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총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가곡사고 / 嘉谷私稿 [역사/조선시대사]
조선후기 학자 유진형의 서(書)·위장·제문·어록 등을 수록한 시문집. 1권 1책. 필사본. 연세대학교 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서(書) 44편, 위장(慰狀) 2편, 제문 3편, 어록 1편, 설 34편, 기 1편, 논 13편, 서(序) 3편으로 구성되었고, 편말에 저자
가곡여창양금보 / 歌曲女唱洋琴譜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여창 가곡의 양금 반주곡을 수록한 악보.양금악보. 미농지(美濃紙)에 필사된 1책 33장(67면)으로 크기는 가로 17.5cm 세로 24.5cm이다. 1960년국립국악원(國立國樂院)에 기증되어 현재에 이른다. 음고(音高)는 율자보(律字譜)로, 시가(時價)는 정간
가곡원류 / 歌曲源流 [문학/고전시가]
1876년(고종 13) 박효관(朴孝寬)과 안민영(安玟英)이 편찬한 가집(歌集). 『가곡원류』의 각 이본에 보이는 곡조의 명칭과 이를 대비하면, 평거는 평시조, 중거는 중허리시조, 두거는 지름시조, 엇악·엇롱은 사설지름시조, 엇편은 수잡가, 편삭대엽은 휘모리잡가와 대응되
가관 / 假官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법정 정원 외에 추가로 임용하거나 중요 관직에 결원이 생겼을 경우 타관이 겸임하는 임시관직. 연산군 이후부터는 여러 가지 명목의 가관들을 많이 두었다. 특히, 공감·사옹원·통례원 등에서 많은 임시직을 활용하고 있었다. 이는 과다한 행정업무의 처리를 위하여 필요
가관친영 / 假館親迎 [사회/가족]
신랑집과 신부집 사이의 거리가 멀 경우에 두 집 사이에 한 장소를 빌려서 치루는 혼례의식.혼례. 가관친영(假館親迎)은 『주자가례』에 실려 있는 친영 절차의 한 유형으로, 이에 대한 최초의 언급은 정자(程子)에게서 비롯되었다. 가관친영의 혼인절차는 조선에서 국왕과 사대부
가구선인기 / 駕龜仙人旗 [정치·법제]
국왕의 대가 의장, 법가 의장, 소가 의장, 왕세자의장에 쓰이는 깃발. 흰색 바탕에 거북을 타고 있는 신선 문양을 그린 의장기이다. 본래 청ㆍ홍ㆍ황ㆍ백 네 가지 색의 화염각을 사용했으나 인조대 이후로 붉은색의 화염각을 썼다. 국장 중의 길의장이나, 가례, 부묘 의식
가덕대부 / 嘉德大夫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종친계 종1품 하계의 위호. 종친계는 1443년 (세종 25) 일반 문산계로부터 독립하여 제정되었다.
가도 / 椵島 [지리/자연지리]
평안북도 철산군 백량면에 속하는 섬. 동경 124°38′, 북위 39°43′에 위치하며, 철산반도의 남단에서 남쪽으로 약 4㎞ 지점에 있다. 면적 19.2㎢, 해안선 길이 35㎞. 동남쪽에 있는 탄도(炭島)와의 사이가 길어 대피에 유리하며 예전부터 큰 배의 정박에 이
가라산봉수대 / 加羅山烽燧臺 [경제·산업/통신]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다대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봉수대. 경상남도 기념물 제147호. 『세종실록』 「지리지」에 의하면, 거제현에는 봉화가 가라산에 한 곳 있는데, 현의 남쪽 해변에 있으며 서쪽으로 고성의 미륵산봉화와 연락한다고 하였다. 『경상도지리지』에 보면, 가라산연
가락덜이 / 加樂─ [예술·체육/국악]
「영산회상(靈山會相)」에서 네 번째로 연주되는 곡. ‘영산회상불보살(靈山會相佛菩薩)’의 7자를 노래부르던 불교음악이 가사가 탈락되어 기악화된 「영산회상」에서 「상영산」·「중영산」·「세영산」의 다음에 연주되는 곡이다. 「가락덜이」는 「중영산」·「세영산」과 더불어 「상영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