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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지리
영남내륙공업지역 / 嶺南內陸工業地域 [지리/인문지리]
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하고 구미·김천·경산·칠곡·영천 등지를 포함한 영남 내륙에 형성된 공업지역. 영남내륙공업지역은 1994년 현재 사업체 수나 종업원 수에 있어 전국의 10%를 넘는 비중을 가지고 있으며, 약 39만 여명의 종사자가 이 지역의 제조업에 고용되어 있다.
영남로 / 嶺南路 [지리/인문지리]
한성(漢城)에서 부산에 이르는 조선시대의 간선로. 한성을 중심으로 뻗어 있던 조선 시대 9대 간선로 가운데 하나로 전체 길이는 약 960리였다. 이 도로를 중심으로 분포하였던 주요 지선은 29개였으며, 이 도로가 지나는 유곡역(幽谷驛)에서 통영(統營)으로 가는 조선 시
영남지괴 / 嶺南地塊 [지리/자연지리]
소백산맥의 남동측에 있는 긴 변성암 지괴. 소백산맥에 거의 평행하게 북동∼남서로 연장되어 있다. 그 북동단은 동해안의 울진에서 시작하여 태백산·예천·상주를 지나 소백산맥의 남반부와 지리산·광주·목포를 잇는 선을 따라 총 연장 약 500㎞, 평균폭 약 45㎞의 지대를 이
영남지방 / 嶺南地方 [지리/인문지리]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와 경상남도, 경상북도를 아우르는 별칭. 북부 지역은 산지가 많아 미곡 생산과 함께 각 지역마다 특산물이 다양하고 농업의 지역차가 나타난다. 즉 논농사 지대·밭농사 지대·논밭 혼합농업 지대·원예 농업지대로 구분할 수 있다. 한편, 남부
영녕 / 永寧 [지리/인문지리]
황해도 송화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웅한이(熊閑伊)이었는데, 신라의 영토가 된 뒤에 경덕왕이 영녕으로 고쳐 중반군(重盤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고려 현종 때 풍주(豊州)에 속하였다가 뒤에 신주(信州)로 이속하였다. 1396년(태조 5)가화현(嘉禾縣)에 속하였다
영도 / 影島 [지리/자연지리]
부산광역시 영도구에 있는 섬. 동경 129°06′, 북위 35°05′에 위치하며, 부산만 남서쪽에 있다. 면적은 14.12㎢이고, 해안선 길이는 30.82㎞이다. 섬 전체가 부산광역시 영도구에 해당하며, 행정동 11개와 법정동 21개로 구성된다. 1934년 11월과 1
영도대교 / 影島大橋 [지리/인문지리]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교동과 중구 중앙동을 연결하는 다리.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56호. 너비 25.3m, 길이 214.7m이다. 1931년에 착공되어 1934년 3월에 준공, 개통되었다. 처음에는 돛이나 굴뚝이 높은 큰 배가 다리에 걸리지 않고 그 밑으로 운항할 수 있도
영동고속도로 / 嶺東高速道路 [지리/인문지리]
인천광역시 남동구에서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까지 연결되는 고속도로. 고속도로 제50호선으로 우리나라의 서해안과 동해안을 횡단하는 대표적인 고속도로이며, 총 연장은 234.4㎞에 달한다. 영동고속도로는 기존의 대관령 구간을 직선 터널화함에 따라 터널과 교량의 수가 매우 많
영동대교 / 永東大橋 [지리/인문지리]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과 강남구 청담동을 연결하는 다리. 너비 25m(6차선), 길이 1,040m의 장대교량으로 소요공사비 20억6500만원을 투입하여 1970년 8월 착공, 1973년 11월 준공, 개통하였다. 상부는 3경간 연속강판형으로서 지간 50m의 동일한 구
영동선 / 嶺東線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역과 강원도 강릉시 강릉역 사이에 부설된 철도. 본래 동해북부선·철암선(鐵巖線)·영암선(榮巖線)·삼척선(三陟線) 등으로 분리되어 있었다. 1963년 5월에 이들 철도가 하나로 통합되면서 영동선이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총연장은 193.6km이다. 영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