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총 22,135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검색결과
증참판엄공시문 사제제문 / 贈參判嚴公施門 賜祭祭文 [문학/고전산문]
제문. 강원도 영월에 귀양살이를 하던 단종이 세조에 의하여 죽자 당시 호장 엄흥도(嚴興道)가 시신을 거두어 장례를 치뤘다. 엄흥도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1788년(정조 12)에 창절서원과 엄공의 정문(旌門)을 중수하였는데, 서원 건물이 완성된 뒤 예전에 내려준 제문을
증참판엄흥도사제문 / 贈參判嚴興道賜祭文 [문학/고전산문]
치제문. 강원도 영월에 귀양살이를 하던 단종이 세조에 의하여 죽자 당시 호장 엄흥도(嚴興道)가 시신을 거두어 장례를 치뤘다. 1758년(영조 34) 10월 28일 영조가 이조좌랑 권영(權潁)과 예조좌랑 이홍제(李弘濟)를 파견하여 엄흥도를 공조참판에 추증하고 치제한 제문
증청평이거사 / 贈淸平李居士 [문학/한문학]
고려 중기에 곽여(郭輿)가 지은 한시. 작자가 이자현(李資玄)에게 준 칠언율시로, 『파한집 破閑集』·『삼한시귀감 三韓詩龜鑑』·『동문선』·『신증동국여지승람』에 전하며 서로 글자의 이동이 있다. 곽여는 예종의 초치에 오건(烏巾)과 학창(鶴氅)을 걸친 도가 행색으로 나타나
증취객 / 贈醉客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이매창(李梅窓)이 지은 한시. 오언절구로 작자의 문집인 『매창집(梅窓集)』에 수록되어 있다. 1·2구에서는 술취한 손님이 비단적삼을 잡아당기니, 비단적삼이 잡아당기는 대로 찢어진다고 하였다. 3·4구에서는 비단적삼이 찢어지는 것은 아깝지 않으나, 다만 그
증평군 / 曾坪郡 [지리/인문지리]
충청북도 중앙부에 위치한 군. 동쪽은 괴산군, 서쪽은 청주시, 북쪽은 진천군, 음성군에 접하고 있다. 동경 127°32'∼127°40', 북위 36°41'∼36°51'에 위치하며, 면적은 81.83㎢, 인구는 3만 6671명이다.(2015년 현재) 행정구역으로는 1개
지 / 篪 [예술·체육/국악]
문묘 제례악에서 사용하는 높고 맑은 음역과 음색을 가진 관악기. 죽부에 속하며, 의취가 있다. 가로로 잡고 부는 악기 중 길이가 가장 짧다. 취구 부분에 의취를 사용하며, 지공이 4개, 악기의 끝부분에 십모양의 십자공을 뚫는다. 형제간의 돈독한 우애를 의미하는 훈지상
지강서원 / 芝岡書院 [교육/교육]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면 묵산리에 있었던 서원. 1745년(영조 21)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정국성(鄭國成)·조희인(曺希仁)·조우신(趙又新)·조정융(曺挺融)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1868년(고종
지게 / 支架 [경제·산업]
짐을 올려놓고 등짐을 지어 운반할수 있도록 만든 도구. 가지가 위로 뻗은 소나무나 삼나무, 박달나무, 참나무, 밤나무 등을 반쪽으로 잘라 양쪽에 놓고 그 사이에 나무를 건너질러 새끼나 밧줄로 묶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여 등에 짊어질 수 있도록 만들었다.
지게가 져다 버린 범 [문학/구비문학]
호랑이를 퇴치하기 위해 마련된 여러 장애물을 거쳐 맨 마지막에 지게가 호랑이를 져다 버린다는 내용의 설화. 설화의 형식담 중 누적적 진행 형식을 취하는 반복담의 한 유형이다. 손진태(孫晉泰)는 『조선민족설화의 연구』(1947)에서 이것을 ‘쇠똥에 자빠진 범’으로 이름을
지경령 / 地境嶺 [지리/자연지리]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과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사이에 있는 고개. 높이 680m. 소백산맥의 대덕산(大德山, 1,290m)과 그 남쪽의 삼봉산(三峰山, 1,254m)과의 안부(鞍部)에 있다. 남쪽사면은 낙동강의 지류인 황강(黃江)의 상류 하곡과 통하고, 북쪽사면은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