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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석란유고 / 石欄遺稿 [종교·철학/유학]
장용의 문집. 2권 1책. 석인본. 지은이의 6세손 장의진이 갑진(1904)년에 기록한 지가 있다. 1904년 승문원 부정자 평해황씨 황헌의 서문과 지은이의 직계 선조와 후손을 명기한 세계도를 본권 앞에 제시하였다.
석음가 / 惜陰歌 [문학/고전시가]
한말에 유호근(柳浩根)이 지은 가사. 「공자송덕가(孔子頌德歌)」·「오륜가(五倫歌)」·「권학가(勸學歌)」와 함께 『사가집(四可集)』에 수록되어 있는 유학가사(儒學歌辭) 4편 중의 하나이다. 이 4편의 가사는 각각 독립된 가사이면서도 전체의 구조로 보아 한편의 연장체(連章
석인본 / 石印本 [언론·출판/출판]
석판(石版)에 의하여 인쇄된 책. 우리나라에 도입된 시기는 1899년 농상공부(農商工部) 인쇄국이 설립될 무렵이다. 도입된 석판시설은 정부당국에 의해 우표·지폐·인지·증서 등의 인쇄에 사용되었다. 석판 인쇄의 도입은 개항기 민중의 사고방식을 개화하는 데 선구적 구실을
석전제시유생집사거안 / 釋奠祭時儒生執事擧案 [정치·법제]
유생거안. 1909년(기유년) 2월 7일 성균관 문묘에서 석전제를 거행할 때 봉향, 봉로, 봉작, 전작, 사준, 진설, 관세위, 척기 등의 임무를 맡은 유생들의 명단이다.
석존일대가 / 釋尊一代歌 [문학/고전시가]
1927년에 이응섭(李應涉)이 발표한 불교가사. 4·4조 위주 4음보 율격의 가사. 총 1324구. 전체를 9장, 331절로 제시하였다. 『불교』 35호(1927.5)에 “이응섭 구고(舊稿)”로 수록되어 있다. 『조선불교계』 1∼3호(1916.4∼6)에는 “이응섭 원작
석파정 / 石坡亭 [예술·체육/건축]
서울특별시 종로구 부암동에 있는 조선 말기의 건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6호.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별서로서 안태각, 낙안당, 망원정, 유수성중관풍루 등 8채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채인 대원군별장은 1958년 종로구 홍지동으로 옮겨져 따로 서울특별시유형문화재
선거조례 / 選擧條例 [역사/근대사]
갑오개혁 때 과거제도를 폐지하고 새로 만든 중앙정부관리 임용제도. 1894년 7월 12일 군국기무처에서 전고국조례와 함께 의안으로 제출, 조문은 전체 4개조로 되어 있다. 각부아문대신에게 그 부서의 주임관과 판임관 임용권을 주고 출신지방과 신분차이를 배제, 능력에 따른
선교약조 / 宣敎約條 [종교·철학/천주교]
"1904년에 주조선 프랑스 공사 플랑시(Collin dePlancy)와 외부대신 이하영 사이에 체결된 조약. 1889년에 교민약조(敎民約條)를, 1901년에 교민화의약정(敎民和議約定)을 체결한 데 이어, 1904년 6월 9일자로 다시 선교약조를 체결하였다. 이 약조로
선도 / 仙道 [종교·철학/신종교]
증산교 교단 중의 하나. 1914년 안내성(安乃成)이 전라남도 여수에서 창립하였다. 안내성은 1967년 경상남도 함안에서 출생하였다. 1907년 강증산을 만나 그의 제제가 되었다. 1914년 차경석과 다투고 전라남도 여수에 선도를 창교하였다. 1927년 전주군 유림면
선도교 / 仙道敎 [종교·철학/신종교]
증산교단 중의 하나. 증산교에서는 일반적으로 강일순의 부인이었던 고부인과 관련된 종단을 선도교라고 부른다. 증산교 최초의 교단이다. 고부인의 선도교는 태을교라고도 한다. 이후 같은 이름의 교단이 생겨 고부인의 태을교를 '원태을교'라고도 한다. 1914년 전라북도 정읍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