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총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금군장 / 禁軍將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의 내금위·겸사복·우림위 등 금군삼위를 지휘하던 정3품의 장수. ≪경국대전≫에는 내금위장 3인, 겸사복장 3인으로 규정되었으나, 성종 때 우림위가 설치된 뒤 다시 조정되어 그 뒤로는 계속 내금위장 3인, 겸사복장·우림위장 각 2인을 두었다. 당시 금군장은 정3
금난전권 / 禁亂廛權 [경제·산업/경제]
조선 후기 육의전이나 시전상인이 난전을 금지시킬 수 있었던 권리. 국역을 부담하는 육의전을 비롯한 시전이 서울 도성 안과 성저십리(城底十里) 이내의 지역에서 난전의 활동을 규제하고, 특정 상품에 대한 전매 특권을 지킬 수 있도록 조정으로부터 부여받았던 상업상의 특권이
금농건연초 / 錦農巾衍草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학자 이정우의 시· 서(書)·상량문·잠 등을 수록한 시문집. 7권 7책. 필사본. 권두에 자서가 있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권1·2에 시 260수, 권3에 기 3편, 서(書) 18편, 권4에 시변언(詩辨言) 1편, 시 190수, 잠 1편, 권5에 서·기·논·발
금니법화경 / 金泥法華經 [언론·출판/출판]
1880년 백련암에서 경운화상이 금분(金粉)으로 필사한 불교경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97호. 총 14권이며 필사본이다. 크기는 가로 20㎝, 세로 30㎝. 검은 비단 위에 금니로 글씨를 썼다. 일반적으로 『화엄경(華嚴經)』·『금강경(金剛經)』과 더불어 불교의 대표
금담서원 / 黔潭書院 [교육/교육]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금호리에 있었던 서원. 1695년(숙종 21)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송준길(宋浚吉)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95년에 ‘금담(黔潭)’이라고 사액되어 사액서원으로 승격되었으며,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왔다
금당 / 金堂 [예술·체육/건축]
절의 본당으로 본존불을 모신 건물. 오행으로 중앙을 상징하는 황색 또는 금부처님을 상징하여 고려 초까지는 불전을 금당으로 불렀던 것으로 추측된다. 이후 법당(法堂)이라는 명칭이 쓰였는데, 법당이라는 의미 속에는 영원한 자유와 진리로 충만한 법의 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
금당별곡 / 金塘別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위세직(魏世稷)이 지은 기행가사. 이 작품은 배를 타고 금당도(金塘島) 및 만화도(萬花島)를 거쳐 돌아오기까지의 자연경물을 서경적으로 읊은 일종의 해양기행가사이다. 형식은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총 200구가 되며, 말미에 3·8·4·3조의 낙구(落句)를
금대정사 / 金臺精舍 [예술·체육/건축]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에 있는 조선후기 에 건립된 함안조씨 관련 재실. 시도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77호. 함안조씨(咸安趙氏) 16대손 조지(趙址, 호는 望雲亭)와 그 아들 조수도(趙守道, 호는 新堂)·조동도(趙東道, 호는 芝嶽), 그리고 손자 조함도(趙咸
금대집 / 錦帶集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학자 이가환의 시· 서(序)·발·명 등을 수록한 시문집. 필사본. 2권 1책본과 표지·책명·권수가 전혀 표시되지 않고 39장으로 등초된 1책본 등 두 가지가 있다. 전자의 것은 상권 책머리에 ‘여흥(驪興) 이가환 저’라고 저자의 관향과 성명을 밝히고, 후자의
금동불감 / 金銅佛龕 [예술·체육/조각]
조선 전기의 불감. 높이 28㎝.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원래 이 불감 안에는 아미타불좌상과 관음보살입상·지장보살입상의 금동아미타삼존불상이 봉안되어 있었으나 지금은 아미타불좌상과 관음보살입상만 남아 있다. 기단부를 지닌 이 전각형 불감의 안벽에는 사방에 빈틈없이 압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