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예술·체육 > 연극 총 72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예술·체육 > 연극
민병휘 / 閔丙徽 [예술·체육/연극]
생몰년 미상. 일제 강점기 극작가·평론가. 출신지는 경기도 개성(開城)이다. 1920년대 조선 프롤레타리아 예술가 동맹인 ‘카프(KAPF)'를 중심으로 활동하였다. 1926년 《시대일보에》에 〈동인군의 ‘흘노리’를 읽고〉를 발표하면서부터 평론활동을 시작하였다. 경기도
백조회 / 白鳥會 [예술·체육/연극]
1926년 토월회의 간부였던 김을한, 윤심덕 등이 토월회의 지도부에 반발하여 만든 극단. 지도부가 돈에만 신경을 쓰고 신극운동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반발하여 이백수, 김기진, 김복진 등이 발족시켰다. 이상적인 신극운동을 해보겠다고 조직된 백조회는 1926년 2월 24일
봉선화 / 鳳仙花 [예술·체육/연극]
이해조의 소설로서 무대화된 작품. <매일신보>에 연재되었던 이 작품은 1913년 5월 혁신단에 의해 무대에 올려져 대성황을 이루었다. 고부간의 음모와 시기, 질투로 인한 갈등을 언서고담식으로 그려 남을 해치고자 하면 도리어 나쁜 결과를 당하게 된다는 인과응보의 가정비극
불효천벌 / 不孝天罰 [예술·체육/연극]
신파극의 효시일 뿐만 아니라 한국 근대극의 첫 장을 연 작품. 이 작품이 공연될 무렵 일본의 2-3류 신파극단들이 우리나라에 건너와 군사극, 탐정극, 가정비극 등을 상연, 연흥사, 장안사, 단성사 등 한인극장에서는 가무와 시곡예기, 그리고 이동백, 김창환 등의 협률사
서울국제연극제 / ─國際演劇祭 [예술·체육/연극]
정부가 창작극 육성을 통해 민족극의 토대를 튼튼히 하기 위하여 1977년에 마련한 연극축전. 1년에 한 번씩, 가을(대략 8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에 열린다. 1977년도에 ‘대한민국연극제’란 명칭으로 문예진흥원의 주최 행사로 출범했으며 새로 쓰여진 창작극을 출품한
소극장운동 / 小劇場運動 [예술·체육/연극]
소극장을 중심으로 반기성(反旣成), 반상업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연극운동. 우리나라에서 이 운동은 1931년에 서울에서 조직된 극예술연구회(劇藝術硏究會)의 신극운동에 의해서 본격적으로 일어났다. 1960년대 중반까지는 이 연극운동이 간헐적이었다. 그러다가 1969년에
신건설 / 新建設 [예술·체육/연극]
프롤레타리아 연극 건설을 목표로 하여 조직된 극단으로 1932년 4월 창단하여 1934년 7월까지 활동한 극단. 이제까지의 소위 좌익적 극단들이 가졌던 불성실을 배제하고 활발하게 연극활동을 전개하겠다는 의지 아래 결성된 극단이다. 송영, 권환, 신고송, 강호, 이귀자
신극 / 新劇 [예술·체육/연극]
전통적인 판소리, 산대극 등 구극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1908년 11월 이인직이 원각사를 창립하고 상연한 자작 <은세계> 이후의 연극. 1910년대의 개량신파기를 거친 우리의 신극운동은 1920년대에 접어들어서야 보다 정확한 의미의 신극운동이 전개되었다. 현철의 예술학
신파극 / 新派劇 [예술·체육/연극]
일제강점기 신극사(新劇史)의 주류를 이루었던 연극 양식의 하나. 우리 나라의 신파극은 1911년 11월 임성구(林聖九)의 혁신단(革新團)에 의해 처음 공연되었다. 남대문 밖 어성좌(御成座)에서 공연된 작품은 일본의 <뱀의 집념 蛇の執念>을 번안한 <불효천벌 不孝天罰>이
신파극단 / 新派劇團 [예술·체육/연극]
1910년대 초부터 1930년대 말까지 공연된 일련의 연극. 1912년 11월 어성좌에서 일본 신파의 번안인 <불효천벌>을 공연한 것이 신파극의 효시이다. 1930년대에 활약한 신파극단으로는 연극시장, 신무대, 협동신무대, 문외극단, 명일극장, 태양극장, 황금좌, 신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