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지명 총 2,801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지명
여담국 / 如湛國 [지리/인문지리]
삼한시대 진한의 소국. 진한 12소국 중의 하나이다. 『삼국지(三國志)』 위서 동이전 한전(韓傳)에 실린 여러 읍락국가(邑落國家)의 이름은 그 한자표기가 당시의 중국음, 즉 상고음에 따랐는데 이는 대체로 우리의 고대 한자음에 가깝다. ‘여(如)’는 중국 고음 ‘nzio
여도 / 麗島 [지리/자연지리]
함경남도 원산시 여도동에 속하는 섬. 영흥만(永興灣)의 입구에 해당하는 호도반도(虎島半島)와 갈마반도(葛麻半島) 사이에 있다. 면적은 약 6.3㎢. 부근의 웅도(熊島)·신도(薪島)·모도(茅島)·대도(大島) 등을 비롯한 50여 개의 섬과 함께 군사상 중요한 영흥만의 입구
여래비리국 / 如來卑離國 [지리/인문지리]
삼한시대 마한의 소국. 마한의 54소국 중 하나이다. 『삼국지(三國志)』 위서 동이전 한조(韓條)에는 삼한 여러 소국의 이름이 열거되어 있는데, 이들 나라의 이름은 당시의 중국음에 따라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그러므로 삼한 소국의 이름과 위치 비정은 중국 고대음에 따라
여량 / 餘糧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경산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마진량현(麻珍良縣, 또는 磨彌良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여량으로 고쳐 장산군(獐山郡)의 영현(領縣)으로 하였다. 1018년(현종 9) 구사부곡(仇史部曲)으로 강등시켜 경주에 귀속시키고 월경처(越境處)를 삼았다. 1658년
여미 / 餘美 [지리/인문지리]
충청남도 서산 지역의 엣 지명. 원래 백제의 여촌(餘村)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여읍(餘邑)으로 고쳐 혜성군(槥城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그 뒤 940년(태조 23)에 여미로 고쳤고 현종 때 홍주(洪州)의 영현으로 옮겼다. 예종 때 감무를 설치하였으나 조선 태종 때 정
여산 / 礪山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옛 지명. 여산은 여량(礪良)과 낭산(朗山)이 합쳐져 생긴 지명이다. 여량현은 본래 백제의 지량초현(只良肖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에 여량으로 바뀌어 전주도독부 관내 덕은군(德殷郡)의 영현이 되었다. 1018년(현종 9)에 전주에 속하였
여서도 / 麗瑞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여서리에 있는 섬. 동경 127°05′, 북위 34°07′에 위치하며, 청산도(靑山島)에서 동남쪽으로 25㎞ 지점에 있다. 면적은 2.51㎢이고, 해안선 길이는 10.0㎞이다. 2009년 기준으로 인구는 93명(남 46명, 여 47명)이 거주하고
여수공항 / 麗水空港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한 공항. 전라남도 여수시청에서 약 21㎞ 떨어진 곳에 위치한 여수공항은 여수시는 물론 순천, 광양지역의 주민과 주변 공업지역 근로자 그리고 남해안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오늘날 우리나라의 많은 내륙 지방공항이 고속철도(KTX
여수만 / 麗水灣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남동단의 여수반도와 경상남도 남해도(南海島) 사이에 있는 만. 여수만은 남쪽으로 열려 있으며 동서 폭은 약 15㎞, 만입은 약 40㎞, 수심은 11.8∼37m이다. 전형적인 익곡만(溺谷灣)으로 만내에 수많은 섬과 소반도가 있다. 만의 일부는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여수반도 / 麗水半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의 경계 부근인 고흥반도와 남해도 사이에서 남해로 돌출한 반도. 동쪽은 광양만 및 여수만, 서쪽은 순천만에 접한다. 게의 집게발 모양 같으며 북부 순천에서 동남단 여수까지는 약 65㎞, 최남단 여수시 화양면까지는 약 68㎞에 이르며, 북부 해룡면의 지