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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어학회사건 / 朝鮮語學會事件 [역사/근대사]
1942년 10월부터 일제가 조선어학회 회원 및 관련 인물을 검거해 재판에 회부한 사건. 조선어학회는 1942년 4월 일부를 대동출판사에 넘겨 사전을 인쇄하였다. 그러던 중 정태진이 일제에 연행, 취조되어 조선어학회가 민족주의단체로서 독립운동을 하고 있다는 억지 자백을
조선인산업대회 / 朝鮮人産業大會 [역사/근대사]
1921년서울에서 조선인 경제인들이 총독부에 조선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기 위해 개최한 대회. 정식명칭은 임시조선인산업대회이다. 건의문의 내용은 농업·산림업·공업·상업·광업·수산업·교통·산업단체 및 자금융통 등 8개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그러나 이 대회와 건
조선인자작농창정 / 朝鮮人自作農創定 [역사/근대사]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와 만선척식주식회사가 한인 소작농들을 자작농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한 정책. 만주사변 전부터 간도에 거주하고 있던 한인 농민들은 대부분 소작농이었기에, 중국인 지주나 고리대업자들로부터 힘들어했고, 조선총독부를 비판하는 여론이 들끓기 시작하였다. 이리하
조선총독부투탄의거 / 朝鮮總督府投彈義擧 [역사/근대사]
1921년 의열단 단원인 김익상이 조선총독부청사에 폭탄을 투척한 사건. 김익상은 1921년 9월 중국 북경에서 의열단 단장인 김원봉을 만나, 조선총독부 폭파와 총독 등 일제 요인 처형을 위하여 폭탄 2개와 권총 2자루를 건네받고 같은 달 11일 서울로 잠입하였다. 이튿
종로경찰서투탄의거 / 鍾路警察署投彈義擧 [역사/근대사]
1923년 의열단원 김상옥이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던진 사건. 1923년 1월 12일 밤 8시 10분경 종로경찰서 투탄에 성공한 김상옥은 그날 밤으로 삼파동에 있는 매부집에 은신하고 있다가 일본경찰에 포위되었다. 이 곳에서 총격전을 전개하여 형사부장 마에무라를 비롯하여
징병거부운동 / 徵兵拒否運動 [역사/근대사]
일제가 조선 청년을 강제동원해 일본군에 투입키로 한 징병제(徵兵制)의 시행에 반대해 일어난 전국적인 저항운동. 일제가 조선에 징병제를 실시한 것은 1943년 3월 1일자로 개정병역법을 시행하면서부터이지만, 이전부터 육군지원병, 해군지원병, 학도지원병 등 지원이라는 이름
징용거부운동 / 徵用拒否運動 [역사/근대사]
일제가 중일전쟁 이후 전쟁수행에 필요한 노동력을 충원하기 위해 조선인에 대한 인력동원을 강행하자 이에 저항해 투쟁한 운동. 일제는 조선인을 대량 동원해 일본 본토를 비롯한 사할린, 중국, 남방 등지의 광산, 토목공사장, 군사시설공사장, 군수공장 등에 투입하였다. 이 시
창씨개명거부운동 / 創氏改名拒否運動 [역사/근대사]
일제 강점기 일제에 의해 강요된 일본식 창씨개명을 거부하고 민족적 전통을 확립하고자 투쟁한 민족운동. 총독 미나미(南次郞)는 1939년 11월 10일자 제령 제19호로써 「조선민사령」을 개정하였다. 그리고 다음해인 1940년 2월 11일부터 8월 10일까지 모든 조선인
청산리대첩 / 靑山里大捷 [역사/근대사]
1920년 10월, 김좌진 장군이 이끄는 북로 군정서의 2,500명 독립군이 만주의 청산리에서 5만 명의 일본군을 대파한 전투. 북로 군정서군은 1920년 8월 일본 영사관에 침입하여 일본군 제14사단, 제13사단, 제21사단이 북로 군정서군을 토벌한다는 계획을 알아냈
청일전쟁 / 淸日戰爭 [역사/근대사]
1894-1895년 조선의 지배를 둘러싸고 청과 일본 간에 벌어진 전쟁. 1894년 조선은 동학 농민 운동을 진압하기 위해 청나라에 원군을 요청했다. 1884년 갑신정변 이후 청나라에 밀리던 일본이 조선에서의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6월 톈진 조약을 근거로 조선에 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