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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현대 > 현 대
밀양무안리향나무 / 密陽武安里香─ [과학/식물]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무안리에 있는 향나무. 상남도기념물 제119호. 나무의 높이 1.5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 1.1m이며, 수관(樹冠)은 고루 넓게 퍼져서 평평하다. 넓게 퍼진 곁가지를 지탱하기 위해서 받침대가 서 있다. 나무의 높이가 높은 것은 아니나 꼭대기가
밀양반닫이 / 密陽─ [예술·체육/공예]
경상남도 밀양지방에서 제작된 의복·옷감·제기 등을 넣어 두는 반닫이. 표준치수는 높이 50∼60㎝, 앞너비 65∼80㎝, 옆너비 35∼45㎝. 통영·진주 등의 반닫이와 더불어 경상도반닫이라고도 불린다. 일반적으로 경상도반닫이는 높이가 넓이에 비해 얕은 편이며, 거멍쇠
밀양백중놀이 / 密陽百中─ [생활/민속]
경상남도 밀양 지방에 전승되는 민속놀이. 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 머슴들이 7월 보름경 진(辰)에 해당하는 날(용날)을 택하여 지주(地主)들이 마련해준 술과 음식으로 하루를 즐겁게 노는 데서 연유한 두레굿이다. 이러한 놀이는 두레먹기·호미씻기[洗鋤遊 : 세서연]·호미걸
밀양법흥상원놀이 / 密陽法興上元─ [생활/민속]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법흥리에 전승되는 민속놀이.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16호. 상원행사의 역사는 유구하여 고대로 소급된다. 농경민족인 우리 나라 세시풍속은 1년 중 가장 많은 달이 음력 정월이고, 가장 많은 날이 대보름이다. 상원은 정월행사를 마무리하고 이후로는 새
밀양시 / 密陽市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북부에 위치한 시. 동쪽은 울산광역시·양산시, 서쪽은 창녕군, 남쪽은 낙동강을 경계로 김해시·창원시, 북쪽은 경상북도 청도군과 접하고 있다. 동경 128°34′∼129°01′, 북위 35°21′∼35°38′에 위치한다. 면적은 798.6㎢이고, 인구는 10만
밀양아리랑대축제 / 密陽─大祝祭 [생활/민속]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열리는 향토문화제. 부덕(婦德)과 정순(貞純)을 기리는 행사로 1958년부터 영남루의 중수를 기념하기 위하여 11월에 행하여오던 예술발표회를 종합문화제로 명명하고, 제1회 밀양종합문화제가 개최되었다. 종합문화제가 시작된 지 3년 째되던 해에 사라호의
밀양오방리강동구 / 密陽五方里江東邱 [지리/자연지리]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오방리에 있는 작은 언덕. 경상남도 기념물 제120호. 조선 선조 때 평안도사(都事)를 지낸 취원당(聚遠堂) 조광익(曺光益)의 효행과 우애를 기리는 비각이 새겨져 있다. 강동구의 ‘江東’이란 평안도 ‘江東縣’에서 비롯되며, 그 사연은 다음과 같다
밉다가 곱다가 하는 처 [문학/구비문학]
아내가 못생겼다고 버리려던 남편이 마음을 돌려 다시 잘 살았다는 내용의 설화. 방탕한 남편이 일만 하는 자기 아내를 단장만 하는 술집 여자들보다 못생겼다고 생각하여 집에서 나가라고 하였다. 할 수 없이 아내는 단장을 하고 집을 나서려고 하였다. 아내의 새 모습에 놀란
바느질노래 [문학/구비문학]
부녀자들이 바느질을 하면서 부르는 여성 민요. 부녀자들은 정월대보름날 저녁 달맞이할 때 바느질솜씨가 늘기를 달에게 빌었다. 또 새며느리가 들어오면 마을 노파들이 몰려와서 혼수를 보는데, 이것은 바느질솜씨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여인들은 바느질솜씨를 소중하게 여겼
바늘노래 [문학/구비문학]
부녀자들이 바늘을 주제로 삼거나 바늘에 가탁해서 부르는 민요. 바늘은 바늘질하는 도구로, 몸이 날씬하고 곧게 만든 쇠침이다. 이 바늘에다 실을 꿰어 천을 꿰매서 옷을 지어 만드는 일은 여성의 소임이었다. 여성은 늘 바늘을 벗삼아 생활하였으므로 여성다운 다정한 정서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