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정치·법제 총 2,79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정치·법제
유중교특증문서 / 柳重敎特贈文書 [정치·법제]
1910년(융희 4) 8월 25일. 지평을 지낸 고 유중교(柳重敎)를 정2품 자헌대부, 규장각제학에 특증하는 임명장. 경술국치 4일 전의 문서이다. 1910년 8월 25일《순종실록》기사에 의하면, 순종이 유중교의 학문이 뛰어나서 온 세상의 사표가 되어 특증한다는 명이
유진산 / 柳珍山 [정치·법제]
현대의 정치가(1905∼1974). 8·15광복 후 청년운동을 시작으로 정계에 투신, 1954년 이래 국회의원에 7회 연속 당선되고 야당의 중진으로 활약하였다. 1970년 신민당 총재가 되었다가 1973년에 총재직을 사퇴하였다. 그해 제9대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다시
유진오 / 兪鎭午 [정치·법제/정치]
현대의 법학자·교육행정가·정치인(1906∼1987). 1926년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법학과 졸업, 광복 후 고려대학교 법정대학장·대학원장·총장을 역임했다. 법전편찬위원회 위원으로 ‘대한민국 헌법’을 기초했고, 법제처장·고등고시위원·한국법철학회장·대한교육연합회장을 역
유청색 / 有廳色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 병조에 속하였던 행정기관. 유청군과 보충대 및 향교·서원의 유생으로서 고시에 낙제한 자로 편성된 낙강군에 관한 일을 관장하였다. 이들은 사실상 군사적 기능이 거의 없는 군대이기 때문에 포를 징수하여 관청의 하인들에 대한 급료인 포의 자금을 마련하고 지급하는
유향소 / 留鄕所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초기에 악질 향리를 규찰하고 향풍을 바로잡기 위해 지방의 품관들이 조직한 자치기구. 고려 말기에 향리 신분으로서 군공으로 첨설직을 얻거나, 조선 건국과 더불어 중앙관계에 진출해 관원이 된 자들은 중앙에 머무를 필요성이 없어졌을 때 향촌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이들
유홍기 / 劉鴻基 [정치·법제/정치]
조선 후기의 개화사상가·개화운동가(1831∼?). 개화사상가. 개화운동 지도자. 1869년 한성판윤와 더불어 개화사상의 동지가 되었다. 1870년 초부터 박규수의 사랑방에서·김윤식·김옥균·박영효·유길준 등의 양반 자제들에게 개화사상을 교육하였다. 당대의 뛰어난 청년
유황점 / 硫黃店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 각 군문이 유황을 채굴하기 위해 설치한 광업소. 국방 무기와 관련되어 각 군문이 설치하고 감관을 파견해 경영하는 관영형태의 성격을 지닌 유황의 채굴 및 조달을 맡은 광업소이다. 유황은 ‘석류황(石硫黃)’ 또는 ‘황(黃)’이라고도 하며, 의약·공업약품·화약원
유회상양민 / 諭會商兩民 [정치·법제]
1898년(광무 2) 11월 26일 고종황제가 만민공동회와 황국협회의 보부상에게 해산을 촉구하는 칙어. 박정양(朴定陽)이 내각을 의정부로 개혁하여 내정을 강화하자, 이것을 두려워한 보수세력이 공화정을 수립한다고 무고하였다. 마침내 고종황제는 황국협회를 만들어 이들 세
육군법원 / 陸軍法院 [정치·법제/법제·행정]
1900년 9월부터 1907년 8월까지 설치되었던 육군에 관한 사법 관서. 1900년 9월 14일 ‘육군법원을 설치하는 건’에 관한 조칙을 발표해, 군대의 규율을 바로잡아 군인의 허물을 없애기 위해 원수부 내에 육군법원을 설치하여 군인심판을 전담하도록 하였다. 육군법원
육례 / 六禮 [정치·법제]
왕실 혼례의 주요 절차인 납채, 납징, 고기, 책비, 친영, 동뢰연의 여섯 가지 의식. 왕실 혼례는 육례로 구성되어 있다. 납채는 국왕이 혼인을 청하는 것, 납징은 성혼의 징표로 예물을 보내는 것, 고기는 혼인의 날짜를 정하는 것이다. 책비는 왕비로 책봉하는 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