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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참판엄공시문 사제제문 / 贈參判嚴公施門 賜祭祭文 [문학/고전산문]

    제문. 강원도 영월에 귀양살이를 하던 단종이 세조에 의하여 죽자 당시 호장 엄흥도(嚴興道)가 시신을 거두어 장례를 치뤘다. 엄흥도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1788년(정조 12)에 창절서원과 엄공의 정문(旌門)을 중수하였는데, 서원 건물이 완성된 뒤 예전에 내려준 제문을

  • 증참판엄흥도사제문 / 贈參判嚴興道賜祭文 [문학/고전산문]

    치제문. 강원도 영월에 귀양살이를 하던 단종이 세조에 의하여 죽자 당시 호장 엄흥도(嚴興道)가 시신을 거두어 장례를 치뤘다. 1758년(영조 34) 10월 28일 영조가 이조좌랑 권영(權潁)과 예조좌랑 이홍제(李弘濟)를 파견하여 엄흥도를 공조참판에 추증하고 치제한 제문

  • 증청평이거사 / 贈淸平李居士 [문학/한문학]

    고려 중기에 곽여(郭輿)가 지은 한시. 작자가 이자현(李資玄)에게 준 칠언율시로, 『파한집 破閑集』·『삼한시귀감 三韓詩龜鑑』·『동문선』·『신증동국여지승람』에 전하며 서로 글자의 이동이 있다. 곽여는 예종의 초치에 오건(烏巾)과 학창(鶴氅)을 걸친 도가 행색으로 나타나

  • 증취객 / 贈醉客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이매창(李梅窓)이 지은 한시. 오언절구로 작자의 문집인 『매창집(梅窓集)』에 수록되어 있다. 1·2구에서는 술취한 손님이 비단적삼을 잡아당기니, 비단적삼이 잡아당기는 대로 찢어진다고 하였다. 3·4구에서는 비단적삼이 찢어지는 것은 아깝지 않으나, 다만 그

  • 증평군 / 曾坪郡 [지리/인문지리]

    충청북도 중앙부에 위치한 군. 동쪽은 괴산군, 서쪽은 청주시, 북쪽은 진천군, 음성군에 접하고 있다. 동경 127°32'∼127°40', 북위 36°41'∼36°51'에 위치하며, 면적은 81.83㎢, 인구는 3만 6671명이다.(2015년 현재) 행정구역으로는 1개

  • 지 / 篪 [예술·체육/국악]

    문묘 제례악에서 사용하는 높고 맑은 음역과 음색을 가진 관악기. 죽부에 속하며, 의취가 있다. 가로로 잡고 부는 악기 중 길이가 가장 짧다. 취구 부분에 의취를 사용하며, 지공이 4개, 악기의 끝부분에 십모양의 십자공을 뚫는다. 형제간의 돈독한 우애를 의미하는 훈지상

  • 지강서원 / 芝岡書院 [교육/교육]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면 묵산리에 있었던 서원. 1745년(영조 21)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정국성(鄭國成)·조희인(曺希仁)·조우신(趙又新)·조정융(曺挺融)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1868년(고종

  • 지게 / 支架 [경제·산업]

    짐을 올려놓고 등짐을 지어 운반할수 있도록 만든 도구. 가지가 위로 뻗은 소나무나 삼나무, 박달나무, 참나무, 밤나무 등을 반쪽으로 잘라 양쪽에 놓고 그 사이에 나무를 건너질러 새끼나 밧줄로 묶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여 등에 짊어질 수 있도록 만들었다.

  • 지게가 져다 버린 범 [문학/구비문학]

    호랑이를 퇴치하기 위해 마련된 여러 장애물을 거쳐 맨 마지막에 지게가 호랑이를 져다 버린다는 내용의 설화. 설화의 형식담 중 누적적 진행 형식을 취하는 반복담의 한 유형이다. 손진태(孫晉泰)는 『조선민족설화의 연구』(1947)에서 이것을 ‘쇠똥에 자빠진 범’으로 이름을

  • 지경령 / 地境嶺 [지리/자연지리]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과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사이에 있는 고개. 높이 680m. 소백산맥의 대덕산(大德山, 1,290m)과 그 남쪽의 삼봉산(三峰山, 1,254m)과의 안부(鞍部)에 있다. 남쪽사면은 낙동강의 지류인 황강(黃江)의 상류 하곡과 통하고, 북쪽사면은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