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역사 총 2,226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역사
태화관 / 泰和館 [역사/근대사]
1919년 3·1운동 때 민족대표들이 모여 독립선언문을 낭독한 곳. 지금의 종로구 인사동에 있던 요리집으로 명월관(明月館)의 분점격이었다. 명월관은 개점 초기부터 대한제국의 고관과 친일파 인물들이 출입하였으며, 후기에는 문인·언론인들과 국외에서 잠입한 애국지사들의 밀담
토기 / 土器 [역사/선사시대사]
점토를 반죽하여 500℃ 이상의 고온에서 소성하여 만든 용기. 점토는 500℃ 이상의 열을 가하면, 점토 속에 있는 수분이 증발하여 흙 용기가 되는데, 점토에서 흙 용기로 되는 과정은 바탕흙의 선택과 반죽, 성형(형태 만들기), 문양·장식하기, 말리기, 굽기 등 일련의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 / 統理交涉通商事務衙門 [역사/근대사]
구한말 외교통상사무를 관장할 목적으로 통리아문을 확충개편하여 만든 중앙관청. 1882년 12월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은 4사로 분치하고, 통리내무아문은 통리군국사무아문으로 개칭하여 7사를 분치하였다. 이에 따라 대내외적인 직무가 분장되어 근대적 기구가 확립되었다. 통리교섭
통리군국사무아문 / 統理軍國事務衙門 [역사/근대사]
구한말 군국기무와 편민이국(便民利國)에 관한 업무를 위해 설치한 중앙관청. 군국기무 및 외교통상문제를 총령하는 정부기관으로 1880년 말에 설치된 통리기무아문은 청나라의 제도를 참작하기는 하였으나 새로운 문물제도를 수용하려는 조선에 있어서 중요한 제도개혁이었다. 임오군
통리내무아문 / 統理內務衙門 [역사/근대사]
1882년 편민이국(便民利國)에 관한사무를 관장하던 중앙관청. 백성의 편익을 도모하는 편민, 나라를 이롭게 하는 이국에 관한 사무를 맡은 통리내부아문은 청의 총리각국사무아문을 모방한 제도였다. 이 기구는 1882년 6월 임오군란으로 잠시 폐지되었으나, 7월 기무처라는
통리아문 / 統理衙門 [역사/근대사]
1882년 외교통상문제를 관장하던 관청. 외무아문이라고 하며, 외교일체의 사무를 판리하기 위하여 1882년 11월에 설치되었다. 관원은 판리사무에 조영하, 협판사무에 김홍집, 참의사무에 독일사람 묄렌도르프 등이었다. 이 관청과 함께 다음날에는 통리내무아문을 설치하였는데
통상사 / 通商司 [역사/근대사]
1880년 통리기무아문 내 통상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설치한 관서. 중국을 비롯한 이웃나라들과의 통상업무에 관한 일을 맡아보았다. 설치 당시 통상당상에는 김보현과 김홍집이 임명되었다. 1881년 11월 통리기무아문의 기구가 12사에서 7사로 개편될 때에도 존속되었으며,
통신사 / 通信司 [역사/근대사]
1896년 전화와 철도 등의 일을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관서. 관원으로는 주임관인 장 1인, 판임관인 주사 1인을 두었다. 그리고 궁내부관 겸 전화과장 1인, 기사 1인, 주사 8인이 수시로 증감되었다. 그리고 철도과장 1인, 기사 1인, 주사 2인을 두었는데 철
통천민란 / 通川民亂 [역사/근대사]
1889년초와 연말 두 차례에 걸쳐 강원도 통천군에서 일어난 민란. 이 난은 이방 김재연, 호장 김병희, 하리 김동혁 등이 재물을 약탈하고, 또 서로 부동(符同)하여 수향(首鄕) 윤직을 묶어놓고 구타함으로써 발생되었다. 두 차례에 걸친 통천민란은 이방, 호장, 하리 등
통형동기 / 筒形銅器 [역사/선사시대사]
나무자루 끝 장식으로 사용된 속이 빈 통형 청동기. 모양은 길이 10∼20㎝, 직경 2∼3㎝의 원형 단면에 하단이 상단보다 다소 넓어지고 바닥은 평평한 원통형이다. 세로 방향으로 긴 4개의 투창을 한 단으로 하여 2단 혹은 3단을 만들고, 그 사이에 돌대를 장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