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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 / 株金 [경제·산업/경제]
영리를 목적으로 사업에 투자하는 돈. 주식이라고 할 때는 두 가지의 의미가 있다. 첫째, 주식은 자본의 구성부분이다. 즉, 주식회사의 자본은 비율적 단위로 세분화되는데 이것을 주식이라 한다. 둘째, 주식의 성질에 관한 통설인 사원권설(社員權說)에 따르면 주식은 회사에
증권 / 證券 [경제·산업/경제]
주식이나 채권 등 재산적인 가치가 있는 문서. 한국 사람에 의해 처음으로 유가증권이 발행된 것은 1899년 대한천일은행이 주식회사 조직으로 설립된 때이며, 채권으로는 1905년 조선 정부가 '국고증권조례(國庫證券條例)'를 발포하고 200만 원(圓)의 단기국채를 발행한
지전 / 紙廛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 육주비전(六注比廛) 가운데 지류(紙類)를 취급하던 시전(市廛).특정 상품의 전매에 대한 특권과 국역 부담을 지는 유분각전(有分各廛)으로 『 만기요람(萬機要覽)』에 따르면 상당한 세금을 내고 있었다. 즉, 국역 부담에 각 육주비전의 최고 세액이 10푼[分]이라면
직전 / 職田 [경제·산업/경제]
1466년(세조 12) 현직 관리만을 대상으로 분급한 수조지의 명칭. 이전에는 과전(科田)이라 하여 현직 관리뿐만 아니라 산관에게도 수조지를 분급하였지만, 점차 과전에 충당할 토지가 부족해짐에 따라 과전을 폐지하고 현직 관리만을 대상으로 하는 직전을 설치한 것이다.
진부전 / 津夫田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 전국의 크고 작은 나루에 배속되어 국역을 부담하던 진부에게 지급된 토지. 진부에게 지급했다고는 하나, 진부 개인에게 나누어준 것이 아니라 소속 진부 전체를 대상으로 하여 진(津)에 분급한 것이다. ≪경국대전≫의 편찬과 함께, 10인의 진부가 있었던 대도에는
진휼청 / 賑恤廳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 굶주린 백성들을 구제하는 일을 담당했던 관서. 흉황을 극복하기 위해 설치한 기구의 하나로, 1525년(중종 20)에 설치된 뒤 1894년(고종 31) 갑오경장으로 폐지되기까지 370년 동안 약간의 변경을 거치며 존속하였다.
책사 / 冊肆 [경제·산업/경제]
책을 갖추어 놓고 팔거나 사는 가게. 서포(書鋪)·서관(書館)·서림(書林)·서사(書肆)·책방이라고도 한다. 개항기 이후 대표적인 서점으로서는 1908년에 문을 연 고제홍(高濟弘)의 회동서관(匯東書館)을 비롯하여 김기현(金基鉉)의 대동서시(大東書市), 지송욱(池松旭)의
포세 / 布稅 [경제·산업/경제]
포물로 납부하는 세. 평안·함경도의 경우, 이때까지 아직 면포·마포의 생산이 적어 미로 납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면서, 그것을 관에서 포로 환산하여 요구하지 못하게 하는 규정으로 이행된다.
포전 / 布廛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 육주비전의 하나로 포를 취급하던 전. 조선시대 시전은 판매 이익의 정도에 따라 응분의 국역을 담당하였다. 이러한 국역을 많이 부담하는 전을 유분각전이라 하고 그 반대를 무분각전이라 하였다. 유분각전은 모두 30전(廛)이 넘었는데, 국역의 세액은 최고 10분(
학전 / 學田 [경제·산업/경제]
고려·조선시대 유학을 가르쳤던 각 교육 기관의 경비에 충당하기 위해 지급된 토지. 조선시대 성균관과 4학, 그리고 지방 향교 및 사액서원에 토지를 지급하였다. ≪속대전≫에 의하면 최고 학부인 성균관에 400결(結), 주(州)·부(府)의 향교에 각각 7결, 군·현의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