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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집 / 歌集 [문학/고전시가]
규장각의 서생들이 필사한 가집. 원본은 이왕직 아악부(李王職雅樂部) 소장의 책이었을 것으로 보이나 현재는 전하지 않으며, 이를 1934년 3월에 선별적으로 필사한 책이 『가집』이다. 이본으로 볼 수는 없으나 유사한 책으로 서울대학교 도서관 가람문고에 있는 『아악부가집
간인 / 竿引 [문학/고전시가]
신라 지증왕 때 천상욱개자(川上郁皆子)가 지은 가악(歌樂). 가사는 전하지 않고 『삼국사기』 잡지(雜志) 악조(樂條)에 제목만 기록되어 있다.
갈처사십보가 / 葛處士十步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신재효(申在孝)가 지은 가사. 서장에서는 달 밝은 가을밤에 객지의 여관에서 잠 못 이루고 삼강오륜이 지켜지지 않는 세상사를 한탄하였고, 본장에서는 한 걸음 옮길 때마다 한 구절씩, 열 걸음에 열 구절을 노래하였다. 예로부터 험난한 세상에서도 사람들은 살아왔
감군은 / 感君恩 [문학/고전시가]
조선 초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악장(樂章). 가사는 모두 4절이고 각 절은 5행이다. 각 절에 공통적으로 붙은 후렴은 다음의 3행이다. “향복무강(享福無疆)ᄒᆞ샤 만셰(萬歲)ᄅᆞᆯ 누리쇼셔/ 향복무강(享福無疆)ᄒᆞ샤 만셰(萬歲)ᄅᆞᆯ 누리쇼셔/ 일간명월(一竿明月)이
감회가 / 感懷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내용은 자신이 성장할 때는 좋은 가문에서 고생을 모르고 자랐으나 17세의 어린 나이에 성혼하여 출가하게 되었음과, 자녀들을 낳아서 웬만큼 살게 되니 조물주가 시기함인지 백년해로를 언약한 남편과 사별하게 되었다는 원통함과, 자녀들의 극진한 봉
갑민가 / 甲民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영조·정조 때 함경도 갑산사람이 지은 가사. 필사본. 『해동가곡(海東歌曲)』에 실려 전한다. 작자는 성대중(成大中)이 함경도 북청부사로 있을 때, 이웃 고을인 갑산에 살던 사람이다. 작품의 내용은 도망하는 갑산 군사들에게 어디로 가나 어려움은 마찬가지이니 그대로
강복중 / 姜復中 [문학/고전시가]
1563년(명종 18)∼1639년(인조 17).조선 중기의 문신. 고조부는 중화재(中和齋)강응정(姜應貞)이며, 아버지는 광흥창봉사강령(姜齡)이다. 학문은 그다지 깊지 않았으나 여러 편의 시조 작품을 남겼다. 시조 작품인 「수월정청흥가(水月亭淸興歌)」 21수에는 청계망사
강응환 / 姜膺煥 [문학/고전시가]
1735년(영조 11)∼1795년(정조 19).조선 후기의 무신. 강희맹(姜希孟)의 9세손으로 전라도 무송[茂松 : 지금의 고창(高敞)]에서 태어났다. 경과정시(慶科庭試)에 합격하여, 부장(部長)·사헌부감찰·칠원현감(漆原縣監)·초계군수(草溪郡守)·대구영장(大丘營將)·고
강촌별곡 / 江村別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차천로(車天輅)가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 가사. 은거자의 한적한 생활을 노래한 가사이다. 『고금가곡』과 홍만종(洪萬宗)의 『순오지(旬五志)』에 차천로의 작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김천택(金天澤)의 『청구영언』이나 필사본의 『악부(樂府)』·『가집(歌集)』에는
강호가도 / 江湖歌道 [문학/고전시가]
조선시대 시가 문학에 널리 나타난 자연 예찬의 문학 사조. 조윤제(趙潤濟)가 처음으로 개념을 정립하였다. 조선시대의 시가 작품, 예컨대 「강호사시가」·「상춘곡」·「어부사시사」·「창랑곡 滄浪曲」 등으로, 제목 자체부터 그 내용이 자연 예찬임을 짐작하게 한다. 자연 예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