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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신종옥 / 申從沃 [종교·철학/유학]
생졸년 미상. 조선 중기 관리. 조부는 신숙주, 부친은 신주이다. 관직은 파주목사 등을 역임하였다. 헌납 경세창 또한 문제를 삼았지만 임금이 들어주지 않았다. 이후에도 장령 유숭조‧유희철과 정언 서후가 관직을 주는 것이 합당하지 못하다고 재차 아뢰었으나, 모두 들어주
신주 / 神主 [사회/가족]
죽은 사람의 위를 베푸는 나무패. 대개 밤나무로 제작한다. 길이는 여덟치. 폭은 두 치가량이고 위는 둥글고 아래는 모지게 생겼다. 보통은 혼전·종묘·가묘에 봉안한 것을 신주(神主), 기타의 사묘에 봉안한 것을 위판(位版)으로 불렀다. 조선시대에는 귀천의 구별없이 1척
신준미 / 申遵美 [종교·철학/유학]
1491(성종 22)∼1562(명종 17). 조선 중기의 문신. 원우 증손, 할아버지는 영석, 아버지는 원, 어머니는 이철동의 딸이다. 조광조의 문인이다.1545년 (명종 즉위년)에 복과되고 봉상시주부·성균관전적에 임명되었으나 나아가지 않았다. 그 뒤 인조·명종의 외척
신증동국여지승람 / 新增東國輿地勝覽 [지리/인문지리]
1530년(중종 25) 이행·윤은보·신공제·홍언필·이사균 등이 ≪동국여지승람≫을 증수 편찬한 책. 55권 25책. 조선 전기의 대표적인 관찬지리서이다. 이 책은 세 차례의 수교 과정을 거쳐 완성되었다. 원래 ≪동국여지승람≫은 1481년(성종 12) 50권으로 편찬되었다
신증유합 / 新增類合 [언론·출판/출판]
1576년(선조 9)에 유희춘이 ≪유합≫을 증보하고 수정하여 편찬한 한자 입문서. 2권 1책. 목활자본. ≪천자문≫·≪훈몽자회≫ 등과 함께 널리 이용된 한자 입문서. 1574년 황해도 해주에서 간행된 일이 있으나 잘못이 있어 수정하여 1576년 10월에 서문과 발문을
신지효 / 申之孝 [종교·철학/유학]
1561년(명종 16)∼1592년(선조 25). 조선 중기 유학자. 증조는 신한, 조부는 신응규, 부친은 신몽득이다. 동생은 선성현령을 지낸 신지제이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왜적의 칼에 맞아 죽어가면서 부모님을 더 이상 모시지 못하게 되어 불효를 저지르
신천향교 / 信川鄕校 [교육/교육]
황해도(현재의 황해남도) 신천군 신천읍에 있는 향교. 1393년(태조 2)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감무(監務) 송거중(宋居中)이 창건하였다.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가 1610년에 군수 정호관(鄭好寬)이 중수하였다. 1623
신편집성마의방우의방 / 新編集成馬醫方牛醫方 [과학/동물]
1399년(정종 1)에 편찬된 수의학서(獸醫學書). 1책. 목판본. 편자는 권중화(權仲和)·한상경(韓尙敬)·조준(趙浚)·김사형(金士衡)·방사량(房士良) 등이다. 이 책은 『향약제생집성방(鄕藥濟生集成方)』과 함께 간행된 것이다. 1399년 강원도에서 초간된 뒤 전주·의주
신포 / 身布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군역 대신으로 바치던 베. 정군의 부경번상 때 모든 경비는 보인 2인이 책임지도록 되어 있었다. 본래 미곡을 바쳤으나 이를 지참하고 번상하는 데 불편이 많았으며, 점차 베가 널리 사용됨에 따라 정군이 보인에게 요구하는 것이 베였으므로 보인이 정군에게 바치는
신필주 / 辛弼周 [종교·철학/유학]
1478년(성종 9)∼1550년(명종 5). 증조부는 신제, 조부는 신숙청, 부친은 신수무이다. 아내는 황수정의 딸이다. 30세 때인 1507년(중종 2) 정묘 증광시 병과 5위로 급제한 후 벼슬은 지평‧예조참의‧통례랑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