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총 22,135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검색결과
지돈녕부사 / 知敦寧府事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돈녕부에 설치한 정2품 관직. 정원은 1인. 1414년(태종 14) 돈녕부의 창설과 함께 두기 시작하였다. 돈녕부는 왕의 외척이나 과거에 합격하지 못한 먼 친척들을 대우하여 직함을 주기 위한 관부, 지돈녕부사 역시 직무가 없는 한직이었다. 1894년에 돈녕부
지동록 / 之東錄 [문학/한문학]
고려후기 문인 설손의 시가와 산문 등을 수록한 시문집. 1358년(공민왕 7) 고려에 귀화한 설손이 압록강을 건넌 이후 1년 사이에 지은 시문 300여 수를 1질(秩)로 만들고 이름을 『지동록(之東錄)』이라 붙였다. 『지동록』에 관한 기사는 설손의 아들 설장수(偰長壽,
지두서 / 指頭書 [문학/구비문학]
서울·경기 지역의 굿에서 구연되는 축원무가. 굿을 시작할 때 초두에 하며, 현재 서울과 오산의 두 편이 채록되어 있다. 서울의 「지두서」는 무녀 배경재(裵敬載)의 구연본이고, 오산의 「지두서」는 남무 이종만(李鍾萬)·이종하(李鍾河)의 구연본인데, 모두 아카마쓰[赤松智城
지두한 / 池斗漢 [예술·체육/연극]
생몰년 미상. 초창기의 연극운동가. 함흥 출신. 부농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잠시 소학교 훈도를 하다가 독립운동을 위하여 블라디보스토크로 갔다. 거기서 일본경찰에 붙잡혀 옥고를 치르기도 하였다. 출감 후 민족운동의 방편으로 연극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결국 1922년 함
지략설화 / 智略說話 [문학/구비문학]
평범한 인물이 꾀를 써서 남을 속이기도 하고 반대로 남에게 속기도 하는 이야기를 다룬 설화. 지략담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주인공은 김선달형 인물이다. 그들은 남다른 기지로 곤궁한 처지를 모면하려고 남들을 속이지만 그 대가가 한 끼의 식사, 하룻밤 잠자리이니 악행이라도 큰
지례 / 知禮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김천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지품천현(知品川縣)이었는데 경덕왕 때지례현으로 고쳐 개령군(開寧郡)의 영현을 삼았다. 1018년(현종 9)경산부(京山府)에 예속시켰다가 공양왕 때 감무를 설치하였고 조선 말기까지 지례현으로 존속하였다. 1895년(고종 32)지
지례군읍지 / 知禮郡邑誌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지례군(현 김천시 지례면)의 연혁· 인문지리· 행정 등을 수록하여 1899년에 편찬한 지방지.읍지. 1책. 채색지도가 첨부된 필사본. 규장각도서에 있다. 이 밖에도 1895년(고종 32)에 편찬되어 일제강점기 때 편사된 『지례현읍지』가 국사편찬위원회에 소장되어
지례향교 / 知禮鄕校 [교육/교육]
지리산 / 智異山 [문학/고전시가]
백제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원가(原歌)는 전하지 않고 제목과 노래의 내력만이 『고려사』 권71 삼국속악조(三國俗樂條)에 전하며, 그 내용이 『증보문헌비고』 권106 악고(樂考) 17에 옮겨져 있다. 노래의 내력은 구례(求禮)의 한 여인이 집안은 가난하지만 아
지리산 한신계곡 일원 / 智異山韓信溪谷一圓 [지리/자연지리]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강창리에 있는 명승. 지리산 한신계곡 일원은 지리산의 동북 방향 산자락인 함양군 마천면 백무동에서 세석평전까지 약 10㎞에 이르는 계곡으로 2010년에 명승 제72호로 지정되었다. 계곡을 따라 첫나들이폭포·가내소폭포·오층폭포·한신폭포 등의 폭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