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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놓친 까마귀 [문학/구비문학]
허영심 때문에 먹이를 놓친 까마귀의 어리석음을 풍자한 설화. 이 설화는 까마귀의 어리석음을 통하여 참된 자기 모습을 제대로 파악, 분수를 지켜야 한다는 교훈적 주제를 담고 있다. 까마귀가 어쩌다가 고기 한 덩어리를 얻게 되어, 입에 문 채 나뭇가지에 앉았다. 마침 여우
고기승 / 高基升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1845∼1903). 1880년(고종 17) 증광문과에 급제하여 홍문관정자·사헌부지평·사간원헌납의 벼슬을 역임하였다. 서교를 배척하여 <척사표>를 지었다. 1890년 신정왕후 인산 때 옥보관을 맡았다. 1893년에 낙향하여 백화산에서 후진을 양성하
고내 / 高內 [지리/인문지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지역의 옛 지명. 제주 서쪽 45리에 있다는 기록이 대부분인데, 『탐라지(耽羅志)』에는 35리로 나와 있다. 신라 때 고후(高厚)를 봉하면서 촌(村)을 두었다가 고려 의종 때 촌을 나누어 현으로 만들었다. 고려 원종 때 삼별초의 난을 평정한 뒤 이웃
고노에 아쓰마로 / 近衛篤麿 [정치·법제/외교]
1863-1904. 메이지 시대 정치가. 동아동문회 창설. 조선부식론을 주장. 일본 총리였던 고노에 후미마로의 아버지. 1885년 독일에서 수학하였고, 1890년 9월에 귀국하여 귀족원 의원이 되었다. 1898년 11월 청국의 보전과 개선을 강령으로 하여 동아동문회를
고누 [생활/민속]
두 사람이 말판에 말을 벌여놓고, 서로 많이 따먹거나 상대의 집을 차지하기를 겨루는 놀이. 고누는 대중적인 놀이였던 만큼 상류층과는 관련이 깊지 못하였고, 따라서 문헌의 기록도 찾기 어렵다. 그 분포도 멀리 제주도까지 전파되어 전국적이라 할 수 있고, 놀이의 방법도 다
고달사원종대사혜진탑비 / 高達寺元宗大師慧眞塔碑 [예술·체육/서예]
경기도 여주군 북내면에 있는 고려전기 승려 원종대사 찬유의 행적을 기록한 탑비. 975년 건립. 비신의 높이 325㎝, 너비 162㎝, 두께 30㎝. 원래는 경기도 여주군 북내면 상교리의 고달사지에 있었던 것으로, 현재 경복궁 안으로 옮겨져 있는데 여러 조각으로 깨어져
고담요람 / 古談要覽 [문학/고전산문]
조선 후기에 지어진 편자 미상의 소설·산문집. 1책. 한문필사본. 숭정기원후 경인년은 1650년이며 아림(娥林)은 거창(居昌)의 고호(古號)이기 때문에 이 책은 1650년 전후에 신사천에 의해 편찬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책의 성격이나 난필(亂筆)에 오탈자(誤脫字
고담일고 / 孤潭逸稿 [종교·철학/유학]
조선전기 학자 이순인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91년에 간행한 시문집. 5권 2책. 목활자본. 1891년(고종 28) 10대손 이진옥(李鎭玉)과 이진기(李鎭琦)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한장석(韓章錫)의 서문과 권말에 이진옥의 간기가 있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
고담주옥 / 古談珠玉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작품집. 1책. 한문필사본. 수록된 글은 「의장량초사호서(擬張良招四皓書)」·「자엽부(紫葉賦)」·「백수시(白愁詩)」·「상사동전객기(相思洞餞客記)」·「어제제문(御製祭文)」으로 모두 5편이다. 이 책은 ‘고담주옥’이라는 제목이지만, 소설은 한편뿐이고 시·
고당집 / 顧堂集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학자 김규태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70년에 간행한 시문집. 1970년 김규태의 아들 김부동(金富東)이 편집·간행하였다. 본집에는 권두에 김준식(金駿植)의 서문과 권말에 여창현(呂昌鉉)·김정회(金正會)의 발문이 있다. 별집에는 권두에 기노장(奇老章)의 서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