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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작품 > 문학 작품
효감호설화 / 孝感虎說話 [문학/구비문학]
호랑이가 인간의 효행에 감동하여 효자·효부를 도와준다는 내용의 설화. 「효감호설화」는 인격화담 중 큰 몫을 차지한다. 바로 호랑이를 윤리도덕도 알고 선과 악을 구분할 수 있는 인간으로 보기 때문이다. 효행자(孝行者)와 대등한 관계를 가지거나 우세한 자리를 차지한다. 그
효녀지은설화 / 孝女知恩說話 [문학/구비문학]
신라시대의 효녀 지은에 관한 설화. 효행설화의 하나로 『삼국사기』 권48과 『삼국유사』 권5 효선(孝善)편에 수록되어 있다. 지은은 연권(連權)의 딸인데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를 모시기 위하여 나이 32세가 되도록 출가를 하지 않았으나, 결국은 살림에 쪼들리게
효부전 / 孝婦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필사본. 호랑이의 도움으로 잘 살게 된 효부에 관한 민간설화를 소재로 한 작품이나, 그 문학적 형상화는 미흡한 수준의 범작이다. 조동일(趙東一)이 소장하고 있다. 태조대왕 즉위 초년에, 충청도 옥천에 군자로 이름 있는 최만상이
효불효설화 / 孝不孝說話 [문학/구비문학]
일곱 아들이 홀로 된 어머니를 위하여 다리를 놓는다는 내용의 설화. 『동국여지승람』의 기록에 따르면, 효불효교는 경주부 동쪽 6리 되는 곳에 있는데, 신라 시대에 아들 일곱을 둔 홀어머니가 그 아들들이 잠든 틈에 남자를 만나러 다녔다. 그 아들들이 이 사실을 알고 서로
효빈가 / 效嚬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이현보(李賢輔)가 지은 시조. 작자의 문집인 『농암문집(聾巖文集)』에 수록되어 있다. 작자가 오랫동안의 관직에서 은퇴하여 그의 향리인 예안(禮安)에 돌아가 집 옆에 명농당(明農堂)을 짓고 벽상에는 도연명(陶淵明)의 ‘귀거래도’를 걸고 강호로 돌아가기를 도모
효열가 / 孝烈歌 [문학/고전시가]
1912∼1914년에 가문의 여성 교육을 위해 ‘효(孝)’와 ‘열(烈)’을 강조하여 부자가 창작한 규방가사. 「효열가」는 여성이 지켜야 할 핵심 윤리로 ‘효’와 ‘열’을 강조하고, 가족 간의 화합을 당부하는 작품이다. 작가는 「여자관감」의 내용을 “효자 열녀의 가언선행
효열지 / 孝烈志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국·한문 필사본. 이 작품은 명목상의 모자 관계까지도 모두 무시하고, 계모와 전처 자식간의 치열한 대결양상을 보여준다. 이러한 내용 전개가 가능하게 하기 위하여 계모 조씨를 간악하기 짝이 없는 인간으로 표현해 놓고, 끝내는 숙영
효우가 / 孝友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이황(李滉)이 지은 도덕가사.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모두 94행이다. 내용은 효우를 못하면 금수와 같다고 하면서 어버이께서 낳아 기르신 천신만고의 은정은 천지와 같으므로 지극한 정성으로 효양하라는 것이다. 아울러, 우애를 힘써야 하니 형제는 우익(
효의정충예행록 / 孝義貞忠禮行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국문필사본. 57권 57책본과 29권 29책본이 있다. 이 작품은 가정소설의 유형을 띠고 있는 대하소설이다. 대부분의 가정소설이 그렇듯이 이 작품에서도 정실은 선한 인물로, 후실은 악한 인물로 설정되어 있다. 다만, 이 작품에서 주목할만한
효자가 / 孝子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영조 때 효자 정방(鄭枋)이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 가사. 이 작품은 전라남도 창평(昌平)에 살던 전우창(全禹昌)의 효행을 읊은 가사로서, 전우창의 7대 증손 전중현(全仲鉉)의 집에 전해오는 국한 혼용(國漢混用)으로 된 가첩에 「권선가」와 함께 필사되어 있다. 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