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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 일제강점기
가람시조집 / 嘉藍時調集 [문학/현대문학]
이병기(李秉岐)의 시조집. 제1부는 「계곡」·「대성암(大聖庵)」 등 9편 34수, 제2부는 「난초」·「매화」 등 14편 29수, 제3부는 「젖」·「그리운 그날」 등 11편 32수, 제4부는 「주시경선생의 무덤」·「광릉(光陵)」 등 12편 31수, 제5부는 「괴석(怪石)
가르멜회 / Carmel會 [종교·철학/천주교]
천주교의 관상 수도회 중의 하나. 카르멜 남자 수도회와 카르멜 수녀회, 카르멜 제3회가 있다. 카르멜 수녀회가 한국에 진출한 것은 1940년이며, 프랑스의 멕틸드, 마들렌이라는 두 수녀가 최초로 한국에서 수도생활을 시작하였다. 카르멜 제3회는 1948년에 처음 시작되어
가사 / 袈裟 [생활/의생활]
승려가 입는 법의. 본래는 색의 호칭으로서 부정잡색을 의미하며, 탁하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에 흑장삼과 붉은 가사가 전래된 이후 전통적인 바지 저고리 위에 착용되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갈색, 황색, 적색의 가사가 주류를 이루어 정착해 왔다.
가사집 / 歌詞集 [문학/고전시가]
1936년 신명균이 잡가집에 수록된 노래말을 수집하여 편찬한 가사집. A5판. 348면. 책머리에 1936년 편자가 쓴 범례 7항목이 있고 목차 다음에 본문이 실려 있다. 수록된 노래말은 「제비가」·「유산가」·「매화가」·「소춘향가」·「집장가」·「십장가」·「형장가」·「가
가사호접 / 袈裟胡蝶 [예술·체육/무용]
조택원(趙澤元)이 전통 승무를 현대무용기법으로 안무한 신무용. 김준영(金駿泳)에게 작곡을 의뢰하여 창작한 첫 안무 작품이다.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2중주인데, 피아노의 리듬은 마치 굿거리와 자진모리를 연주하는 듯하고 바이올린의 선율은 민요를 노래하는 듯하다. 전통 남성
가야하 / 嘎呀河 [지리/자연지리]
한반도에서 만주로 향한 한민족의 주요 이주 경로였던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왕청현에 위치한 하천.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왕청현 노송령(老松嶺) 인근의 석문자(石門子) 일대에서 발원하여 두만강으로 유입하는 하천이다. 왕청현과 백초구(百草溝)를 거쳐 도문 방향
가은집 / 稼隱集 [종교·철학/유학]
가은 성언근의 문집. 목활자본. 4권 2책. 1935. 권1에는 50여 수의 만사를 포함하여 180여 수의 시가 수록, 권2에는 문효세자의 죽음과 관련하여 역도를 찾아 벌해야 한다는 내용, 권3에는 선조와 가족 등 주변 인물들을 위해서 지은 12편의 제문을 비롯하여
가인필휴 / 歌人必携 [예술·체육/국악]
하규일이 가곡과 시조·가사의 노랫말을 모아 펴낸 가집. 1931년 조선정악전습소(朝鮮正樂傳習所)에서 발행하였다. 1912년 한성 중부 상다동(上茶洞)에 병설한 여악분교실(女樂分敎室)의 후신인 조선권번(朝鮮券番)에서 기녀들에게 가곡·가사·시조를 가르치기 위하여 발간한 가
가정독본 / 家庭讀本 [교육/교육]
1941년 이만규(李萬珪, 1882~1978)가 저술한 여자 교육용 독본. 『현대문화 가정독본』은 1939년 7월 6일부터 9월 9일까지 37회에 걸쳐 『동아일보』에 연재한 ‘가정독본’을 보완한 책이다. “조선 재래의 가정은 이 과학적 인위와 문화적 개혁 없이 자연 그
가톨릭소년 / 가톨릭少年 [종교·철학/천주교]
1936년 천주교 연길교구에서 창간한 월간지. 간도의 용정 본당에서 발행되었다. 발행인은 아펠만(Appelmann) 신부, 주간에 김구정, 편집인은 황덕영이 맡았다. 당시 연길교구에는 용정 본당에서 처음 창설된 '탈시시오소년회'가 교구단위로 확산되고 있었는데,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