달재 / 朴達─ [지리/자연지리]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면과 백운면 사이에 있는 고개. 박달재의 높이 504m로, 차령산맥의 지맥인 구학산(九鶴山, 971m)과 시랑산(侍郎山, 691m)의 안부(鞍部)에 해당한다. 박달재를 박달산·박달령·박달현(朴達峴)·박달치(朴達峙)로 부르기도 하였는데, 요즈음에는 천
박동길 / 朴東吉 [과학/과학기술]
1897∼1983. 지질학자. 충청남도 연기 출생. 아버지는 박용순(朴容淳)이다. 초등학교를 마치고 일본으로 건너가 고학으로 중·고등학교 과정을 거쳐 도호쿠제국대학[東北帝國大學] 이학부 지질광물학과를 1930년에 졸업하였다. 귀국 후 경성고등공업학교와 경성광산전문학교에
박람회 / 博覽會 [경제·산업/산업]
한 나라 또는 지역의 문화상태나 산업상태를 소개하기 위하여 그에 관련한 각종 사물이나 상품을 진열해 놓은 곳. 대개 일정한 기간을 정해 놓고 일정한 장소에 산업·경제·학술·종교·교육·예술·보건위생 등의 국력 현황과 외국의 발전상 또는 그와의 비교 등을 나타낸 전시품을
박병채 / 朴炳采 [언어/언어/문자]
1925∼1993. 국어학자. 1963년 3월부터 정년에 이르기까지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많은 후학들을 교육하였고, 박물관장 등의 행정보직을 역임하였다. 1990년 정년퇴임하고 명예교수로 임명되었으나 3년 후 숙환으로 별세하였다. 국어의 역사적 연구에
박병천 / 朴秉千 [예술·체육/무용]
해방 이후 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전승자로 지정된 예능보유자.전통무용가. 1933년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인지리에서 박범준과 김소심의 2남 3녀 중 넷째(차남)로 태어났다. 세습무가 출신인 대금명인 박종기(朴鍾基)의 손자다. 18세 때부터 판소리 명인
박석고개 / 박석고개 [지리/자연지리]
서울특별시 은평구 갈현동과 불광동·구파동 사이에 있는 고개. 동쪽에 북한산이 높이 솟아 있는 데 비해 서쪽은 낮은 구릉성 산지가 남북방향으로 뻗어 있다. 박석고개를 분수령으로 남쪽은 연신내(일명 延曙川)와 불광천이 낮은 저지를 만들고, 북쪽으로는 창릉천(昌陵川)이 흘러
박시싸움 [생활/민속]
경상북도 군위군 군위읍에 전승되는 민속놀이. 음력 정월 보름날 전후로 3일간 밤에 동서 양편이 겨루는 남성집단놀이이다. ‘박시놀이’ 또는 ‘박시’ 등으로도 불린다. 기원이나 발생연대는 알 수 없으나 거의 매년 연중행사로 거행되어 왔다. 이 놀이의 대장 격인 완력이 세
박연폭포 / 朴淵瀑布 [지리/자연지리]
개성시 북부 박연리에 있는 폭포. 폭포의 높이 37m, 너비 1.5m로, 우리나라에서 아름답기로 이름난 금강산의 구룡폭포(九龍瀑布), 설악산의 대승폭포(大勝瀑布)와 더불어 3대 명폭의 하나이며, 천연기념물 제388호로 지정되어 있다. 일찍이 명유 서경덕(徐敬德)과 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