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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 송흥온천 / 松興溫泉 [지리/인문지리]

    함경북도 학성군 학상면 송흥동에 있는 온천. 『동국여지승람』에는 화통동온천(火筒洞溫泉)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개발의 역사가 길다. 성진에서 북쪽으로 8㎞ 떨어진 함경선의 농성역(農城驛)에서 갈파천(葛坡川) 계곡을 따라 서쪽으로 오르면 송흥동이 있다. 수온이 60℃ 내외

  • 송희규 / 宋希奎 [종교·철학/유학]

    1494(성종 25)∼1558(명종 13). 조선 중기의 문신. 수겸 증손, 할아버지는 소, 아버지는 방현, 어머니는 황진의 딸이다. 1519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병조좌랑·현풍현감·호조정랑 등을 지내고, 1534년 흥해군수가 되었다. 저서로는『야계문집』이 있다.

  • 수 / 守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전설사·풍저창·광흥창의 장관과 종친부의 정4품 관직. 1392년(태조 1) 7월 관제를 최초로 제정할 때 전설사·풍저창·광흥창의 장관으로 종5품 사(使)를 두었으나, 1466년(세조 12) 1월 관제개혁 때 수로 개칭하고 그 품계 또한 정4품으로 승격하여 ≪경

  • 수구다라니 / 隨求陀羅尼 [언어/언어/문자]

    당나라 불공(不空)이 번역한 다라니경전. 이 다라니가 우리나라에 전래된 시기는 오래인 듯하나, 문헌으로 남아 있는 것은 고려말이나 조선초의 간행으로 보이는 범자(梵字)와 한자의 대역인 ≪오대진언 五大眞言≫에 다른 다라니와 함께 수록된 예가 가장 빠르다. 한글 창제 이후

  • 수군만호 / 水軍萬戶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종4품 외관직 무관으로서 각포에 설치된 수군 제진의 장(將). 고려말에 수군이 재건되면서 각 도별로 도만호(都萬戶) 관하에 만호(萬戶)·천호(千戶) 등의 장수가 임명되어 왜구와의 전투에 임한 바 있는데 조선초에는 만호가 요해수어처별로 군사적 단위를 이루어 수

  • 수군우후 / 水軍虞候 [정치·법제/법제·행정]

    각 도의 수군절도사를 보좌하는 정4품의 외관직 무관. 수군도안무처치사도진무(水軍都安撫處置使都鎭撫)가 세조(世祖) 12년의 관제개혁 때에 수군우후(水軍虞候)로 개칭되었다. 수군우후(水軍虞候)는 충청도, 전라좌·우도, 경상좌·우도의 5수영(水營)에만 있었으며, 그 소임은

  • 수군첨절제사 / 水軍僉節制使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각 도의 수군절도사 관하에 있던 종3품 무관직. 수군의 거진을 이루는 주요 포구를 근거로 하면서 인근의 제진(諸鎭)을 이루는 제포(諸浦)의 수군만호(水軍萬戶)를 관장하였다.

  • 수군통제사 / 水軍統制使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중기에 신설된 종2품 서반 관직. 경상·전라·충청도 등 삼도의 수군을 지휘, 통솔한 삼남 지방의 수군 총사령관이다. 본래 삼남 지방의 수군은 5도로 분할되어 수군절도사를 두어 해구에 대처해왔다. 그러나 임진왜란 중인 1593년(선조 26) 8월 삼도수군통제사라는

  • 수궁대장 / 守宮大將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국왕이 성문 밖에 거둥할 때에 대궐을 지키던 임시관직. 경관직으로 정2품 이상의 당상관이 직무에 임하였다. 수궁대장은 서울에 있는 현임 또는 전임 장신(將臣) 중에서 2인의 후보를 추천하여 이 중 1인을 뽑아 임시로 집무하게 하였으며, 또 수궁의 종사관(從事

  • 수덕대부 / 綏德大夫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종친계 종1품 상계의 위호. 조선 초기에는 소덕대부(昭德大夫)라 하던 것을 ≪속대전≫에 수덕대부로 개칭하였다. 이것은 다시 <대전통편>에는 의덕대부(宜德大夫)로 불리다가 <대전회통>에는 동반관계에 통합되어 숭록대부(崇祿大夫)로 개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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