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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리곰솔 / 葛山里─ [과학/식물]
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갈산리에 있는 곰솔. 충청남도 기념물 제27호. 수령은 300년생으로 추정되며, 2그루가 지정되어 있다. 동쪽곰솔은 높이 16m, 가슴높이 줄기둘레 2.63m, 남쪽곰솔은 높이 12.5m, 가슴높이 줄기둘레 2.2m이다. 곰솔은 우리나라 남쪽해안
갈퀴나물 [과학/식물]
콩과에 속하는 다년생 넌출식물. 녹두두미라고도 한다. 갈퀴나물이라는 이름은 덩굴손의 형태가 갈퀴모양에 유사하다는 형태적 특징에서 유래한 것으로 여겨진다. 학명은 Vicia amoena FISCH. 이다. 이 식물은 지하경(地下莖)이 뻗으면서 번식하고, 덩굴손으로 다른
감귤 / 柑橘 [과학/식물]
운향과 감귤속에 속하는 상록 소교목의 총칭. 감귤류의 원산지는 아시아의 열대지방에서 아열대지방이라고 하나 거의 아시아 대륙의 동남부에 집중되어 있으며, 그 발생중심지는 인도와 중국의 접경지인 히말라야산맥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우리 나라에서 감귤이 재배된 시기는 확실하
감나무 [과학/식물]
감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喬木). 우리나라에서 감나무 재배의 역사는 고려시대인 1138년(인종 16)에 ‘고욤’에 대한 기록이 있고, 1470년(성종 1)에도 건시·수정시(水正枾)에 대한 기록이 있으며, 조선시대 초기의 진상물에 감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감자 / Solanum tuberosum L [과학/식물]
가짓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원산지는 칠레·페루 등 남아메리카로, 우리나라에 전래된 경로에 대해서는 북방설과 남방설이 있다. 전래된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오주연문장전산고』에는 1824년과 1825년 사이에 관북에서 처음 들어왔다고 되어 있다. 또, 명천부
감초 / 甘草 [과학/식물]
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시베리아·몽고 및 중국 북부에서 자라는 식물로, 조선시대 『세종실록』 지리지에는 함경도와 전라도에서 재배한다고 되어 있으나, 지금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줄기는 1m 정도로 곧추 자라며, 뿌리는 땅속 깊이 들어간다. 잎은 어긋나게 나며
감탕나무 / 甘湯─ [과학/식물]
감탕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소교목. 학명은 Ilex integra THUNB.이다.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이남에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두꺼우며 타원형 또는 이와 비슷하고, 양 끝이 빠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3, 4월에 피고 황록색이며, 암꽃과 수꽃이 딴 그루에
감태나무 / Greyblue Spicebush [과학/식물]
녹나무과 생강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 또는 소교목. 감태나무는 녹나무과의 중간키 또는 키작은 나무로 5∼8m 가량 자란다. 추위에 약하여 충청 이남의 산지에서 자라며, 해안지역은 황해도 및 강원도까지도 분포한다. 학명은 Lindera glauca (Siebold
갓 / Brassica juncea var. integrifolia SINSK [과학/식물]
십자화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 원산지는 중앙아시아라고 하며, 키는 1m 정도이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 부근에 나는 잎은 넓은 타원형 또는 도란형(倒卵形)이며, 끝이 둥글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짧은 잎자루가 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에 나는 잎은
강낭콩 [과학/식물]
콩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 한자어로는 채두(菜豆) 또는 운두(雲豆)라고도 한다. ≪물명고≫에는 변두(藊豆)·작두(鵲豆)·용과두(龍瓜豆) 등으로 표기되어 있다. 학명은 Phaseolus vulgrais var. humilis ALEF.이다. 동양의 옛 농서에는 강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