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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역사
  • 춘당대시 / 春塘臺試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나라 경사 때 왕이 춘당대에 친림하여 시행된 과거. 비정규적으로 설행된 문·무과의 하나. 나라에 경사가 있을 때 실시된 경과(慶科)의 하나로서, 과거시험을 국왕이 창경궁 내 춘당대에 친림하여 보였기 때문에 춘당대시라 일컬었다. 알성시와 마찬가지로 초시·복시·

  • 춘생문사건 / 春生門事件 [역사/근대사]

    1895년 10월 을미사변에 대한 반동으로 11월 28일에 명성황후계 친미, 친러파의 관리와 군인에 의해 기도되었던 사건. 을미사변 이후 친일정권에 포위되어 불안과 공포에 떨고 있던 국왕 고종을 궁 밖으로 나오게 하여 친일정권을 타도하고 새 정권을 수립하려고 했던 사건

  • 춘천중도적석총 / 春川中島積石塚 [역사/선사시대사]

    강원도 춘천시 중도동 중도(中島)에 있는 초기철기시대의 돌무지무덤[積石塚]. 1976년 6월 17일 강원도 기념물 제32호로 지정되었다. 수량은 2기이며 면적은 360㎡이다. 중도 동남쪽 모서리 부분의 낮은 구릉에 쌍분(雙墳)으로 이루어져 있다. 원래 어느 장군의 말을

  • 충량과 / 忠良科 [역사/조선시대사]

    조선 영조 때 실시한 특수 과거. 1764년(영조 40) 처음으로 시행된 정시의 일종. 병자호란 때 청나라에 항거하다가 순절한 이들의 충절을 기리고 아울러 그 후손들을 위로할 목적으로 처음 실시하였다. 응시자는 삼학사·김상용·김상헌 등의 후손들이었지만, 임진왜란 이후

  • 취재 / 取才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하급 관리를 채용하기 위해 실시한 과거. 취재에는 수령·외교관·역승·도승·서제·음자제·녹사·도류·서리를 선발하는 이조취재와 의학·한학·몽학·왜학·여진학·천문학·지리학·명과학·율학·산학을 전공한 기술관 및 화원·도류·악생·악공을 선발하는 예조취재가 있었다.

  • 치중대 / 輜重隊 [역사/근대사]

    구한말 군물(軍物) 수송을 맡았던 중앙군대. 1895년 신식군대인 훈련대가 조직되면서 이에 편입되지 못한 중앙의 나머지 구식군대를 중심으로 1895년 5월 신설대가 12개대로 조직되었는데 이 중 2개대가 치중대로 편제되었다. 이때 치중대는 병졸이 800명이었으나 당분간

  • 친왕부 / 親王府 [역사/근대사]

    고종의 아들들 및 고종의 형제를 친왕으로 책봉하고 그 친왕에게 관련된 사무를 담당하기 위해 설치한 관부. 조선은 광무개혁을 통해서 왕실봉작제를 황제체제로 정비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설치된 것이 친왕부이다. 1900년 8월 고종의 아들들을 친왕으로 책봉하고 친왕부를 설치

  • 친위대 / 親衛隊 [역사/근대사]

    구한말 왕궁의 경비를 담당했던 중앙군. 을미사변 이후, 김홍집 내각이 훈련대를 해산하고 육군편제강령을 반포하여 왕성 수비를 위한 중앙군으로 친위대를 설치하였다. 친위대는 1개 대대에 4개 중대를, 1개 중대에 3개 소대를 편제한 2개 대대를 두었는데, 1개 중대병력은

  • 친위부 / 親衛府 [역사/근대사]

    1909년 7월 군인과 군속을 관장하고, 궁중에 배치된 근위보병대 및 근위기병대를 감독하기 위해 설치된 관서. 1907년 군대해산 이후 1909년 7월 군부와 무관학교가 폐지되면서 일본이 조선인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 설치한 기관이다. 군부의 병력과 재산, 예산을 이관

  • 칠원민란 / 漆原民亂 [역사/근대사]

    1868년 경상도 칠원현에서 일어난 민란. 현감 조현택의 탐학에 항거하여 일어났다. 주동자인 황상기, 이도여, 전홍이 등은 통문을 돌려 민중을 규합하여 객사에서 단체로 모여 곡(哭)하고 현감을 축출하였으며, 감옥을 파괴하였다. 민란을 야기시킨 현감 조현택은 경상감사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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