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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작품
할미꽃설화 / ─說話 [문학/구비문학]
홀로 된 어머니가 세 딸에게 박대받고 죽어 할미꽃이 되었다는 내용의 설화. 식물유래담의 하나로, 전국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옛날에 일찍 홀로 된 어느 어머니가 딸 셋을 키워 시집을 보냈다. 늙은 어머니는 혼자 살아가기가 너무 어려워서 큰딸을 찾아갔더니 처음에는 반기던
할미춤 / 할미춤 [예술·체육/무용]
탈놀이 춤사위의 하나. 「봉산탈춤」이나 「고성오광대」 등의 탈놀이에서 할미역의 사위춤으로 추어지며, 북부·해서 지방의 춤과 중부·남부 지방의 춤으로 구분된다. 북부·해서 지방의 할미춤은 한 손에 부채를 들고 다른 한손에는 방울을 들며, 궁둥이를 좌우로 심하게 흔들어대면
함라별곡 / 咸羅別曲 [문학/고전시가]
1875년(고종 12) 조희일(趙熙一)이 지은 가사. 가사집 『관동장유가(關東張遊歌)』(규장각도서)에 세번 째로 실려 있다.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모두 18행이다. 내용은 지은이의 형님이 조운관을 겸한 함열군수로 부임할 때 80세의 노모를 모시고 동행하였다가,
합강정선유가 / 合江亭船遊歌 [문학/고전시가]
1792년(정조 16)에 제작된 작자 미상의 가사. 전라북도 순창과 남원 사이로 흐르는 적성강(赤城江) 부근의 합강정에서 전라감사 정민시(鄭民始)를 비롯한 여러 고을 관장(官長)들이 모여 호화로운 뱃놀이를 하는 광경을 보고 노래한 작품이다. 「합강정가」의 병서(並書)에
항장무 / 項莊舞 [예술·체육/무용]
조선 후기에 상연되던 무극(舞劇)의 하나. 1873년(고종 10)에 평안남도 선천지방의 무극을 처음으로 궁중에 들여온 것으로 홍문연(鴻門宴)의 이야기를 무극화한 것이다.진말(秦末)에 나라가 어지러워지자 항우(項羽)와 유방(劉邦)은 관중(關中)에 먼저 들어가려고 다투는
항장무전 / 項莊舞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번역소설. 1917년박문서관(博文書館)에서 단행본으로 간행되었다. 이 작품은 덕을 앞세운 유방과 힘을 앞세운 항우의 초한전쟁의 장래를 양인의 성격을 통해 그려본 역사소설의 하나이다. 예로부터 전하는 「초한가(楚漢歌)」에도 “만고영웅호걸들아 초한승부(
해가 / 海歌 [문학/고전시가]
신라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삼국유사』 기이편(紀異篇) 수로부인조(水路夫人條)에 한역가(漢譯歌)가 노래의 내력과 함께 전한다. 이 노래는 내용과 주제가 역시 『삼국유사』 기이편 끝의 「가락국기(駕洛國記)」에 들어 있는 「구지가(龜旨歌)」와 비슷하다. 그러나
해당향 / 海棠香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3권 3책. 국문필사본. 제1권·2권 말미에 “긔ᄒᆡ지월 참교 이ᄉᆞ관집 ᄎᆡᆨ이라. 상노의 윤졈쇠요 비의 간란이라.”는 필사기가 적혀 있다. 제3권 말미에는 “광무 삼연 긔ᄒᆡ지월일이라. 딘셔ᄎᆡᆨ의셔 번역ᄒᆞ기로 문ᄌᆞ가 과히 셰여 부인
해동만화 / 海東漫話 [문학/고전시가]
1867년(고종 4)경 안치묵(安致默)이 지은 가사(歌辭). 국한문필사본. ‘ᄒᆡ동만화’ 또는 ‘海東謾話’라는 표제에 작자 미상으로 전하는 것도 있으나 여기에는 ‘용산 안정언치묵소제(龍山安正言致默所制)’라는 주가 붙어 있다.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서사(序辭)
해동악부 / 海東樂府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임창택(林昌澤)이 지은 악부시(樂府詩). 활자본. 총 42편으로 저자의 문집인 『숭악집(崧岳集)』 권1에 실려 있다. 서문 등의 글이 전혀 없어 이 작품의 편찬동기나 목적을 알 수 없다. 규장각 도서와 개성의 중경문고(中京文庫) 및 일본 도요문고(東洋文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