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지명 총 2,801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지명
영서지방 / 嶺西地方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태백산맥 서쪽 지방의 별칭. 영서(嶺西)란 분수령의 서쪽 또는 대관령의 서쪽이라는 뜻이다. 대관령은 과거에 강릉에서 태백산맥을 넘어 서쪽으로 다니던 주요 교통로였으며, 이를 기준으로 동쪽은 영동지방, 서쪽은 영서지방이라 불린다. 중심 도시로는 춘천·원주·태백 등
영선 / 永善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고성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일선현(一善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상선현(尙善縣)이라 고쳐 고성군의 영현으로 하였다. 940년(태조 23) 영선이라 고쳤고, 1018년(현종 9) 진주(晋州)의 임내(任內)가 되었다. 조선시대에 영선은 진주와
영순 / 永順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문경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상주 북면(北面) 임하촌(林下村)이었는데, 고려시대에 이 마을의 태씨성(太氏姓)을 가진 사람이 도둑을 잡아 공이 있었으므로 북면을 영순으로 고치고 현으로 승격되었다. 1895년(고종 32) 이 지역을 문경군에 편입시키고 영순면으로
영신 / 永新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평택 지역의 옛 지명. 신라 경덕왕 때 영풍(永豊)으로 바꾸어 수성군(水城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고려 태조 때 영신으로 이름을 바꾸어 수주(水州)에 속하였다가 뒤에 양성현(陽城縣)에 이속시켰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태종 때에는 수원부(水原府)의 속현이었다가 14
영실기암과 오백나한 / 영실기암과 오백나한 [지리/자연지리]
제주 서귀포시 하원동, 도순동(한라산)에 위치한 명승. 한라산 백록담 서남쪽 해발 1,600여m의 위치에서 아래로 약250여m의 수직 암벽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 암벽을 구성하는 기암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곳이 영실기암이다. 영실기암은 한라산을 대표하는 경승지로서
영안도 / 永安道 [지리/자연지리]
조선 팔도의 하나로 일운 관북(關北)이라고도 함. 태종 13년(1423)에 계수관의 이름을 따서 영길도라고 하였다. 태종 16년에는 함주목이 함흥부로 승격, 영흥부가 화주목으로 격하, 영길도에서 함길도로 고쳐졌으나, 세조 13년(1467)에 이시애의 난으로 길주를 격
영암만 / 靈岩灣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면·미암면과 해남군 마산면·산이면에 걸쳐 있었던 만. 영암으로 오는 뱃길의 어귀이다. 목포에서 영암군과 무안군 사이의 좁은 해협을 뚫고 내륙 쪽으로 들어가면 두개의 만이 Y자형으로 있는데, 북쪽 만이 남해만이며, 동쪽 만이 영암만과 도포만이다. 이들
영원군 / 寧遠郡 [지리/인문지리]
평안남도 북동부에 위치한 군. 동쪽은 함경남도 장진군·함주군·정평군, 서쪽은 덕천군과 평안북도 영변군, 남쪽은 맹산군과 함경남도 영흥군, 북쪽은 평안북도 강계군·희천군과 접해 있다. 동경 126°24′∼127°11′, 북위 39°45′∼40°21′에 위치하며, 면적 2
영원분지 / 寧遠盆地 [지리/자연지리]
평안남도 영원군대동강 상류에 발달한 분지. 북쪽은 낭림산(狼林山, 2,014m : 북한에서는 소백산이라 한다.)을 정점으로 연재덕산(1,519m)으로 이어지는 묘향산맥이 뻗어내리고, 동쪽은 영단산(永丹山, 1,532m)을 주봉으로 하는 연봉으로 대흥군과 접하고 있다.
영월 무릉리 요선암 돌개구멍 / 寧越武陵里邀仙岩─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무릉리 주천강에 있는 바위. 2013년 4월 11일에 천연기념물 제543호로 지정되었다. 영월군 수주면에서 주천면으로 흐르는 주천강 하상의 약 200m 구간에 걸쳐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돌개구멍이 화강암 기반암 위에 광범하게 발달해 있다. 돌개구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