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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앵전 / 春鶯囀 [예술·체육/무용]
조선 순조 때 창작된 향악정재(鄕樂呈才)의 하나. 순조 때 세자대리 익종(翼宗)이 어느 화창한 봄날 아침 버드나뭇가지 사이를 날아다니며 지저귀는 꾀꼬리 소리에 감동, 이를 무용화한 것으로 지금까지도 전승되어오는 춤이다.길이 여섯 자의 제한된 화문석(花文席) 위에서 한없
춘유가 / 春遊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기일(其一)·기이(其二)가 있다.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기일은 모두 44행이며, 기이는 91행으로 국·한문혼용 표기로 되어 있다. 경상북도 칠곡군 인동(仁同) 출신 장현광(張顯光)을 모신 동락서원(同洛書院)을 중심으로 일가 부녀들이
춘일 / 春日 [문학/한문학]
조선 전기에 서거정(徐居正)이 지은 한시. 칠언절구로, 『사가집(四佳集)』 시집 권31과 『속동문선(續東文選)』 권9에 수록되어 있다. 봄을 맞이하여 봄날 자연의 정경과, 그에 따라 일어나는 시름과 감흥의 교차함을 읊었다. 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금빛의 꾀꼬리는
춘일방산사 / 春日訪山寺 [문학/한문학]
고려 중기에 이규보(李奎報)가 지은 한시. 칠언절구로, 작자의 문집인 『동국이상국집 東國李相國集』 제14권에 수록되어 전한다. “화창한 바람 따뜻한 날 지저귀는 새소리/수양버들 그늘 속에 문은 반쯤 닫히고/땅에 가득 떨어진 꽃이파리 산승은 취해 누웠나니/아직도 태평세월
춘일소흥 / 春日消興 [문학/고전산문]
조선후기 의유당남씨가 한문 야담집 등에 전하는 인물들의 일화를 국문으로 기록한 번역서.일화집. 『의유당일기(意幽堂日記)』에 수록되어 있다. 작품연대는 『의유당일기』의 저작 시기와 비슷한 1772년(영조 48) 전후로 추정된다. 학자의 견해에 따라 전기, 수필, 전(傳)
춘정집 / 春亭集 [문학/한문학]
고려후기부터 조선전기까지 생존한 문신 변계량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25년에 중간한 시문집. 12권 5책. 목판본. 『춘정집』 권두에 심상규(沈象奎)의 중간서(重刊序)가 있다. 세종의 명을 받들어서 쓴 권제(權踶)의 구서(舊序)와 안지(安止)의 구발(舊跋), 김시찬(
춘천댐 / 春川─ [경제·산업/산업]
강원도 춘천시 신북면 용산리와 서면 오월리에 있는 댐. 1961년 9월에 착공하여 1965년 2월에 완성되었다. 높이는 40m, 제방의 길이는 453m로서 이 중 콘크리트 중력식은 384m, 직선중력식 콘크리트는 좌측 산쪽의 일부에 코어를 사용한 토언제(土堰堤)이다.
춘천산업단지 / 春川産業團地 [경제·산업/산업]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에 있는 공업단지. 1968년 8월에 착공하여 1969년 12월에 준공하였다. 이 단지의 설립목적은 소양강댐 건설에 따른 수몰지구의 이주민 취업과 내륙지방의 도시발전 및 경제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것이었다. 단지의 총면적은 47만6000㎡이며, 이 중
춘천수력발전소 / 春川水力發電所 [경제·산업/산업]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용산리에 있는 발전소. 이 발전소는 북한강 본류를 횡단하여 저수용량 1억5000만㎥, 댐길이 453m, 댐높이 40m의 콘크리트 중력식 댐을 축조하고 일류수문 12문을 설치하였다. 그리고 댐 좌안 직하부에 2만8800㎾ 카프란 수차발전기 2대를 설
춘천중도적석총 / 春川中島積石塚 [역사/선사시대사]
강원도 춘천시 중도동 중도(中島)에 있는 초기철기시대의 돌무지무덤[積石塚]. 1976년 6월 17일 강원도 기념물 제32호로 지정되었다. 수량은 2기이며 면적은 360㎡이다. 중도 동남쪽 모서리 부분의 낮은 구릉에 쌍분(雙墳)으로 이루어져 있다. 원래 어느 장군의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